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내에 거주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이때에 위험을 감수하고 스스로 원해서 자원한 자들이 있었고(느헤미야 11:2), 하나님께서는 자원자들을 축복하십니다. 이 모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영적인 원리는 무엇입니까?
(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자원함은 없습니다.
자원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동기로, 성내에 거주하는 어려움을 무릅썼습니다. 그때에 백성들의 복 빌어줌을 받고(느헤미야 11:2), 하나님께서는 자원자들의 이름을 상세히 기억하셨습니다(느헤미야 11:3-12:26). 자원한 일이 사람들의 관심에서는 멀어질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기억하십니다(히브리서 6:10).
(2)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지 않는 섬김은 없습니다.
자원자의 명단에는 봉사자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헤아리고, 바깥에서 일하는 자들, 문지기들, 기도자들, 찬양하는 자들을 빠짐없이 기록합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던 자들이었지만, 하나님은 모두 소중하게 생각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지 않는 섬김은 없습니다.
(3) 하나님께서 사용하시지 않는 순종은 없습니다.
자원자들의 작은 순종들이 모여 하나님의 역사는 힘을 얻습니다. 우리는 종종 위대한 일을 해야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대한 일보다 중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작은 순종을 통해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작은 것에 충성한 자에게 큰 것을 맡기십니다(마태복음 25:21). 하나님께서 사용하시지 않는 순종은 없습니다. 당신이 자원하는 일은 외롭고 어려운 일이지만,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기억하시고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