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살티요에서 기차의 도착을 지켜보는 것은 하나의 거대한 축제였습니다. 어떤 가족들은 양산과 편안한 의자를 챙겨 소풍을 나오듯 기차역으로 모여들어 이 경이로운 광경을 감상하곤 했습니다.
19세기는 멕시코 역사에서 정치, 사회, 상업적으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난 시기였습니다. 독립을 쟁취했지만 두 차례의 외세 침략으로 국토의 절반을 잃기도 했으며, 내전과 쿠데타로 인해 극심한 불안과 빈곤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포르피리오 디아스 시대에 들어서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가 집중되었습니다. 전력과 전신의 도입, 항구 현대화 등이 이루어졌지만, 가장 획기적인 사건은 1882년 철도의 등장이었습니다. 철도는 물자와 식량의 유통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이 지역은 신생 멕시코 공화국의 다른 지역들과 빠르게 연결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산업 발전을 위한 원자재 수송과 제품 배취를 위해 화물 열차가 먼저 운행되었고, 이후에 우리가 아는 여객 열차가 도입되어 사람들의 이동을 돕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