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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19살 청년 죽음 불러온 ´메피아´ 전면 척결한다"
    서울시가 구의역 사고를 초래했던 ´메피아´ 척결을 위해 메트로 퇴직자 채용을 의무화하는 계약서 상의 특혜 조항을 모두 삭제하는 등 원천적으로 메피아를 척결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의역 사고에 대해 고인과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안전분야 외주와화 메피아 척결을 위한 근본대책 수립 의지를 밝혔다.
    6 min
  • 젊은 여성 노리던 보이스피싱 콜센터, 韓中공조로 적발
    지난해 11월 중국 지린성의 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콜센터에 있던 한국인 일당 7명은 별안간 들이닥친 공안에 체포됐다.
    공안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한 건 다름 아닌 한국 경찰이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한중 수사당국은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을 적발하기 위해 공조수사를 벌인 결과, 콜센터 7곳을 일망타진하고 총책 등을 무더기로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적인 인맥까지 총동원해서 적극적인 국제공조수사를 이끌어 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콜센터에서 일부 조직원을 검거한 경찰은 이후에는 국내로 귀국해있던 공범들의 소재를 파악해 체포하거나 입국하는 과정에서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책 조모(44) 씨 등 이들 보이스피싱 조직 33명을 구속하고,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조씨 등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지린성에 콜센터를 차리고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 등을 사칭한 뒤, 지정된 계좌로 돈을 이체하도록 속여 150여명에게 9억 8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앞서 확보한 20~30대 여성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젊은 여성들은 사회 경험이 비교적 적고 법과 수사절차를 잘 모르기 때문에 주로 노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한 피해여성의 경우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면 TV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처럼 독특한 연변 말투를 사용하는 줄로만 알았다"면서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보이스피싱은 없지 않냐"고 말하기도 했다.
    경찰은 인터폴에 적색수배 등을 요청해 박모(35) 씨 등 달아난 공범 9명의 뒤를 쫓고 있다.
    2 min
  • 성난 연평어민, 중국 어선 2척 ´직접´ 나포
    성난 연평도 어민들이 우리 영해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직접 나포했다.
    우리 어민들이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직접 나포한 것은 14년 만의 일이다. 또 이번 사건은 연평도 어민들이 정부 대처에 커다란 불신을 드러낸 것이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5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연평도어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3분쯤 NLL 남방 0.3해리, 연평도 북방 0.5해리에 정박돼 있던 중국어선 2척을 연평도 어선들이 로프를 걸어 연평항으로 끌고 왔다.
    우리 어선 19 척은 이날 새벽 4시 50분쯤 출항 신고를 마치고 조업에 나섰다가 연평도 북동쪽 북방한계선(NLL) 남측 우리 수역에서 가방 중인 중국어선 두 척을 직접 나포했다.
    나포된 중국 어선은 10~20톤급 목선 2척으로 각각 6명과 5명의 중국 선원들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어선은 중국어선에 로프를 걸어 강제로 견인했으며 나포 과정에서 양측의 큰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포된 중국 어선들은 현재 연평항에 정박 중이다. 이들 어선에서는 우리 영해에서 불법 포획한 알을 밴 꽃게와 소라 등이 나왔다.
    중국 어선 나포과정에 직접 참여한 선장 성도경(49) 씨는 CBS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부가 중국 어선들로부터 우리 영해를 지키지 못하면 어민들이라도 직접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목숨을 걸고 나포했다”면서 “우리가 오죽하면 직접 나섰겠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인천해경은 우리 어민이 영해를 침범한 중국 어선을 직접 나포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또 중국어선이 나포된 지역은 NLL 남방이지만 우리 어선도 조업이나 항해를 할 수 없는 NLL 인근 해역이라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에 따라 우리 어선에 대해서도 조업구역 무단이탈과 관련해 선박 안전조업규칙 등 관련 법률 위반을 위반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해경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연평도 어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우리 어선이 비록 조업구역 밖에서 중국 어선들을 나포했지만, 나포 지점이 우리 영해인 만큼 그 해역에서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을 막지 못한다면 결국 연평어장의 황폐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성도경 선장은 “우리가 무슨 죄를 지은 범법자냐"고 반문하며 "집 안에 도독이 들었는데 그럼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지난 2002년 10월에도 연평도 어민들은 60여 척으로 선단을 꾸려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들을 직접 나포해 해경에 넘긴 바 있다.
    2 min
  • 부산국제모터쇼[1부], 식지 않는 SUV 열기!
    SUV의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다.
    SUV 따위는 절대 만들지 않던 럭셔리 브랜드들이 잇따라 신차들을 선보이며 럭셔리 SUV 전쟁에 뛰어들었다.
    재규어는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F-페이스가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개되고 마세라티 르반떼도 국내 시장에 데뷔한다.
    르반떼는 마세라티가 2003년 첫 콘셉트카를 공개한 후 무려 13년 만에 양산된 SUV다.
    벤틀리 또한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첫 번째 고품격 SUV 벤테이가를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 밖에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R 라인,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르노삼성의 QM6등 다양한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벡스코(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올해 부산모터쇼는 ´보는 축제에서 즐기는 축제로 진화´를 시도, 관람객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하나 모터쇼 관람 팁!
    화려한 조명 아래 아름다운 모델과 함께하는 수많은 신차들 중에 뭐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메인 스테이지에 있는 차량부터 보자.
