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장우식의 시사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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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장우식의 시사토픽 episodes

  • 20171215 장우식의 시사토픽
    20171215 장우식의 시사토픽
    1부 : [집중인터뷰] 먼지배출총량제, 실효성은? - 조강희 환경브릿지연구소 대표
    2부 : [집중인터뷰] 고교무상급식 논란, 정치적 셈법은? - 강신일 경인방송 기자
    3부 : [항공종합뉴스] 인천모래내시장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네덜란드 국립항공우주연구소 인천유치,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비리 조사 - 김고운 리포터
    4부 : [집중인터뷰] 2018년 인천시 예산, 고교 무상급식 논란 등 - 김종인 인천시의회 의원
    38 min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이 보고 있는 내년도 인천시 예산과 고교무상급식 예산
    4부 : [집중인터뷰] 2018년 인천시 예산, 고교 무상급식 논란 등 - 김종인 인천시의회 의원
    ▶오프닝
    인천시의회가 내년 인천시 예산으로 8조9337억원을 의결했습니다. 이중 무엇보다 큰 논란은 바로 고교 무상급식일 것입니다. 오늘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인 김종인 시의원 모시고 내년 인천시 예산과 고교 무상급식 논란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내용
    1. 우여곡절 끝에 내년 인천시 예산이 확정됐습니다. 당초 9조원이 넘는 예산안이 제출됐지만 살짝 삭감돼서 8조9337억원이 됐습니다. 우선 예산안 심사 과정과 결과에 대해 한말씀 해주시죠.
    2. 인천시가 내년도 세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결위원 입장에서 내년도 세수익 전망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심사에 임하셨습니까?
    3. 의원간, 정당간 의견차가 있긴 했겠지만, 김종인 의원께선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 심사를 하셨습니까?
    4. 사실 민주당은 정의당과 함께 무상급식, 무상교육 등을 줄곧 주장해온 정당인데 이번에 자유한국당 소속 유정복 시장이 스스로 고교 무상급식을 들고 나왔단 말이죠. 우선 의원님은 고교 무상급식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십니까?
    5. 의원님, 사흘전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의 기자회견 내용을 들으셨습니까? 인천시교육청 예산 심사 결과 고교 무상급식 예산 273억원을 편성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6. 민주당 인천시당은 고교 무상급식 예산편성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인천시의 예산 편성과정도 이상했다는 지적이 많았는데도 인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공식적 문제제기가 없었습니다. 어떤 이유입니까?
    7. 의원님께선 이번 고교 무상급식 예산 편성과정이나 학교환경개선비용을 줄여서 무상급식 예산을 마련한 것 등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십니까?
    8. 예산안 최종 계수 조정 등 심사 과정에서 이 문제가 어떻게 논의됐습니까. 의원들간, 정당간 의견차가 있었나요?
    9. 끝으로 인천시민들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15 min
  •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 모래내시장으로 온다!!!
    3부 : [항공종합뉴스] 인천모래내시장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네덜란드 국립항공우주연구소 인천유치,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비리 조사 - 김고운 리포터
    (앵커)
    항공종합브리핑 시간입니다. 한 주간의 항공뉴스를 전달하는 시간이죠.
    경인방송의 항공전문리포트 김고운 씨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김)
    네 안녕하세요.
    (앵커)
    네, 그럼 이번 한주에 이슈가 된 항공정보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인천공항에 부스(이벤트 카운터)를 열고 알림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월요일에 밝혔는데요
    (앵커)
    문화관광형시장, 처음 듣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설명 먼저 해주시죠~
    (김)
    네,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전국적으로 선정해서 지원하는 정부정책사업이라고 하는데요 인천모래내시장은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고 하네요
    (앵커)
    인천공항 부스에서 열리는 행사는 어떻게 되나요?
    (김)
    네, 부스에서는 여행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소개하는 다국어 팜플렛과 위치 교통편이 마련될 예정인데요
    인천모래내시장은 2016년 7월부터 인천공항과 연계된 모래내시장역이 개통되어 있다고 합니다.
