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4 /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어떤 종교를 선택하는 일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깊고 풍성한 일입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는 것의 문제도 아니고, 이력서의 종교 난에 기독교라는 세 글자를 기입하는 문제도 아니며, 심지어 교회에 속하여 규칙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문제만도 아닙니다. 그것은 누구, 혹은 무엇을 내 인생의 최고 권위로 인정할 것인지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하나님의 손길이 잘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돈도 권력도 명예도, 다른 어떤 이념이나 조직도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참되신 왕으로 고백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에 사로잡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 나라의 실천과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분리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능력과 성품을 알기에 우리는 그분의 통치를 받고 또 그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의 찬양인 시편 100편 말씀, 함께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