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행복

오늘도행복

By 신미현ArtsMusicDesign
Download on the App Store

오늘도행복 episodes

  • [좋은글, 감동글] 분노가 고여 들거든
    [ 분노가 고여 들거든 ] / 틱낫한
    그대 마음속에 분노가 고여들거든
    우선 말하는 것을 멈추십시오.
    지독히 화가 났을 때에는 우리인생이
    얼마나 덧 없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서로 사랑하며 살아도 벅찬 세상인데
    이렇게 아옹다옹 싸우며 살아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가 화가 났을 때 내 주위 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렸습니다
    .
    그러나 내가 고요한 마음으로
    웃으며 마주칠 때 많은 사람들이
    내 등을 다독거려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난 알 수 있었습니다.
    내게 가장 해가 되는 것은 바로
    내 마음속에 감춰진 분노라는 것을 말입니다.
    나는 분노하는 마음을 없애려고 노력 합니다.
    고요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다스릴 때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사랑으로 다가올 겁니다.
    3 min
  • [좋은글, 감동글] 나에게 이야기하기
    [ 나에게 이야기하기 / 이어령 ]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 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기쁘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 수 있으므로.
    죽도록 온 존재를 사랑하라 하네.
    우리가 세상에 온 이유는
    사랑하기 위함이므로
    4 min
  • [좋은글, 감동글] 힘내요 당신
    [ 힘내요 당신 ] / 조미하
    힘들어요?
    혼자만 힘들 거로 생각하지 말아요
    누구나 짐을 지고 살아요
    외로우세요?
    혼자라도 둘이라도 여럿이라도
    사람은 늘 외로운 거래요
    울고 싶으세요?
    목까지 차오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꾸역꾸역 삼킬 때가 있지요
    그냥 목 놓아 우세요
    누가 보면 어때요
    그리우세요?
    조용히 눈감고
    이름 한 번 불러요
    그리움이 두 배가 되어도
    가슴은 따듯해질 거예요
    사랑하고 싶으세요?
    주위를 둘러봐요
    내 사랑을 바라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요
    고생하는 거 알아요
    힘든 거 알아요
    힘내요 당신!
    조금만 참아요!
    처진 어깨 지친 발걸음
    바라보면 가슴 아파요
    우리 함께 힘내요
    -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中 -
    4 min
  • [좋은글, 감동글] 손 안의 행복
    [손 안의 행복]
    누구나 자신의 손 안에 있는 행복은 작게 봅니다. 그러면서 늘 더 큰 행복, 더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찾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 큰 행복을 쫓다 보면 지금의 행복마저 잃고 맙니다. 행복은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행복이 떠난 뒤에야 그 행복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고 후회합니다.
    지금 있는 행복을 크게 보십시오. 이 행복이 내 삶을 지탱하는 힘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다 보면 다른 행복도 찾아옵니다.
    이것이 행복의 비밀입니다.
    내 손 안에는 어떤 행복이 있습니까? 그 행복이야말로 내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것입니다.
    -'사랑의 인사' 중-
    3 min
  • [좋은글, 감동글] 닥치고 사랑하자
    [닥치고 사랑하자]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궁금해하지도 말고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헤아려 보지도 말고
    이 사람이 내가 보이지 않을 때
    딴 마음 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말고
    이 사람이 내 곁에 없을 때
    괜히 관심을 타인에게 보이지 말고
    이 사람에게 이만큼 받았으니
    이만큼 줘야겠다 얌체 짓도 말고
    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길 때
    욕을 해 줄지언정
    뒷담화는 말고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식으면 식은 대로
    사랑의 맛은 다 겪어 보고
    두 사람 중
    누가 더 아깝다는 생각 말고
    잘났니 못났니
    비교 자책도 하지 말고
    떠나보내고서
    있을 때 잘 할 걸 후회 말고
    이별하고 나서
    그리워 슬퍼 울지 말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닥치고 사랑하자
    글. 김현 - 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
    3 min
  • [좋은글, 감동글] 이제야 깨닫는 것
    [ 이제야 깨닫는 것 ]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을
    어렸을 때 여름날 밤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을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을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을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영원한 한이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다 정상에 서기를 원하고,
    살고 싶어 하지만,
    행복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인데....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를,
    삶을 다 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면
    너무나 쉽고 간단한데,
    진정한 삶은 늘 해답이 뻔한데
    왜 우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것일까
    - 페페 신부님의 글 -
    3 min
  • [좋은글, 감동글]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 / 위지안
    함께 어울려서 살아요
    인연이란 이런 거래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또한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 이렇 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주며 살아요
    니것 내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세요