    그래야 모터쇼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을 것이다.
    3 min
  • 日대사관 앞 소녀상 ´망치테러´…정신분열 30대女 체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둔기로 내려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최모(33·여)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최 씨는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머리 부분을 40㎝ 길이의 망치로 3~4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녀상철거반대 대학생농성단 등에 따르면, 최 씨는 범행 도중 소녀상을 지키던 대학생들에게 제지됐으며 다행히 소녀상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
    당시 최 씨는 "머릿속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철물점에서 망치를 산 뒤 일을 저질렀다"며 "이렇게 하면 누가 돈을 준다고 했다"고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의 어머니는 경찰과의 전화통화에서 "딸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며 "1~2년 전에 2달 동안, 5년 전에는 3달 동안 입원하기까지 했다"고 진술했다.
    정확한 병명이나 병적기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소녀상은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져, 살짝 긁힌 정도로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 씨를 곧바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뒤 강원도 원주에 사는 가족을 불러 정확한 사건경위와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3 min
  • 수락산 묻지마 살인 김학봉, 얼굴 공개에도 무덤덤
    지난달 29일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김학봉(61)의 현장검증이 수락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경찰은 이날 범행 수법과 잔인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피의자 김학봉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수락산 현장검증 장소에는 피해자의 가족들도 참석해 있었다.
    피해자의 남편은 “저걸 왜 살려둬 저거 또 나오면 살인해”라며 피의자 김학봉을 사형 시키라 호소했다.
    주변의 시민들도 ‘사형시키라’ 외쳤지만 피의자는 무덤덤하기만 했다.
    피해자 남편이 사건 현장으로 가려고 하자 경찰이 막아섰고, 피해자 남편은 “우리 와이프가 죽었는데 이것도 못 보냐”라며 항의를 했다. 그리고 2번이나 살인을 한 피의자를 왜 가만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2 min
  • 3선은 넘어야 국회 앞마당 볼 수 있다?
    국회 선진화법 거부권 행사와 원구성 난항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개원한 20대 국회.
    국회 의원들이 4년간 사용할 의원회관 사무실 입주를 마쳤다. 의원회관에서 의원들이 선호하는 방은 어디일까?
    8번 당선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부터 7선 무소속 이해찬 의원 등 고참 의원들의 방 배치를 통해 인기 있는 의원실을 살펴봤다.
    국회 의원들이 선호하는 호수는 단연 1호 라인으로 나타났다. 8선 서청원 의원은 601호, 7선 이해찬 의원은 1001호 그리고 5선 정병국, 추미애 의원은 801호와 501호에 위치했다. 1호 라인의 의원들 당선 횟수를 모두 합치면 37선이나 된다.
    의원회관의 로열층이라 불리는 6층부터 9층까지 국회 앞마당이 내려다 보이는 창가 쪽 의원실은 어떤 의원들이 자리 잡았을까?
    8선 서청원 의원이 601호, 6선 김무성 의원은 706호 그리고 5선 의원은 원유철(648호), 정병국(801호), 박병석(805호)에 위치했다. 4선 의원은 김진표(744), 최경환(746), 정동영(906호) 등 모두 11명의 4선 의원들이 창가 쪽 방을 선택했다.
    6층부터 8층까지 각 층별로 의원들의 총 당선 횟수는 27선이 나온다. 9층은 22선이다. 평균 3.6회 국회의원으로 당선돼야 창밖으로 국회 앞마당을 내려다볼 수 있다.
    3 min
  • "서울메트로, 사고책임 떠넘기는 노예계약"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보수작업 중 발생한 외주업체 직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의회가 서울메트로와 업체 관계자를 불러 긴급 업무보고를 3일 오전 10시에 의원회관에서 실시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은 "서울메트로와 은성PSD가 체결한 용역계약서 제7조에는 은성PSD가 지하철 안전문 고장이나 사고가 발생한 경우 원상복구와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지도록 되있다"며 "노예계약이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동일한 사망 사고가 3번이나 되풀이 되어 발생한 점, 사고 이후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내놓은 사고재발방지대책이 천편일률적일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점, 전직 서울메트로 출신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스크린도어 용역업체의 구조적 문제 및 용역업체 특혜 의혹이 있다는 점 등에 대해 지적했다.
    2 min
  • 조영남 "난 노래 부르는 사람..물의 죄송"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71) 씨가 3일 오전 8시 검찰에 출두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은색 점퍼 차림으로 검찰에 출두한 조 씨는 "(나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지, 정통 미술을 한 사람도 아닌데 어쩌다가 이런 물의를 빚게 돼 정말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며 "검찰 조사를 성실하게 잘 받고 그때 와서 다시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조 씨는 검찰 청사로 들어가기 전 포토라인에 섰으나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더 이상 대답을 하지 않았다.
    조 씨는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장모(45) 씨 등을 통해 대작 화가인 송모(61) 씨에 화투 그림을 그리게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대작 그림을 갤러리와 개인에게 고가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1 min
  • 사고 나흘만에 빈소…구의역은 끝 없는 추모물결
    지난달 28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 중 안타깝게 숨진 김 모(19) 씨의 빈소가 사망 나흘 만인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빈소가 차려진 첫날, 김 씨의 아버지와 어머니 등 유가족이 침통한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고, 고등학교 친구들과 일반 시민들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했다.
    사고가 난 구의역 추모공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놓은 포스트잇과 선물이 가득했다.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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