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아도니스
출연 ; 캡틴 꼰대, 녹번동 키 큰 꼰대, 광화문 얼짱 꼰대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도 생각 만큼은 20대라는 세 명의 어르신들
이들이 몸소 겪은 '한국 근현대사'와 오늘을 사는 이야기
대한민국 최초 노인들의 노동조합, 노년유니온
노인 한 분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한 개가 없어진 것과 같다
'꼰대'란 어떤 의미? 자신들도 꼰대라고 생각하시나요?
유명 인사, 키 큰 꼰대는 왜 지난 해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께 '도끼 상소'를 올렸나요?
<내가 겪은 일제 시대>
초딩때부터 압록강을 넘나 들며 '눈깔 사탕' 밀수업?을 했다는 키 큰 꼰대
공부보다는 말린 아카시아 잎, 소나무 가지를 꺾어다 학교에 주기적으로 냈던 이유는...
2차대전 막바지엔 학교 운동장 갈아 엎고 콩을 심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위안부로 끌려갔다
누나들은 위안부 안 가려고 10대 때 결혼, 정혼 서둘러
집에 군자금 얻으러 온 독립군은 왜 떠나면서 "한 시간 후에 일본 순사에게 신고하라!"고 했을까요.
아버지는 쌀을 일제에 빼앗기지 않으려고 기막힌 방법으로 쌀을 짱박으셨다는데...
한자, 일본어, 영어 배우다보니 정작 우리 말 배울 시기를 놓쳤다
친일, 어쩔 수 없는 일이었나?
'어른다운 어른'이고 싶은 꼰대들이 젊은 세대에게 하고 싶은 말
2회 방송에선 남, 북한 해방 정국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