    (앵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있다면요?
    (김)
    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평창 올림픽에 앞서 전통시장을 해외 관광객에게 홍보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고 하네요.
    (앵커)
    개별 여행객은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한 번 정도는 그 나라의 전통시장을 찾는 것이 문화체험의 필수 코스처럼 되어 있잖아요~
    (김)
    네 맞습니다. 단체 관광으로 오는 관광객은 여행사의 스케줄에 의해서 전통시장 방문은 제외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해외 관광객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전통시장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개별 방문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시장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김)
    이번주 수요일 13일이었는데요 인천광역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항공우주연구소(NLR)에서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산업 연구기관인 네덜란드 국립항공 우주연구소를 인천에 유치한다는 소식입니다.
    (앵커)
    인천 항공정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서 인천시와 네델란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하죠?~
    (김)
    지난 6월 개최된 파리국제에어쇼에서 인천관을 운영하면서, 네덜란드 국립 항공우주연구센터(NLR) 측과 국제기술개발 및 연구소 유치에 대해 합의한 성과라고 하는데요 (인천 항공산업의 기술혁신 인프라 및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앵커)
    그럼 인천시 등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어떤 부분을 상호 협력하게 되나요?
    (김)
    네, 탄소 복합재를 기반으로 한 항공부품 제조기술과 혼합현실을 기반으로 항공기 정비 가이던스 시스템,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지상 항공교통관제 시스템 개발 등
    공동연구개발을 통해서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앵커)
    세계적 수준의 네델란드 항공우주 산업연구소와의 공동연구개발 등을 통해서 인천 기업의 글로벌 항공산업 진출을 활성화 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 과정과 관련해서, 협력업체 채용비리 의심사례 총 44건을 제보 받아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앵커)
    지난 달 24일부터 채용비리 신고센터로 접수된 제보 건수가 총 44건에 달한다고요?~
    (김)
    네 공사관계자에 따르면 협력사 노조 및 간부 등의 지인 그리고 인맥 채용사례, 부당 전보나 인맥으로 인한 승진 등 특혜제공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지난달 23일부터 감사실 내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해 제보를 받는 등 채용비리 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지난 5월 12일에,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방침이 발표가 되고, 정규직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큰 탓이었을까요?~
    (김)
    네 아무래도 이런 방침이 정해지고 나서 일부 협력사 직원 채용과정에서 부정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채용비리 근절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는데요.
    (앵커)
    제보와 관련해서 채용대상자와 기준, 자격 등에 관해선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하죠?
    (김)
    네 그렇습니다. 부당채용과 무자격자 채용,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 부적정한 전보 등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사기관에 수사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앵커)
    추수 협력사의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때에는 채용비리신고센터에 접수 된 건의 관련자를 집중 확인하는등, 향후 감사에도 활용한다고 하니까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채용, 공정하게 이뤄지길 지켜보겠습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김)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갔다가 늦은 시간 귀국해 보셨다면 집에 갈 때의 막막함을 잘 아실텐데요~
    (앵커)
    인천공항에서 심야버스, 리무진, 공항철도는 이미 운행이 끝났고 간혹 공항 주변을 오가는 리무진도 인근 지역까지만 운행을 하잖아요~
    (김)
    네 맞습니다. 결국 택시를 타야 하는데 시간
    에 따라 공항 주변으로 택시가 없을 수도 있고 금액도 만만치 않다는 단점이 있죠~
    여행, 출장 일정과 비행으로 피로감이 가중된 상태라면 귀갓길이 더욱 문제가 될텐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온라인 프리미엄 밴 서비스 ‘에어밴’의 심야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앵커)
    ‘에어밴’ 심야 셔틀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김)
    네,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매 정시마다 탑승할 수 있는데요
    24시간 전까지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탑승 인원이 많아질수록 1인 당 지불하는 요금을 절약할 수 있지만 선착순이기 때문에 입국하기 전 비행스케줄에 따라 사전 예약은 필수라고 합니다.
