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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유가족, "초선 의원이니깐 믿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20여 명이 25일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 및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강병원 권칠승 김두관 김병관 김성수 김영진 김영호 김철민 기동민 문미옥 박경미 박주민 박재호 백혜련 소병훈 손혜원 송옥주 신동근 어기구 위성곤 이용득 이훈 임종성 정춘숙 제윤경 조승래 최운열 표창원 의원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의원들은 유족들이 단식 중인 광화문 농성장을 찾았다.
    유족들은 농성장을 찾은 의원들을 향해 하소연과 원망을 전했다.
    이석태 특조위원장은 "야당이 20대 총선 뒤 일정한 세를 얻어서 특별법 개정에 대한 협상을 좀 해야 하는데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다"며 "협상으로 될 게 아니고 이제 국회로 돌아가 법 개정을 해달라"고 말했다.
    2 min
  • ´너무 부끄러운´ 이철성 경찰청장 "자랑스러운 경찰이 되자"
    음주운전 사고로 자격 논란이 일었던 이철성 경찰청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 청장은 24일 서울 경찰청에서 취임식에서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최근 동료 여러분에게 오래된 저의 허물로 인해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미안하다”며 “국민과 동료 여러분들을 섬기는 자세로 일하면서 마음의 빚을 하나씩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이 청장에게 앞으로 음주운전으로 떨어진 권위를 회복부터 경찰 조직 장악까지 만만치 않은 숙제들이 쌓여 있다.
    2 min
  • 세월호 유가족, 더민주와 새누리는 공범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이날 “만나는 의원마다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약속이라도 한 듯 돌아오는 대답은 ‘관심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주민 의원이 열심히 뛰고 있잖아요’라고 한다”면서 “박주민 변호사를 국회로 보낸 것을 지금은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국회가 의결하고 진행해야만 사회가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마지막 희망을 갖고 죽을 때까지 단식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3 min
  • ´메달리스트만 참가´ 누구를 위한 해단식인가?
    2016 리우올림픽에서 메달(금 9ㆍ은 3ㆍ동 9)으로 종합 순위 8위를 거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4일 귀국해 해단식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는 선수단을 마중 나온 가족과 각 협회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해단식에는 선수단 전체가 아닌 주요 메달리스트만 참가한 해단식을 치뤘는데...
    2 min
  • a slip of the tongue - 말실수, 헛 나온 말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a slip of the tongue - 말실수, 헛 나온 말"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일본 헌법은 우리가 만들었다"라는 발언을 해서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그는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민주당 클린턴의 유세에 연사로 나서서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하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트럼프가 일본의 핵보유를 인정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한데 대해 "일본은 우리가 만든 헌법에 따라 핵보유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트럼프는 이해하지 못한다"며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일본 헌법이 2차대전 종전 후 미군정 당시 연합군총사령부 주도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부통령이 "우리가 만들었다"고 직접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특히 헌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일본 우파에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가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른바 평화헌법은 일본이 2차대전에서 패한 뒤 일본을 통치했던 연합군총사령부의 강요로 만들어졌다"고 밝힌 것과도 같은 맥락이어서 주목됩니다.
    이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That is a slip of the tongue.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1 min
  • ‘당무 수석’ 이정현? 어쩌다 이런 별명까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게 새로운 별명이 하나 생겼다. ‘당무 수석’이다.
    수직적인 당청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당 대표지만 청와대 정무수석 때처럼 행동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당내에서도 “국민만 보고 가겠다던 이 대표가 실제로는 박 대통령만 바라본다”며 이 대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의원총회 직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에 대한 기자 질문에 “지난번에 얘기했잖아요”라고 짧게 말한 뒤 굳게 입을 다문 채 국회를 빠져나갔다.
    우 수석 사퇴를 둘러싼 여론이 점점 악화되고 있지만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의원회의와 의원총회에서 우 수석 문제 자체를 거론하지 않았다.
