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윤호의 인문학 산책, 다섯 번째 강의입니다.
'이문회우' 인문협동조합에서 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이야기를 강의로 기획하시는 이윤호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맹자와 양혜왕의 만남 이야기를 중심으로, 맹자의 첫 장을 열어가겠습니다.
양혜왕의 나라에 맹자가 방문하자, 왕은 그의 방문이 자국의 어떠한 이익이 될 수 있을지, 묻습니다. 이에 맹자는 “왕께서는 어찌 이익(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에 대해서만 말하십니까? 진정 중요한 것으로는 인의가 있을 뿐입니다.”라고 답합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 선택하고, 결정을 내릴 때, 우리는 세상을 위한다고 말하지만, 맹자는 그것이 ‘실은 자신 스스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다’고 꼬집습니다.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인과 의를 가져야한다”는 맹자의 인간다움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