    (앵커)
    현재 에어밴은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야 하는 이들을 위해서 새벽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카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고 하죠?
    (김)
    네 그렇습니다. 지역과 시간 상관 없이 1~4인이라면 온라인을 통해 예약이 가능한데요.
    공휴일과 상관 없이 에어밴 온라인을 통해 어디서든 예약할 수 있고 아이를 동반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에선 유일하게 카시트 2개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앵커)
    SMS로 차량 정보 발송과 함께 실시간 확인이 가능 해서 비행기 탑승 수속 시간에 대한 불안감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니까요,
    해외여행길에 불어난 짐이 많다거나, 가족, 동료 등 동승자가 많을 경우라면 에어밴 서비스. 이용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항공뉴스센터의 김고운 항공전문리포트였습니다.
    8 min
  • 인천지역 고교무상급식 논란, 정당간 정치적 셈법이 있었다!!!1
    2부 : [집중인터뷰] 고교무상급식 논란, 정치적 셈법은? - 강신일 경인방송 기자
    ▶오프닝
    인천 고교 무상급식을 둘러싼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시의회의 일방적 예산 편성에 시교육청이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한 상황인데요.
    예산 확정의 최종 절차인 인천시의회 본회의가 오늘 오전 10시 시작합니다.
    취재기자와 현재까지의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강신일 기자.
    ▶질문내용
    1. 고교 무상급식 예산이 오늘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죠.
    -네. 오늘 시의회는 오전 10시부터 본회의를 시작합니다. 본회의는 한 달여 간 각 상임위에서 심의한 여러 조례안와 출연 동의안, 그리고 내년도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예산안의 통과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고교 무상급식 예산이 포함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시교육청 예산안 심의는 안건 중 가장 마지막에 예정돼 있습니다.
    2. 지난 화요일 시의회 예결위가 시교육청의 예산안 심의를 마쳤는데, 결과 전해주시죠.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시교육청의 내년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는데요. 관심이 집중된 건 고교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할 것인지, 편성한다면 어느 정도 규모인지였습니다. 시교육청이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기 때문입니다.
    찬반 의견이 다소 갈렸지만 결론적으로 예결위는 고교 무상급식 지원 예산 273억 원을 신규 편성했습니다.
    3. 결국 무상급식 예산이 세워졌는데, 어느 정도 규모입니까
    -고교 무상급식을 위해 필요한 전체 예산은 약 730억 원입니다. 이번 273억 원과 저소득층 급식 지원 176억 원을 포함하면 시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 389억 원으로 전체의 53%입니다. 인천시가 213억 원으로 29%, 각 군구는 18%인 128억 원을 나눠 내야 합니다.
    4. 273억 원을 신규로 세우면 다른 사업에서 삭감이 불가피할텐데요.
    -교육청이 이번 예산 편성에 반발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고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시의회 예결위는 교직원 인건비 40억 원과 교육환경개선사업비 310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40억 원은 전체 인건비 규모를 생각할 때 큰 부분은 아니지만 통상 인건비를 삭감하는 경우가 없다는 데서 상징적인 부분인데,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삭감 규모는 설계비 일부를 제외하고 사실상 전부 삭감된 수준이어서 논란의 여지가 큽니다. 교육환경개선사업비는 일선 학교들의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체육관·강당·급식실 등을 짓는 데 쓰이는데, 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장 개보수작업이 필요한 초등학교는 7곳입니다. 평균 건축된지 28년이 지나 학생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이번에 삭감됐습니다. 예결위원들은 설계를 먼저하고 내년 추경을 통해 공사비를 확보하면 된다는 입장인데, 무상급식이 그 정도로 시급한 것이냐에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5. 절차상 문제도 지적됐죠.
