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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58억 들여 792억!! 7번방의 꽉 채운 1038만 선물
    국내 박스오피스 8주차(02월22일~02월24일)
    류승룡 주연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지난 주말 관객동원 85만5,942명으로 1위인 '신세계'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개봉 5주차인 '7번방의 선물'은 누적 관객수 1,038만 6,787명으로 역대 한국영화 6번째로 천만관객을 돌파했다. 총 제작비 58억에 불과한 이 영화는 누적 매출액이 792억293만원으로 제작비 약 13배의 매출을 올렸다.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영화 '신세계'는 개봉 첫주에 86만 753명(누적 관객수 103만 8,889)으로 1위를 기록했고,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첩보액션영화 '베를린'은 30만3,727명(누적 관객수 660만 8,015명)의 관객 동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를 맞은 영화 '분노의 윤리학',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는 10만4,494명, 9만837명으로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
    2 min
  • [NocutView]쇼트트랙 에이스 심석희 "스타보다 영웅이 되고 싶어요"
    스케이트 날이 얼음판을 가르는 소리가 쉴새없이 빙상장에 울려퍼진다.
    무거운 고무 벨트를 허리에 감고 어른 한 사람을 끌어야 하는 근력 훈련은 지옥이 따로 없다.
    만 16살 중학교를 갓 졸업한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가 매일같이 소화하는 훈련다.
    세계주니어 대회를 평정했던 심석희는 성인 무대에 데뷔한 올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3관왕을 시작으로 주종목 1500m에서 6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3년 전 밴쿠버동계올림픽 노 골드에 그친 우리 여자 쇼트트랙의 부활을 이끌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이유다.
    174cm의 큰 키로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데다 긴 다리를 이용한 주법에 유연성과 순발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월드컵 시리즈를 싹쓸이한 심석희의 최종 목표는 내년 러시아 소치와 5년 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다.
    다음 달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태능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하고 있는 심석희 선수를 노컷브이가 만났다.
    4 min
  • [NocutView]환자는 '주인', 의료진은 '고용인?'...이상한 나라의 병원
    해가 갈수록 수익을 쫓는 민간 병·의원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순수하게 진료에만 초점을 맞춘 공공의료 서비스는 줄어들고 있는 게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현주소다.
    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자료를 보면 보건소를 포함한 국공립병원의 병상을 가리키는 공공병상의 비중이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국가 중 최하위 권에 머물러 있는데다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을 (health for all)'이라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권고와는 거꾸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결국 시민들이 직접 병원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 원, 이만 원씩 출자금을 모아 각 지역별로 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을 만들었고 자신들이 이용할 양·한방 병원, 치과 등을 직접 설립했다.
    또 조합원들은 뜻을 함께하는 의료진들과 협력관계를 맺어 자신들에게 맞도록 의료서비스체계를 다시 세웠다. 이렇게 해서 2012년 12월 말 현재 전국에서 20개의 의료생협이 모두 29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인 안성 의료생협의 경우 지난 1994년 지역주민과 주말진료를 나갔던 기독학생회가 주체가 돼 설립된 뒤 현재는 조합원 4832세대, 출자금 879,558,511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안성 의료생협의 농민의원을 찾은 이윤주 (19세, 안성시 보개면)씨는 "일반 병원은 부담스러워서 안 가려고 하는데 여기는 편안하게 올 수 있다"며 "진료받을 때도 다른 병원에 비해 설명도 많이 해준다. 생협 병원에 오면 마음이 놓이고 편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진도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는 의료생협의 병원은 무엇보다 처방에서 일반병원과 큰 차이를 보인다.
    2010년 가정의학회 발표 자료를 보면 이 해 상반기에 항생제 처방률의 경우 전국 의원 평균이 53.2%인데 비해 의료생협 병원은 약 12.7%였고, 주사제 처방률도 전국 의원 평균이 24.2%인 데 반해 의료생협 병원은 12.05%에 그쳤다.
    그러나 환자중심의 의료 서비스로 의료생협이 명성을 얻게 되자 '짝퉁' 의료생협이 줄줄이 생겨나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짝퉁' 의료생협이란 현행 의료법상 의사 면허가 없는 일반 개인은 병원을 설립할 수 없지만 협동조합을 만들면 가능하기 때문에 오직 병원 설립 허가를 따내기 위해 만들어진 형식적인 협동조합을 가리킨다. 이런 유사의료생협이 세운 병원은 당연히 조합원의 활동이 없어 환자 중심의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으며 설립자가 대개 사무장직을 맡아 직접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사무장 병원'으로 불린다.
