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이에요.
두 달여 동안 아무 소식도 못 전해드려 궁금하셨을 가족 여러분.
저희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영원할 것 같던 추위가 서서히 물러나듯, 기약이 없던 휴방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무장한 모다삶의 복귀 소식을 알려 기분이 매우 좋네요.
우선 1주년에 맞추어 두 달 전 녹음했던 소설 [백의 그림자]의 무재편를 올립니다.
더 활기차고 즐거운 새 방송을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해나가고 있으니까요.
너무 늦지 않게 이제는 더 오래오래 찾아뵐 것을 약속할게요.
우리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이번 한 주가 황홀함으로 기억되길 진심으로 기도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