어머니가 밥을 앉히고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일렀습니다.
婆婆洗完米之后告诉儿媳妇烧火做饭。
갓 시집 은 며느리는 밥 짓는 경험이 없는 터라 밥물이 넘치는 줄도 모르고 계속 불을 때다가밥은 타고 솥은 금이 가고 말았습니다.
并没有发现烧饭的水都已经溢出来了,还一直烧着火,结果饭糊了,连锅都裂开了。
놀란 며느리가 전전긍긍하고 있자 시어머니는” 내가 물을 너무 적게 부어서 그렇게 됐다. ” 며며느리를 위로했고, 시아버지는“ 내가 부엌에 땔감을 너무 많이 들여서 그랬다. ” 라고 했으며, 신랑은“ 제가 너무 물을 적게 길어 와서 그렇게 됐다. ” 라고 말했습니다.
儿媳妇吓的战战兢兢,这时婆婆见了安慰说:“是我少加了水。”公公也说:“是我拿进来的柴火太多了。”新郎则说:“是我打的水太少了。”
길 건너에는 술집이 있었습니다. 그 집에서도새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했고 역시 밥은 타고솥은 깨졌습니다.
街对面有个酒家。这家也让新媳妇烧火做饭,也是把饭给弄糊了,锅也裂了。
화가 난 시어머니가 가사일도 할 줄 모른다고구박을 하자 며느리는 일부러 그랬느냐며 대들었고, 시아버지는 어디서 말대꾸냐며 호통을 쳤으며, 이를 지켜보던 신랑이 손찌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火冒三丈的婆婆挖苦儿媳妇不懂家务,儿媳妇顶嘴说自己不是故意的,公公大骂儿媳妇撒野,站在一旁的新郎则开始打人。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해, 사랑, 화해입니다. 경직된 사랑의 윤활유를 부어 강철같이 차가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现在我们需要的是理解、爱心、和解。当务之急是给僵硬的社会撒入爱的“润滑油”,温暖人们钢铁般冰冷的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