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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더민주 정치 행사에 ´부녀회´ 조직 동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신도 수 십 명이 야당 정치 행사장에 동원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후보로 나선 K 의원이 서울시당에 관한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K 의원의 ‘서울시당 비전PT쇼’에는 K 의원 지지자들과 당직자 등 수백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행사 참석자들 가운데는 수 십 명의 신천지 신도들도 눈에 띄었다. 신천지장로선교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는 국 아무개 장로를 비롯해 수십 명의 신천지 신도들이 참석해 K 의원의 비전 발표에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확인결과 신천지는 K 의원 정치행사에 부녀회 조직을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K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신천지 시몬지파는 SNS를 이용해 신도들에게 “보라매와 영등포, 홍대, 숭실, 노량진”을 거론하며, 지역별 5명씩 동원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 “영등포에서 깃발을 올립니다. 박수와 환호성을 부탁드립니다”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에대해 K 의원실 관계자는 "신천지 신도들을 초청한 적도 없는 데 마치 이들을 동원한 것처럼 비춰져 억울하다"고 말했다. 또, "신천지 측 참석자 가운데 한 사람은 2010년부터 K의원의 낙선운동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며, "원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석해 행사를 망쳐 황당하다"고 불쾌감을 전했다.
    1 min
  • 말벌의 습격…어두운 색에 공격적, 밝은 옷 입어야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금 전국에 때아닌 말벌 비상이 걸렸다.
    바로 어제도 충남 보령에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한 명이 말벌에 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하동서방서 정욱진 소방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 2014년에는 11만 7000여 건 됐는데 2015년에는 한 12만 8000여 건으로 매년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정 소방장은 “특히나 도심지에 있는 말벌들은 대부분 동남아에서 유입된 외래종 말벌입니다. 크기가 조금 작고요. 이게 이름이 ´등검은말벌´인데 번식력이 강해서 여러 군데 다발적으로 벌집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라며 말벌의 개체 수 증가를 걱정했다.
    함께 출현한 경북대 최문보 교수는 “ 추석에 벌초를 할 때 바로 벌초를 시작하지 마시고 무덤이나 그 주변을 한 5분 정도 가만히 살펴보고 벌초를 해야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끝으로 최 교수는“말벌은 짙고 어두운색에 공격성이 강하다며, 산에 가실 때 밝은 색 계열로 입는 게 훨씬 더 유리하다.”고 했다.
    0 min
  • 박원순-더민주 민평련 의원 만찬 “밥 먹는 것도 뉴스가 되네요”
    박원순 시장이 10일 민주평화국민연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저녁 만찬 회동을 두고 우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박 시장은 만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선관련 논의가 있었냐´는 질문에 “밥 먹은 것 밖에 없다. 진짜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날 모임의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고 김근태 의장과 민주화 운동을 오래한 분들이어서 박 시장님하고 인연이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했다”며 “정치나 대선 관련된 얘기는 전혀 안 했다. 정치적 해석은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 min
  • 덕혜옹주, 제2의 명성황후가 될 것인가? [심용환의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
    CBS 노컷뉴스와 역사 강사 심용환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영화 덕혜옹주의 역사적 사실과 그 당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을 알아보기 위해 ‘덕혜옹주, 제2의 명성황후가 될 것인가?’편을 준비했습니다.
    소설과 영화 속 잘못된 역사인식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그리고 구한말 실제 조선 왕조는 어떠한 존재였으며 우리 역사와 덕혜옹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또한 식민지의 삶을 살았던 사람과 패망한 조선 왕가의 삶 중에 누가 더 비참했을까요?
    영화 덕혜옹주가 아닌 그 당시 우리가 알아야 할 진짜 역사적 진실에 대해서 심용환의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짚어 봤습니다.
    5 min
  • 브라질인들도 열광시킨 한국 여자핸드볼 ´우생순´
    "꼬레아! 꼬레아! 대한민국! 대한민국!"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브라질 리우올림픽 8강진출의 교두보에서 만난 네덜란드는 강했다.
    하지만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 브라질인들의 열렬한 응원에 네덜란드는 막판 힘을 잃었다.
    한국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퓨처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숙적 네덜란드와 32-32로 비겼다.
    오영란의 7m 드로우 선방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 대표팀은 꺼져가던 8강진출의 불씨를 되살렸다.
    퓨처 아레나 경기장 인근 살바도르 아렌데 거리(Av. Salvador Allende)에 휠라코리아(FILA KOREA)가 만든 간이 응원장에는 ´우생순´ 태극낭자들을 응원하러 현지 브라질 주민들 60여명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경기시작 약 1시간 전인 10일 오후 7시(현지시간)부터 응원장을 찾아 한국대표팀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기 휘슬이 울리고 한국과 네덜란드가 근소한 점수차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이 TV로 중계되자 브라질인들은 "대한민국" "꼬레아"를 연호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축구의 나라 브라질인 만큼 응원열기는 여느 다른 나라와 확실히 달랐다.
    70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30-40대 젊은층들, 10대 소녀들, 그리고 엄마품에 안겨온 아이까지 대한민국을 외쳤다.
    대한민국 꼬레아를 외치다가도 자신들만의 축구 응원가로 한껏 흥응 돋우기도 했다.
    한국대표팀이 17-18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치자 한 브라질 남성은 "굉장히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지만 한국팀이 1점차로 결국 승리할 것"이라며 "브라질인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을 얻어 한국팀이 이기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질 여학생들도 한국 승리를 강력히 원했다.