    -시교육청의 무상급식 지원 예산은 400억 원 규모인데, 앞으로 매년 확보해야 하는 예산입니다. 매년 대규모 예산이 드는 사업은 시행 전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반영해 투자심사를 거쳐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시의회의 일방적 예산 편성에 관련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예산 편성 자체도 논란입니다. 시의회는 예산 심사의 권한은 있지만 신규 편성의 권한은 없습니다. 편성 권한은 시장과 교육감에게만 있죠. 그런데 양 기관이 조율을 이루지 못하면서 시장이 결정권한을 시의회에 넘겼고, 결국 시의회가 신규 편성을 하게 되면서 교육청은 지방자치법 위반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6. 인천시와 교육청의 이견이 시의회와 교육청의 갈등 구조로 된 상황인데, 이 갈등이 점점 극에 달하는 상황이네요.
    -우선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기자회견을 통해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기도 했고, 선거용이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특히 오늘 본회의 예산안에 동의하지 않고, 예산이 강행처리된다 해도 재의 요구와 대법원 제소 등의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예결위도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박융수 권한대행이 민의를 왜곡하고 있다 중앙정부에 잘보여 영전하려는 정치행위라고까지 했습니다. 박 대행은 어젯밤 페이스북에 적반하장이라며 시의원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인격과 품격을 의심케 하는 발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7. 본회의 결과가 뻔할 것 같은 상황인데, 인천시가 어제 급히 대화를 시도했다고 해요.
    -유정복 시장은 어제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과 긴급 회동을 갖고 오늘 오전 8시 긴급 교육지원협의회를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교육지원협의회는 인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10개 군수·구청장 협의회장과 10개 군·구의회 의장 협의회장으로 구성되는데, 본회의 결과가 예상되다 보니 합의점을 찾자는 취지로 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감정 싸움까지 겹치면서 기대감이 크지는 않지만, 예산 분담 비율을 조금 조정하는 안을 교육청이 받아들인다면 극적인 합의가 있을 가능성도 적게 나마 있습니다.
    8. 고교 무상급식 논란이 확산되면서 각 이해 당사자들의 정치적 계산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일텐데 어떻습니까.
    -현재 고교 무상급식 추진에 앞장서는 쪽은 유정복 시장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입니다. 이들은 앞서 중학교 무상급식 시행에 줄곧 반대를 고수했었기 때문에 입장 변화에 대해 내년 선거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죠. 보편적 복지를 뜻하는 무상급식이 표와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 민주당에서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하지 않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평소라면 선거용이라는 비판 성명이 쏟아질 법도 하고, 시의회 상임위나 예결위에서 격론이 벌어질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민주당도 무상급식의 상징성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고, 사실상 교육감 권한대행이 자신들의 역할을 대신해 시 정부와 대립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마치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듯을 모습을 보이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시민단체들도 성향에 따라 찬반으로 극명히 갈리는데 각자 저마다의 이해를 갖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9. 마지막으로 오늘 본회의 결과에 따른 향후 전망을 설명해주시죠.
    -8시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선 본회의에 예산안이 상정되면 교육감 권한대행은 예산 편성에 동의하지 않을 거고, 의원들이 표결을 거쳐 강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의결을 해달라는 재의 요구를 먼저 하고, 이후 대법원 제소를 통해 절차상 문제 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대법원 제소에 가더라도 모든 예산 집행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무상급식 부분만 올라가기 때문에 다른 교육청 예산은 무리없이 집행, 추진됩니다.
    (앵커) 네. 오늘 결과는 정규 뉴스를 통해 알려드리고, 다음주에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10 min
  • 20171212 장우식의 시사토픽 전체방송
    20171212 장우식의 시사토픽 전체방송
    1부 : [경기의정중계탑] 문재인정부 도시재생사업, 방향은? - 임채호 경기도의회 의원
    2부 : [집중인터뷰] 고교 무상급식, 인천시교육청 반대 이유는? - 박융수 인천시교육청 교육감대행
    3부 : [타박타박인천] 컴팩트스마트시티 인천도시역사관으로 재개관 -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컴팩트스마트시티 부장
    4부 : [집중인터뷰] 하나개해수욕장, 해양쓰레기 -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48 min
  • 인천 해양환경 오염 논란, 해결책은?