    이와 관련해 의료기관을 감독하는 보건복지부는 최근 유사의료생협이 전국적으로 수백 개가 생기면서 이런 '사무장 병원'이 난립해 과잉 진료와 불법 진료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당장은 유사 의료생협으로 인해 건전한 의료생협이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의료생협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진들에게 의료생협에서 근무하지 말라는 권고까지 하는 바람에 정상적인 의료생협이 의료진을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민화선 시흥 희망 의료생협 상임이사는 "생협에 오는 의사는 생협이 갖고 있는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의사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료생협 성공의 관건은 좋은 의료진을 확보하는 데 있으므로 의료생협들이 연대해 그런 의료인을 양성하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획 및 제작 : 김송이 김원유 기자 김기현 PD]
    7 min
  • [NocutView]8등신 미녀 이수정, UFC 옥타곤 걸로 출격
    UFC 옥타곤 걸로 낙점된 방송인 이수정이 슈퍼액션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수정은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이엔엠 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수퍼액션 'UFC in JAPAN' 출정식에 참석해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이수정은 "옥타곤 걸로 선정 돼 많이 설렜고 그만큼 UFC 공부도 많이 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종격투기를 자주 봤고, 다른 경기서 라운드 걸을 해봐서 잘하지 않을까 싶다"며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로 야구 무대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던 이수정은 오는 3월 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에서 옥타곤 걸로 데뷔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 김동현을 비롯한 강경호, 임현구 등이 출격해 멋진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2 min
  • [NocutView]'다케시마의 날' 규탄 집회 잇따라, 시민들 뿔났다!
    일본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를 강행한 가운데 일본 대사관 등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철회하라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독도의병대와 전국 독도단체 대표자 연합회로 구성된 독도 NGO 포럼 등 10개 단체는 22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대한민국은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는 일본인들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알고 일본인들의 고통과 슬픔의 짐을 함께 나누려고 노력했다"면서 "또 다시 독도를 일본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민족의 아픈 상처를 재발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한다"면서 "일본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침략적 태도를 버리고 대한민국의 진정한 이웃사촌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대사관에 전달했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한민족독도사관 관장인 천숙녀 시인이 독도를 주제로 쓴 시를 낭송했고, 대한민국 독도학당 학생들은 독도 관련 플래시몹과 무용 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나라(독도) 살리기 운동본부 회원들이, 오후 2시에는 시민단체인 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규탄할 예정이다.
    서울 서대문에 있는 동북아 역사재단에서는 가수 김장훈씨가 '김장훈의 독도사진 독립운동'기자회견을 열고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해 독도사진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퍼뜨리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김씨는 "일본이 독도에 전담기구를 설치한다고 했는데 독도는 한국의 명백한 땅인데 남의 나라 땅에 전담기구 설치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본의 노골적인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공격적인 일본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정부에 이에 대한 실행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독도 전문가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참여했다.
    2 min
  • [EN]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약속한 "I will be back"
    "I will be Back" 액션 영웅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돌아왔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마치고, 10년 만에 첫 주연작으로 '라스트 스탠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 작품의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낯선' 한국의 김지운 감독이다.
    '영웅의 귀환'을 알리는 첫 작품, 한국 감독과 함께 했다는 게 다소 의외다. 하지만 21일 라스트 스탠드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내한기자회견 내내 한국과 김지운 감독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먼저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그동안 한국에 여러 번 왔다"며 "보디빌더로서 한국을 찾기도 했고, 아내가 88서울올림픽 관련 일을 할 때 동반하기도 했다. 주지사로 방문했고, 다시 배우로서 한국을 오게 됐다"고 말했다.
    2010년 주자사로 한국을 들린 뒤 두 번째 방문이고, 배우로는 첫 방문이란 사회자의 설명에 그는 "방문할 때마다 I will be back란 말을 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다"며 이 같이 인사를 건넸다.
    라스트 스탠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김지운 감독을 "결정적 이유"로 꼽았다. 그는 "작품을 고를 때 전세계적으로 어필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택한다. 라스트스탠드가 바로 그런 시나리오였다"면서도 "결정적인 것은 김지운 감독이 이 이야기에 매료됐다는 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 감독의 '놈놈놈'을 봤는데 뛰어난 연출력과 재밌는 이야기, 시각적으로도 멋진 영화더라. 꼭 같이 일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연기에 있어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하는 분은 감독인데 김 감독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제 안에서 꺼내줬다. 찬사를 보내고 싶고, 열정과 세심함 등 다방면에서 정말 최고의 감독이다."
    이에 김지운 감독은 "세계적인 아이콘, 그것도 10년 만에 복귀하는 아놀드와 일을 한다는 게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며 "고민이 많았지만 아놀드와 처음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10년 만의 복귀도 복귀지만 극 중 역할도 전직 LA 경찰 마약 전담반 출신으로 한 때 영웅이었지만 지금은 한적한 국경 마을을 지키는 보안관 레이 오웬스다. 연륜이 쌓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실제 모습이 묘하게 겹친다. 슈왈제네거는 "개인적으로 나이가 많거나 들었다고 느끼지 않는다"며 "아직까지 영화에서 요구되는 스턴트나 액션은 다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국 감독과 작업했지만 의사소통은 전혀 문제될게 없었다. 뛰어난 통역사 때문이 아니라 김지운 감독의 열정이 의사소통의 불편함마저 넘어선 것. 슈왈제네거는 "의사소통이 잘 될지 걱정했지만 금새 서로 잘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또 스턴트도 직접 보여주는 등 굉장히 열정적으로 설명해주는 감독 덕분에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7 min
  • [NocutView]"택시법 재의결 안하면 심야운행도 하지 않겠다"
    20일 하루 운행 중단에 돌입한 택시기사 2만2천여명(경찰추산)이 서울 여의도에 모여 택시법 재의결을 촉구했다.