    루이사(15)는 CBS노컷뉴스 취재진에게 "한국팀이 너무 잘하고 있다"며 "한국이 20점 이상 차이로 네덜란드를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의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응원메시지를 보내달라는 요청에 그녀는 "선수들이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열씸히 잘 싸워서 꼭 이겨달라"고 말하며 소녀처럼 웃었다.
    함께 한국팀을 응원하러 온 친구 루이사, 타밀라도 태극기를 손수 들고 "꼬레아 꼬레아"를 외쳤다.
    경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한국팀이 끌려가자 60명이 넘는 브라질인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지는 것처럼 안타까워했다.
    네덜란드 선수가 점수를 내거나 한국 선수들을 밀치면 "우~우~"하며 야유까지 보냈다.
    또 한국교민들을 따라 파도타기 응원까지 펼쳤다.
    40년 전에 브라질로 이민을 온 조미숙(52 여)씨는 "리우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국을 알릴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올림픽을 계기로 브라질인들이 우리를 응원해주니까 너무 기쁘다. 한국사람인 게 정말 자랑스럽다"고 감격했다.
    2 min
  • 이재오 전 의원 ”새누리는 이미 남의 당” 중도신당 창당 본격화
    이재오 전 의원과 최병국 전 의원은 10일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에서 ‘중도신당 창당추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신당 창당 작업을 본격화했다.
    이 전 의원은 “ 우리가 만드는 정당은 개헌과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방 후 70년간 해온 한국의 정치는 현정권에서 끝내고 다음 정부부터는 나라를 새롭게 만드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 min
  • 대역전극 박상영 "한국 가면 일주일간 잠만 잘래요"
    극적인 대역전극으로 금메달 가뭄에 단비를 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0)은 1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와의 인터뷰에서 승리의 비결을 밝혔다.
    경기를 마친 지 채 3시간도 안 된 상황에서 연결된 현지 전화 인터뷰라 그의 말투는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았다.
    박상영은 이날 브라질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게자 임레(헝가리)를 15-1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1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내리 5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모두가 졌다고 생각했을 때 박상영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상대를 몰아쳐 승리를 일궜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박상영은 5점을 단번에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을 "욕심을 걷어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올림픽은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니까, 축제에 맞춰 즐기려 했다. 그러다 보니 결승전까지 왔고, 잘하면 1등할 수 있겠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원래는 제가 긴장을 되게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번 올림픽은 세계인이 같이 즐기는 축제잖아요. 그래서 그 축제에 포커스를 맞추고 되게 즐기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래서 경기가 정말 잘 풀리다가 결승전에서는 제가 1등을 할 수 있겠다 이런 욕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니까 너무 순전하게 온전하게 경기에 집중을 못했던 것 같아요."
    10-14로 패색이 짙던 순간, 많은 이들이 ´박상용이 졌다´며 포기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박상영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극적인 대역전 우승을 거둔 박상영은 한국에 오면 제일 먼저 ´일주일 동안 잠만 자고 싶다´고 밝혔다.
    "밤에 설레고 긴장되고 뭐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 때문에 잠을 많이 못 잤거든요, 올림픽 준비하면서. 그냥 밥 먹고 자고, 밥 먹고 자고 하고 싶어요."
    또한 박상영은 인터뷰에서 지난해 자신이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을 때도 곁을 지켜준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제가 부모님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거의 살면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많이 못했거든요, 쑥스러워가지고. 그런데 오늘은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한국 가면 (엄마 아빠 목에) 꼭 메달 걸러가겠습니다"
    1 min
  • 박근혜 대통령 ´정치권 전반의 문제인듯 야권 꼬집기´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 축사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어야 하는 정치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일하 하나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사드 배치문제와 관련해서도 정치권을 겨냥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끊임없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데, 안보 문제마저도 찬반의 논리에 갇혀 있고, 각기 다른 이념과 정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 배치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지켜낼 최소한의 방어 조치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대안 없이 비판과 갈등으로 국민을 반목시키는 것은 결국 국가와 국민을 위기로 내모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정치권 전반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지만, 구체적으로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야권을 향한 것으로 해석된다.
    2 min
  • 박 대통령 "사드 비판, 국가와 국민을 위기로 내모는 것"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새누리당 전당대회장을 찾아 축사를 하고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 당내 계파갈등을 청산하자는 뜻도 밝혔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전당대회장을 방문한 것은 2014년 비박계 김무성 대표가 선출된 때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남은 1년 반의 국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통일시대의 초석을 마련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주어져 있다"며 "오늘 선출될 새로운 지도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나라가 흔들리거나 분열되지 않도록 바로 잡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박 대통령은 집권 이래 추진해온 창조경제, 문화융성 등 국정을 거론한 다음 경제관련 입법 지연을 지적하면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줘야 하는 정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일에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국회를 비판했다.
    사드 배치문제와 관련해서도 정치권을 겨냥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끊임없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데, 안보 문제마저도 찬반의 논리에 갇혀 있고, 각기 다른 이념과 정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 배치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지켜낼 최소한의 방어 조치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대안 없이 비판과 갈등으로 국민을 반목시키는 것은 결국 국가와 국민을 위기로 내모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북한의 ´지뢰 도발´ 사건을 들어 "앞으로 그보다 훨씬 더한 일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면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달려있는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그것을 이용해서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결국 국민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당내 계파갈등 청산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당으로 거듭나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서로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며 반목하지 말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데 하나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대한민국을 새로운 도약의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노력할 것이다. 북한의 도발 위협을 반드시 종식시키고 한반도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큰 기반을 다져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원하는 변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아 적극적인 정책으로 국민 기대에 부응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15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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