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화 평범한 상담소 200화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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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백곰 돌 원이
1부 버킷리스트와 새해 소망
1) 2020년을 색깔로 표현해 본다면
2) 올해의 사건 Best 1, 올해의 인물(내 삶에서) BEST 1
3) 그녀의 버킷리스트
-팟캐스트 14화 2부 다시 들어주세요~~
2016년 그 이후 얼만큼 달성했는지...
4) 내년 12월의 나는__________할(일)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테니까.
2부 내가 녹음하는 평범한 상담소는 어떻게 될까?
1)출연자 간단 소개
3)인상에 남는 방송_내가 녹음한 것 중/다른 사람의 녹음 중
3)방송을 하면서 깨달은점, 얻은 점, 성장한 점
4)평범한 상담소는 어떻게 될까?
5)청취자들이 얻어갔으면 하는 점
6)청취자분들께 쓰는 편지
올 한해는 모든게 새롭고 낯선 기분이 든다.
이전에 계획에 한번도 넣지 못했던 일들이
하지만 막연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일들이 펼쳐졌다.
코로나도 함께
이 전염병은 우리 입을 가리고, 손을 뒤로 빼게 한다.
집의 창문과 마음의 창도 닫게 하고 소통의 고리를 잃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온라인을 타고
옆 사람에게 당도해 보고 함께 스크린 앞에도 앉아본다.
다행히 이 역병이 닥치기 전에 카톡이나 온라인 네트워크 시스템 줌 같은 것들이 개발되어 있었다.
이런 사방이 사람들을 조여오는 때에 나에겐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 경이로운 날들이 펼쳐졌다.
오래동안 하던 일을 멈추고 상담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투브와 블로그를 보다가 평범한 상담소 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그 곳은 마치 깊은 산속에 감추어진 옹달샘 같았고, 오랜 메마른 땅을 밟다가 만나는 달콤한 오아시스 같았다.
나는 여기서 사람들을 하나 둘 씩 만나며 나의 새로운 길이 제대로 찾은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점점 더 들게 되었다.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여기에 있었다.
속 이야기를 나누는데 눈치가 보이지 않으며, 말을 주고 받을 수록 마음이 편해진다.
아직 낯설어 서로 수줍게 눈을 마주칠 때도 있지만
방송을 녹음할 때는 서로 한마디라도 기운을 나눠 주려고 하고
전파를 타고 내보내는 방송을 통해서는 무언가 하나 더 용기와 격려와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실어보려고 에너지를 한껏 모으는 것을 본다.
늘 좋은 사람,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을 찾아 마음을 주고자 했던 나로서는
이 자리에 함께 앉아 있는 순간 순간이 새롭고, 따듯하다.
그간 많은 꿈도 꾸고 접고, 다시 일어나고, 상처입기도, 힘을 받기도, 또 누군가에게 용기를 나눠주기도 하는 삶을 살았다.
그런데 이렇게 살아온 길이 틀리지 않았다고,
정말 잘 살았고, 앞으로의 길도 계속 빛날 거라고
여기 평범한 상담소 팟캐스트 에피소드를 클릭 할 때마다 녹음을 할 때마다 증명을 해준다.
함께 녹음하는 분들, 그리고 우리 방송을 듣는 분들이
새로운 질문에 답을 함께 찾아가며
각자의 길을 힘차게 걸어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