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단독 과반을 훌쩍 넘어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내심 감격해하면서도 애써 몸을 낮췄습니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의 줄줄이 낙선으로
구심점을 잃게된 미래통합당은 참회와 쇄신을 외쳤습니다.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을 위해
7조 6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정부는 또 공시가격 15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를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전국 초.중.고교의 2차 온라인 개학이 오늘 시작됐지만
또다시 접속장애가 잇따르면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6주기인 오늘,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는
최소화됐지만 전국 곳곳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박사방' 조주빈과 함께 대화방을 운영해 온 닉네임 '부따'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름은 강훈으로 올해 만 18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