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화 코로나 블루 시절, 청년들이 꼭 알아둘 것_영화 [컨테이젼], 책[포스트코로나 사회]
라미, 슝슝, 돌, 원이PhD
1부 영화 컨테이전 '사람들은 일어날때 5번 정도 얼굴을 만지고, 문 손잡이나 수도꼭지, 다른 사람을 접촉하죠.'
0)간단 자기소개, 근황
1)영화 컨테이전 소개_돌
_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_각본; 스콧 Z. 번스
줄거리, 영화제작 관련 소개
2)인물소개,
마리옹 코티아르 - 레오노라 오랑트 박사 역 WHO소속_최초 발병경로 조사
맷 데이먼 - 토마스 엠호프 역
로렌스 피시번 - 엘리스 치버 박사 역 (미국질병통제센터)
주드 로 - 앨런 크럼위드 역: (프리랜서 기자)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음모론의 공포, 자신도 변종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개나리꽃액으로 고쳐졌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림
케이트 윈슬렛 - 에린 미어스 박사 역 (감염현장으로 급파)
브라이언 크랜스톤 - 라일 해거티 미국 위생 보건국 부대 소장 역
제니퍼 일리 - 앨리 헥스톨 박사 역
3)컨테이전 속 COVID19 Pendemic / 인상적인 장면, 또는 대사
2부 포스트 코로나 사회_글로컬리즘
; 따로 또 같이
1)코로나 팬데믹으로 달라진 나의 일상_
2)코로나 블루란? (코로나 블랙, 코로나레드)
3)코로나 블루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1
4) 코로나 블루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2
5)코로나 블루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3
3부 코로나 이후의 세계
1)제이슨 솅커 책 코로나 이후의 세계 _요약
2)우리 정부와 국민의 코로나 방역 수준 및 협조_메르스와 비교
_자원봉사자, 자원봉사 전문가, 간호사,
3)코로나를 시절을 보내는 나만의 방법_각자 이야기 나눠요.
3_1)코로나 시대가 나에게 주는 메시지
4)코로나 시절을 보내는 나에게 or 청년들에게 보내는 3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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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일이 끝나면 소주한두잔 기울이고 퇴근을 하곤 했다.
이자카야 집은 셧더를 꽤 늦은 시간에 내리지만
깊은 밤의 적막속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가 참 좋았다.
하지만
내가 먼저 말을 꺼내야 한다.
코로나 이후
손님들이 오지 않는다.
나랑 은정누나가 하루종일 써빙을 보고 주말이면 보조알바 둘셋을 써도
손이 모자라 미칠 지경이었는데....
낮에 일하던 커피 알바
한강공원에 자리한 운치 있는 카페에 잠깐잠깐
내려다보는 파란 물살의 긴 강은
날마다 얼마간의 위로를 주었다.
그렇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강가를 내려다 볼 시간이 길어지더니
더 출근할 수 없게 되었다.
친구놈들과도 만난지가 언제더라...
가을엔 복학을 했다 할 수 없이...할게 없어서...
학비가 너무나도 아깝다.
부모님이 그냥 입금해주는 애들이야
그냥 다니면 되고, 귀찮은데 학교 안가서 다행이라지만
나처럼 온 식구가 눈물을 머금고 잠을 줄여 꾸깃꾸깃 모은 돈으로
학교를 다니는 사람들은 너무, 너무 등록금이 아깝다.
한학기 더 돈을 모으고 복학하려 했지만 일자리도 없으니.....
코로나 시절엔 다들 어려워져서 부동산매물을 다 내놓아 집값이 내려갈거라고 미래학자들이 말했다던데
그분들은 코리안을 모른다.
역대급으로 오른 집값.
부모님은 올해는 집을 사보려고 하셨나본데,
그냥 접으시는 것 같다.
내가 서 있을 곳은 자꾸 좁아지고
자꾸만 땅굴속으로 들어가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다.
한숨만 나오고
밤 늦게까지 잠이 안온다
겨우 1교시 수업 직전에 눈을 뜨면
부모님이 저래서 앞으로 입에 풀칠이나 하고 살겠냐고 잔소리 세례를 퍼부으신다.
전엔 바락바락 대들었는데, 요즘 엔 이런다 '그러게요....'
그러게 말입니다. .....입에 풀칠이라도 어디 시켜줄 데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