    하지만 파업 참가율이 30% 정도에 불과해 우려했던 '택시 대란'은 없었지만 '야간 운행중단'을 결의해 여전히 불씨는 남게 됐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택시기사들로 가득했다.
    하루 운행을 중단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는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택시법) 재의결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택시법은 택시 100만 가족의 생사가 달린 일"이라면서 "이번 2월 국회에서 재의결해 주기를 피끓는 심정으로 호소한다"고 요구했다.
    단체는 "정부의 방해로 부당하게 지연된다면 오늘 총회를 시작으로 전면적인 대정부 규탄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집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국회를 향해 300m 가량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경찰은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이동식 차벽 10여대로 진행을 차단해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문화마당 인근 도로는 참가자들이 타고온 관광버스와 택시 각각 150여대로 가득했다.
    택시 기사들의 운행 중단 참여가 저조해 우려됐던 '택시 대란'은 없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수도권과 중부권 택시 15만3,246대 가운데 31.2%인 4만7,880대만 운행 중단에 참여했다.
    실제로 도로에서 '빈차' 표시등이 켜진 택시를 쉽게 볼 수 있어 시민들은 별다른 불편이 없었다는 반응이었다.
    서울 강남 삼성역에서 만난 윤 모(32) 씨는 "길거리에 보니까 택시가 많아서 마음만 먹으면 바로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택시업계는 이날 집회에서 택시 의존도가 높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사이 심야 시간대에 운행을 멈추는 '야간 운행중단' 계획에 합의했다.[BestNocut_R]
    택시업계는 실시 일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국회의 법안 처리 움직임 등을 보며 협의할 방침이다.
    실시 일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국회의 법안 처리 움직임 등을 지켜보며 단체들이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3 min
  • [NocutView]'화재 무방비 도심 인사동', 종합대책 서둘러야
    지난 17일 저녁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식당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건물 6개 동 23개의 점포가 불에 탔다.
    수십 년 간 인사동에서 손님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던 육미식당 및 인근 점포들은 화재 약 두 시간 만에 잿더미로 변했다.
    30년에서 50년 가까이 되는 목조건물과 불을 사용하는 식당이 밀집됐던 이곳은 예전부터 화재에 노출돼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했다.
    오래된 소규모 식당이 모여 있다 보니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방법은 소화기뿐, 스프링클러나 화재경보시스템은 찾아볼 수 없었다.
    화재지역 근처의 한 식당 주인은 "최근 가게에 돈을 많이 들여 벽돌 건축물로 리모델링을 했지만, 주변 가게 주인들은 리모델링 없이 그냥 장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가 재개발 구역이고, 대부분이 세입자기 때문에 소방시설을 갖춘 리모델링을 꺼린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화재 지역 인근엔 70여 개가 넘는 식당이 밀집돼 있었지만 화재경계지구에도 포함돼 있지 않았다. 화재경계지구는 화재 발생 우려가 크거나 화재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묶어 관리하는 것으로 지정되면 소방안전교육이나 화재안전 훈련 등으로 평소 대비하게 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화재 당시 대응이 빨랐음을 강조하면서도 인사동 식당 밀집지역이 화재경계구역에 포함되지 않은데 대해선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서울시립대 도시방재안전연구소 이영주 교수는 "목조건물의 경우 불이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건물을 방염처리 하고 가게에 쓰는 집기들을 불연화해서 화재 발생 시 확산을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스프링클러나 화재경보기 설치뿐만 아니라, 화재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높은 전선의 지중화, 그리고 LPG 대신 도시가스 등을 사용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획/제작 : 박기묵 방기열 기자]
    4 min
  • [NocutView]'작은 고추가 맵다' 소형 SUV '트랙스' 출시
    국내 최초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한국지엠의 소형 SUV 트랙스가 드디어 모습을 공개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20일 신차 쉐보레 트랙스(Trax) 신차발표회를 갖고, 25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첫 글로벌 소형 SUV로, 개발 전 과정이 한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트랙스는 도심형 SUV를 의미하는 ULV(Urban Life Vehicle) 세그먼트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트랙스는 총 60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100만km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와 주행 시험, 다양한 충돌 테스트 등 검증을 마쳤다.
    트랙스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을 포함, 전 세계 14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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