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 to Table'를 지향하는 댄 바버(Dan Barber)는 이 책 를 통해 서양(특히 미국) 음식 문화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고찰한 뒤 미래를 제안하려 한다. 그가 제안하는, 미래형의 세 번째 요리(The Third Plate)는 과연 우리의 현실과 어느 만큼 맞닿아 있는가?
토스트는 실패의 결과물이고, 그 결과물을 일상처럼 삼켜야만 하는 나이젤 슬레이터의 유년 시절은 끔찍하고 불우하다. 따라서 '토스트'는 끔찍하고 불우한, 체념의 맛없음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하지만 그 불우한 이야기는 번역출간을 거치며 쓸모도 의미도 없는 "꽃무늬"를 뒤집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