    받는 사람은 받고 주는 사람은
    주는 것이 인생이지요
    주고 받는 이가 옆에 있음이 행복이고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나쁜 말도 3일이려니 3초만 생각해 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 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보고 싶고
    그리워 지고 사람은 함께 살아야 웃음이 있고 사람이 최고 부자인 듯 싶습니다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 -
    3 min
  • [좋은글, 감동글] 축의금 만삼천원
    [ 축의금 만삼천원 ]
    10년 전 나의 결혼식 날이었다
    결혼식이 다 끝나도록 친구 형주가 보이지 않았다
    '이럴리가 없는데... 정말 이럴리가 없는데...'
    바로 그때 형주 아내가 토막 숨을 몰아쉬며
    예식장 계단을 급히 올라왔다
    "고속도로가 너무 막혀서 여덟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어쩌나, 예식이 다 끝나버렸네..."
    숨을 몰아쉬는 친구 아내의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석민이 아빠는 못 왔어요. 죄송해요...
    대신 석민이 아빠가 이 편지 전해드리라고 했어요"
    친구 아내는 말도 맺기 전에 눈물부터 글썽였다
    엄마의 낡은 외투를 뒤집어쓴 채
    등 뒤의 아가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 철환아, 형주다
    나 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아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낸다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사는
    리어카 사과 장사이기에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사과를 팔지 않으면 석민이가 오늘 밤 굶어야 한다
    어제는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사과를 팔았다
    온종일 추위와 싸운 돈이 만 삼천원이다
    하지만 힘들다고 생각은 들지 않는다
    아지랑이 몽기몽기 피어오르던 날
    흙 속을 뚫고 나오는 푸른 새싹을 바라보며
    너와 함께 희망을 노래했던 시절이 내겐 있으니까
    나 지금,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만은 기쁘다
    '철환이 장가간다... 철환이 장가간다... 너무 기쁘다'
    아내 손에 사과 한 봉지를 들려 보낸다
    지난 밤 노란 백열등 아래서
    제일로 예쁜 놈들만 골라냈다
    신혼여행 가서 먹어라
    친구여, 오늘은 너의 날이다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마음 아파해다오
    -해남에서 친구가- 』
    편지와 함께 들어있던 만원짜리 한장과 천원짜리 세장...
    뇌성마비로 몸이 많이 불편한 형주가
    거리에 서서 한겨울 추위와 바꾼 돈
    나는 웃으며 사과 한 개를 꺼냈다
    "형주 이 놈, 왜 사과를 보냈데요...
    장사는 뭐로 하려고..."
    씻지도 않은 사과를 나는 우적우적 씹어댔다
    왜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
    새 신랑이 눈물을 흘리면 안 되는데...
    다 떨어진 구두를 신고 있는
    친구 아내가 마음 아파할텐데
    멀리서도 나를 보고 있을
    친구 형주가 마음 아파할까봐,
    엄마 등 뒤에 잠든 아기가
    마음 아파할까봐, 나는 이를 사려 물었다
    하지만 참아도 참아도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참으면 참을수록 더 큰 소리로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나는 어깨를 출렁이며 울어버렸다
    사람들이 오가는 예식장 로비 한가운데 서서...
    - 축의금 만삼천원 / 이철환 수필집 <곰보빵> 중에서
    6 min
  • [좋은글, 감동글] 시간을 방목하지 말라
    [시간을 방목하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못난 변명
    '시간이 없어서... '
    나태하자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풀어질 수 있는게 사람이다.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한 약속,
    앞으로 5년 후에는 어떤 단계로 발전할 것이고,
    그것을 위해 올해에는 무엇을 할 것인지,
    또 이번달, 그리고 오늘
    무엇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각인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을 대충 보내고,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뤄두고,
    하긴 해야하는데 귀찮으니까,
    술한잔 먹고 잊어버리고,
    그러다 보면 내가 꿈꾸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나락에 빠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둘러대는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된 것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시간은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면서도
    또한, 가장 잘못쓰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시간을
    방목하지 말라.
    -'이기는 습관' 중에서-
    3 min
  • [좋은글, 감동글] 아날로그를 위하여
    [ 아날로그를 위하여 ]/ 김부조
    오늘 하루쯤은
    신문이 없었으면 한다
    오늘 하루쯤은
    텔레비전을 끄려 한다
    먼동이 틀 무렵 새벽 강가로 나가
    갓 깨어난 강물에 머리를 감고
    밤새 달려온 풋풋한 바람에
    낮은 자세로 안겨
    새들이 다투어 전하는 여명의 비결을
    귀담아 들어보려 한다
    오늘 하루쯤은
    휴대전화의 전원도 일찌감치 끄고
    인터넷 접속도
    오늘 하루쯤은 걸렀으면 한다
    소리와 문자의 소통이 아닌
    마음에서 빚어낸
    침묵의 언어와 심상(心象)을 곱게 날려
    따분한 텔레파시의 존재 논란에
    미루었던 마침표를 찍고자 한다
    오늘 하루쯤은 심심한 생수가 무색할
    구수한 보리차를 팔팔 끓이고
    습관성 커피를 잠재울
    그윽한 녹차 향을 잔뜩 우려내려 한다
    잃어버린 향기의 아련한 기억이
    낯익은 춤사위로 고개를 들면
    향내 나는 연필을 정갈하게 깎아
    빛바랜 편지지라도 좋으니
    소식 뜸한 고향 친구에게
    황토 빛 안부를 꼼꼼히 물으려 한다
    오늘 하루쯤은 느지막이 집을 나서
    무릎이 아려 올 때까지
    버려진 흙길을 터벅터벅 걷다가
    뜨거운 노을에 몸을 흠뻑 달구며
    느긋하게 돌아오려 한다
    해가 뉘엿뉘엿 떨어질 무렵이면
    창백한 형광램프와 타협한
    그윽한 촛불을 밝히려 한다
    그리고 오늘 하루쯤은 물으려 한다
    나는 날마다 무엇을 잊으며
    또 무엇을 잃어 가는지를 -끝-
    4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