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로 먹고사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고요? 자유롭게 여행하며 일하는 노마드워커의 삶이 마냥 부럽다고요. 멋져보이는 그들의 삶도 알고보면 포기해야하는 것도, 견뎌야하는 것도 많죠. 그래도 한 번 쯤은 해볼 수 있겠지만, 그런 삶의 방식으로 ‘오래, 지속하는 방법’이 늘 궁금했어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실험해보고 있다는 양똥 님은 그런 현실적인 고민들을 마주하고 나름의 방법을 찾았다고 해요. 오래된 캠핑카를 4개월간 직접 고쳐 3년간 세계여행을 하며 먹고살아보기로 한 거죠. 물론 가기 전에 준비했던 야심찬 계획들은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을 가리지 않고 해보며 ‘지속가능한’ 디지털노마드의 가능성을 봤다는 양똥의 좌충우돌 경험기. 지금 요즘사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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