    4부 : [집중인터뷰] 하나개해수욕장 개발문제, 해양쓰레기 -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오프닝
    인천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관광·휴양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에 대해 관할 중구청과 인천의 환경단체가 대립된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인천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인천의 해양환경오염 문제와 관련해 오늘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내용
    1. 중구청이 제시한 하나개해수욕장 개발계획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하나개해수욕장 개발계획에는 무의동 산 189번지 주변 6만3천여㎡ 부지에 준주거와 관광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우선 구유지가 있는 하나개해수욕장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시가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등 이야기)
    2. 하나개해수욕장 개발을 진행할 경우 환경 측면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죠?
    (해안 사구는 물론 모래 해변까지 훼손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다. 하나개해수욕장에 분포해 있는 해안사구가 모래해변의 모래 침식을 완화시키고 폭풍해일 등 자연재해 피해를 완충해주는 자연 제방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파괴될 경우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생태계 파괴 등 이야기)
    3. 이 문제와 관련해 인천녹색연합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중구청은 생태조사를 바탕으로 자연 생태적 특성을 살린 사업계획을 수립해야된다 등 이야기)
    4. 해양쓰레기도 환경파괴의 주범이죠. 현재 인천의 해양쓰레기 문제는 어느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가요?
    (우리나라의 경우, 해양쓰레기 연간유입량은 홍수기 하천유입 초목을 포함하면 176,807톤, 초목을 제외하고 인공 쓰레기만 감안할 경우 91,195톤으로 추정되며, 홍수기 초목류를 제외하면 육상기인 36%, 해상기인이 64%이다.(해양환경관리공단, 2013) 인천 앞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만 해도 연간 19만m³에 달하며, 이는 10톤 트럭 1만여 대에 달하는 쓰레기가 해마다 바다로 버려지고 있다는 뜻이다. 경기,서울,인천 산업화로 인해 폐수 무단 방류 쓰레기 무단 투기된 것들이 현재까지 강화 갯벌 속에 묻혀 있다 등 이야기)
    5. 해양쓰레기로 인한 피해는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죠?
    (해변 경관 훼손과 수산 자원 서식지 파괴 및 질 저하, 야생동물 생명 위협, 선박 운항 장애 등 여러 분야에서 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날로 시급한 실정이다 등 이야기)
    6. 대체적으로 해양쓰레기 발생의 원인은 어디에 있나요?
    (전체 인구의 0.5%미만인 어업인이 연간 해양쓰레기 발생량 53%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 해안가 쓰레기 관리는 ‘해양환경관리법’ 적용을, 수거처리는 ‘폐기물관리법’ 적용을 받고 있어 비효율성의 문제가 있다구요? 어떤 내용인지 좀 더 자세하게 말씀해주시죠.
    8.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 체계에서 어떤 점들이 보완되어야 할지 말씀해주시죠.
    (현재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거보다는 예방에 주안점을 둔 만·관·학 협력 자원순환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국비지원 중심에서 오염원인 책임 강화 중심으로, 매립·소각위주에서 재활용자원화 촉진 정책으로의 인식전환이 절실하다 등 이야기)
    14 min
  • 인천컴팩트스마트시티가 인천도시역사관으로 재개관
    3부 : [타박타박인천] 컴팩트스마트시티 인천도시역사관으로 재개관 -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컴팩트스마트시티 부장
    타박타박 인천 12월 12일 – 컴팩스마트시티 인천도시역사관으로 재개관
    Q1. 근무하고 계신 곳이 송도신도시의 컴팩스마트시티잖아요? 오늘 전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하신다구요? 마무리 작업으로 바쁘실텐데요..
    네. 어제 밤까지 공사를 마쳤구요.. 오늘 9시부터 전시장을 재개관 합니다.
