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61회 방송은 앤스페이스의 이동완 디렉터와 함께 했습니다. 앤스페이스는 도시공간의 공실률을 줄이고, 사용자 중심의 부동산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소셜벤처입니다. 재생, 청년, 성장이라는 화두를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사람은 어떤 태도를 지니고 살아갈까요?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60회 방송은 독립 예술상점 키오스크키오스크의 민진아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The Art of Living, Tools for Thinking"을 슬로건으로 공간과 아이템을 구성하는 동시에 Xtra Bold Shop과 연필 키오스크까지. 스퀘어의 지속적인 확장, 그 동력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59회 방송은 충무로에 위치한 필름 현상소이자 사진집 서점 135/36의 이진혁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디지털 세대의 필름생활을 돕고자 만든 <필름생활안내서>와 <일회용카메라 생활 안내서>. 그리고 충무로에 공간을 꾸리게 된 1년 간의 이야기까지. 사진이란 아마도 시간을 다루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다룰 시간이 있으시다면, 135/36의 안내를 받아보세요.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58회 방송은 리을페이지 류형정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지금이니까>,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예민한 사람입니다만...>, <나는 바람을 맞으러 간다>,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등등. 책 작업을 비롯하여 그림, 강의, 타투 등 다양한 작업으로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57회 방송은 이승희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인스타하러 도쿄 온 건 아닙니다만>, <여행의 물건들>을 만든 넉넉하고 민첩한 제작자이자, 욕구를 만지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마케터. 이 사람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어떤 다짐을 할까요? 어쩌면 이 방송은 그 해설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56회 방송은 문지하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순수의 시대>, <우울과 몽상, 그리고 데카당스>, <블루, 밤의 가스파르>를 만들며 가졌던 고민과 생활 그리고 변화들이 궁금하다면 들어주세요.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변하는 사람 또한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55회 방송은 독립문학출판사 별빛들의 이광호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자신의 글을 쓰는 사람이 자신의 책을 만들고, 출판사를 만들어 다른 사람의 글도 책으로 만들며 확장 중인 별빛들의 이야기, 1인 출판사의 생활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54회 방송은 합정과 상수 사이에 위치한 작은 책방 가가77페이지 이상명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책방일을 주업으로 음료, 음식, 출판, 페어까지. 가게의 일을 넓혀나가는 가가77페이지의 이야기, 작은 가게와 책방일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53회 방송은 <물의 기록> 안윤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2013년 웹진 무구에 옮겼던 글을 시작으로 2014년 <수기> 이후 지금까지. <물의 기록> 속 수려한 문장들은 어떤 사람이 만들 수 있었을까요. 조용하지만 쓰는 삶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52회 방송은 오수영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출간된 <순간을 잡아두는 방법>을 비롯해 <진부한 에세이>,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날마다 작별하는>이 있습니다. 글 쓰는 일을 좋아하는 현직 스튜어드가 오수영이라는 이름의 작가가 되기까지 어떤 순간들이 있었는지, 앞으로는 또 어떤 순간들을 잡아나갈지에 관한 이야기, 일상과의 싸움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인스타그램: @myflo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