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잡담 및 근황 시간에는 최근에 본 영화에 관해 아주 짧은 담소를 나눕니다. 42번째 에피소드 1부에서 (잠깐이지만) 언급되는 영화는 로카르노 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인 '랜드 이매진', 기주봉 배우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있게 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 호텔', 로카르노 영화제 현재의 감독 섹션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작이자 토론토 영화제 상영작인 '파우스트', EBS 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된 (펭귄맨이 제목을 까먹은)'306 할리우드'와 '제인', 2부 에피소드의 후보작이었던 '주피터스 문' 등 입니다. 2부에서는 코엔 형제의 걸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관해 조금 더 길게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