    9일 전당대회 후 당선 기자회견에서는 이 대표는 “우 수석과 관련된 민심을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이냐”는 기자 질문에 “새누리당에서 추천해서 국민들 앞에 내놓고 뽑아놓은 대통령이기 때문에 당연히 집권 여당이 공동운명체”라며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당 대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3 min
  • [리우] 메달 보다 값진 선수들의 열정, 감사합니다
    누구에게는 기쁨으로, 누구에게는 슬픔으로 다가온 2016 리우 올림픽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비록 메달리스트가 되지 못 해도 4년 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은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과 큰 울림을 주었고 선수들의 열정은 메달보다 값진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을 마무리하며 이번 올림픽이 우리에게 준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2 min
  • ´우병우 거취 문제´ 말 없는 이정현, 말 많은 정종섭
    22일 새누리당 의원 총회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 논란을 두고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이날 의총에서 정종섭 의원은 "이것은 수사 의뢰 대상이 아니다"며 "제도를 보면 여러가지 법적인 사항들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당 대표에 취임한 뒤 첫 의원총회에 참가한 이정현 대표는 우병우 수석 거취에 관련해 어떤 의견을 보였을까?
    2 min
  • 언론 때문에 오해했던 ´김영란법´ [콕뉴스]
    언론을 통해 본 김영란법, 어떤 인상을 받으셨나요?
    ´3·5·10만원´ 제한은 빡빡하다, 농축수산업계나 요식업계는 망할 것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듣지 않으셨나요? 또 정작 국회의원은 적용받지 않는다는 비난도 한참 퍼졌었고요.
    김영란법에 대한 언론보도, 이처럼 부정적인 기조로 이뤄진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그럼 진짜 김영란법은 언론에서 보여진대로 ´빈틈투성이´ 법에 지나지 않는 걸까요?
    ◇오해 1: 국회의원은 김영란법 대상이 아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선출직 공무원도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으로 법 적용을 받습니다.
    국회의원만 법망에서 빠졌다는 이야기는 바로 김영란법 ´제5조 2항의 3. "공익적인 목적으로 제3자의 고충민원을 전달하는 행위는 부정청탁 유형에 해당되지 않는다"´라는 내용에서 비롯됐는데요.
    이 예외 규정 때문에 국회의원이 공익 민원을 빙자해 계속 로비를 받을 수 있지 않느냐는 겁니다.
    하지만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의 기본 직무입니다. 김영란법 때문에 국민의 정당한 민원권까지 위축돼서는 안 될 일입니다. 그래서 법 조문에 이 같은 예외 규정이 일부러 따로 명시된 겁니다.
    ◇오해 2. 이해충돌방지 규정
    얼마 전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서영교 의원 사건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해충돌방지 규정은 이 같은 국회의원의 가족 및 친인척들의 낙하산 채용을 규제하는 규정입니다.
    그런데 이 규정이 김영란법에선 빠졌습니다. 좋은 내용인데 왜 빠졌을까요? 논의 결과, 이대로 법이 만들어졌다가는 적용 대상이 너무 광범위해져 현실 입법이 도저히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해충돌방지 규정의 취지에는 여야 모두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 규정에 근거해, 가족과 친인척을 연관된 조직에 근무하지 못하게 하는 ´제척회피제도´를 실시한다면? 예컨대 포괄적인 성격의 직무를 수행하는 국무총리나 경제부총리의 친인척은 어디서도 근무하기 어려워지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지금 대안으로 사전신고제가 제시된 바 있습니다. 공직자의 경우, 자기 직무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친인척이 있으면 사전에 신고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투명성을 높일 수 있고, 차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특혜 여부 등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김영란법을 둘러싼 ´경제 위축론´이나 ´형평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민 상당수는 지지를 보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만큼 한국 사회의 접대 문화에 대한 염증이 강하다는 뜻일 겁니다. 법인카드 접대비가 1년에 10조 원을 넘나드는 사회니까요.
    따라서 언론은 유명 호텔의 ´2만 9900원 짜리´ 메뉴를 대서특필하기에 앞서 이 법이 생겨난 배경부터 짚어봤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론 수렴은 공적으로, 민원은 투명하게. 김영란법이 최소한 문화와 수단을 바꿔나갈 시작점은 되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5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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