    Q2. 오늘은 새롭게 단장한 컴팩스마트시티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하는데요. 이름도 바뀐다면서요?
    네. 제가 금년 1월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에서 컴팩스마트시티부장으로 발령받아서 이곳에서 근무한지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는데요. 처음 발령받았을 때 주변 분들이 컴팩스마트시티가 뭘 하는 곳인지 잘 모르시더라구요.. 박물관의 이름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컴팩스마트시티는 2009년 인천도시축전 때 ‘인천도시계획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전시관이었죠. 인천 도시계획의 역사와 도시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주로 모형을 위주로 전시해 놓았습니다. 도시축전이 끝나고 국제도시 송도에 걸맞는 이름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컴팩스마트시티’로 관명을 변경하게 됩니다. 그리고 운영을 시설관리공단에 맡겼던 거죠. 2012년 운영주체가 인천도시공사로 변경되었다가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Q3. 사실 저도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했던 건데요. 컴팩스마트시티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근무하고 있는 저 역시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전시관이 있는 송도신도시가 컴팩트하고 스마트하게 잘 갖춰진 도시라는 의미인지, 아니면 인천의 도시계획이 그렇다는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무튼 전시관의 이름이 불분명하다보니 이곳을 처음 찾는 분들은 명칭만 가지고는 어떤 곳인지 전혀 몰랐다고 하시더라구요. 박물관에서 운영을 맡게 되면서 관명 변경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되어왔는데요.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의 성격이 명확하게 잡혀 있어야 하거든요. 오랜 논의 끝에 인천이라는 도시의 변화상과 확장과정을 보여주자는 쪽으로 결론이 났구요. 그에 따라 ‘인천 도시역사관’으로 최종 확정이 되었습니다. 개정된 조례안이 12월 19일, 그러니까 다음주 화요일에 공포된다고 하니까 다음 주부터는 컴팩스마트시티가 아닌 인천 도시역사관이 되는 거죠.
    Q4. ‘인천도시역사관’ 하니까 박물관의 성격이 훨씬 명확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름만 바뀌는 것은 아니죠? 전시장 리모델링 공사가 끝났다고 하셨는데요. 내용은 또 어떻게 바뀌는 거죠?
    네. 기존의 컴팩스마트시티는 1층 고근대 전시관, 2층 현대전시관, 3층 경제자유구역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2005년에 확정된 2020 인천도시계획을 반영한 모형이 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5년에 2030 인천도시계획이 발표되면서 기존 모형의 내용이 이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모형 위주의 전시가 갖는 한계가 있었거든요. 이번에 이름을 바꾸면서 전시내용 또한 인천의 도시변화과정과 도시민의 생활로 주제를 설정했구요.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전시장 리모델링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올해는 1층 전시장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서 어제 마무리 지었는데요. 도시 인천의 시작을 1883년 개항으로 설정하고 1945년 광복 때까지 도시의 변화과정을 전시했습니다.
    Q5. 이번에 재개관하는 부분은 1층 전시장이라는 말씀이죠? 전시내용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1층의 주제는 근대도시관입니다. 개항 이후 인천이 근대도시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요. 시대순에 따라 모두 네 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섹션은 ‘개항도시 인천’으로 1883년부터 1906년까지 범위를 설정했습니다. 개항 이후 근대도시의 초석을 마련했던 시기인데요. 조선 정부와 인천 사람들이 인천을 어떻게 근대도시로 만들어 갔는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을사늑약으로 개항장인천을 관할했던 대한제국의 관아였던 감리서가 폐지되고, 일본 측 관청인 이사청이 설치되었던 1906년부터 인천부의 영역이 확정되는 1914년까지로 과도기적인 성격의 내용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파트는 ‘진센과 인천, 도시의 양면’이라는 주제로 1914년부터 1936년까지의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이 인천을 식민도시로 꾸며가는 과정과 그 안의 조선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섹션은 ‘군수공업도시,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의 영역확장을 통해 군수공장이 건설되기 시작했던 1936년부터 1945년까지로 시기를 잡았구요.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으로 일제의 전쟁수행을 위해 인천에 많은 군수공장들이 들어서게 되고, 인천사람들이 노역에 동원되었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Q6. 근대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겠네요? 어떤 것들을 눈여겨 봐야할까요?
    일단 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인데요. 그간 우리는 개항장의 중심이 중구청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조계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사실 개항장을 관할했던 관청은 내동에 있던 인천감리서구요. 감리서가 있던 내동 주변으로 우체사, 전보사, 전환국 등 우리측 관청과 학교들, 그리고 조선 상인들의 상점이 모여 있었습니다. 결국 개항장의 중심은 일본조계가 아니라 내동이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자 했습니다. 두 번째로 대부분의 역사 박물관에서는 시대구분을 국가사 위주로 하고 있거든요. 근대를 예로 들자면, 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로 두루뭉술하게 설정하는데요.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지역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보자는 점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일제강점기라 하더라도 인천이 인천부와 부천군으로 분리되는 1914년과 인천의 영역이 다시 확장되는 1936년을 기준으로 섹션을 구분했던 거죠.
    Q7. 일단 지금 소개해주신 1층의 전시내용은 당장 오늘부터 보실 수가 있는거죠? 2층과 3층의 리모델링은 언제 어떻게 진행되나요?
    네. 2층 전시장의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에 시작됩니다. 예산도 확보되었구요. 1945년부터 현재까지 인천 현대사에 있어서 도시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을 생각으로 ‘현대도시관’으로 주제를 설정했습니다. 개항 후 자주적인 근대도시로 변화해 갔던 인천이 을사늑약이후 과도기를 거쳐 1914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의 식민도시로서 성장해 왔다면, 진정한 인천의 근대화는 1945년 이후부터 시작되었다고 봐야겠죠. 인천 사람에 의한 진정한 근대화 과정을 다룰 생각이구요. 3층 전시장은 2019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직 명확한 전시컨셉은 나와있지 않은데요. 인천 사람들의 삶을 담는 ‘도시생활관’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Q8.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9년이면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재개관하는 1층 전시장에서도 새로운 시각에서 인천 역사를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8 min
  • 인천지역 고교 무상급식, 좋기는 한데 과정과 절차, 예산이 문제다
    2부 : [집중인터뷰] 고교 무상급식, 인천시교육청 반대 이유는? - 박융수 인천시교육청 교육감대행
    1. 무상급식 예산 부담은 교육청, 시청, 군구가 모두 참여?
    - 무상급식 예산 분담 기본 설명
    - 초중학교 분담 비율 설명
    2. 고교 무상급식 논의 어떻게 시작된 것인가?
    - 유정복 시장의 제안
    - 사전 협의 없음
    3. 교육청의 고교 무상급식에 대한 기본 입장은 무엇인가?
    - 원칙적 공감
    - 중학교는 의무교육 단계이기에 적극 추진
    - 중학교처럼 고교 의무 무상교육 실시 후 학비부터 단계적 무상화 바람직
    - 국가(중앙정부) 차원의 논의 필요한 단계
    4.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시예산 8일 213억원 먼저 편성 어떤 의미?
    - 교육청 제외된 상태에서 시의회와 시청만의 합의된 예산 편성
    - 시민단체 절차상의 문제 지적
    5.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교육청이 세운 예산을 삭감하고 고교무상급식으로 편성할 듯한데? 어떤 점이 문제인가?
    - 교육청이 세운 정책 예산 중 300억원 이상 무리하게 삭감
    - 의무교육 아닌 고등학교에 무상급식이 다른 예산 희생할 만큼 우선순위인가?
    6. 절차도 문제고 예산 규모도 문제라는 말씀, 교육청이 제안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은 무엇인가?
    - 시가 먼저 제안하고 적극적인 의지 있다면 인천시, 교육청, 군구 재정규모로 분담
    - 책임 있는 분들이 시민들 앞에 나서 충분히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 제안
    18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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