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81회는 혜화동에 자리한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의 유희경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신촌에서 시작해 지금의 혜화동으로 자리하게 된 서사와, 시인으로서의 삶과 시집서점과 관계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물론, 시인의 첫 산문집 <반짝이는 밤의 낱말들>에 관한 이야기까지.

인스타그램: @witncynical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80회는 움직이는 책방 "북다마스"의 김예진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북다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지난 가을 전국투어의 소회까지. 별 일 아닌 투로 말하지만 사실은 책방을 열 때마다 별 일이 있고마는 바퀴달린 책방의 이야기. 매번 다른 자리에 책방을 여는 사람의 이야기.

인스타그램: @book_damas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79회차, 2021년 첫 녹음은 스토리지북앤필름의 전략기획실의 두 실장인 양두리 실장님, 최진영 실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책방일을 하는 사람들의 시시콜콜한 아이데이션이 궁금하시다면? 농담처럼 뱉은 말이 진담이 되어 프로그램이 된다면?

인스타그램: @gihuikbook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78회차, 올해의 마지막 녹음은 그래픽 스튜디오 <금종각>의 이지현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올해 퍼블리셔스테이블 SPB 2020을 총괄 진행한 소회와, 회사를 떠나 독립하게 된 과정의 이야기까지. 불확실성이라도, 공포감을 느껴도, 일단 해보면서 키워나가는 태도의 소유자입니다. 소유라는 단어 그대로 가진 것이지요. 금종각의 호기를 느껴보세요.

인스타그램: @golden.bell.temple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77회는 <사막에 누워 별을 봐야지>, <기자포기>,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고 편식하는 방법>, <이런모임 : 독립출판 마켓 참가하기 실전편>를 쓰고 만든 석경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매 책마다 뾰족한 시도를 하는 제작자이자, 책방의 꾸준한 손님이기도 합니다. 석경님의 독립출판 여정, 스토리지북앤필름 활용법, 앞으로도 책 만들 생각이 있는 사람의 이야기.

인스타그램: @eveningwriter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76회 방송은 <교토의 밤> <마마 돈워리> <아무튼, 달리기>를 쓴 ㅅㅁㅅ 김상민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마케터, 러너, 작가. 세 가지 직업이 한 사람 안에 있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코스로, 효율적으로 달리는 겸손한 러너, 그가 작가로서 넘긴 한 챕터의 이야기.

인스타그램: @500daysinsummer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75회 방송은 책방에서 엔터테인먼트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입체적인 브랜드 오키로북스의 습관맨 김병철 사장님, 전문경영인 너구리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스몰포켓에 벌써 세 번째 함께 해준, 작았고 요긴했던 책방 오키로북스! 서울에 상가를 구입할 목표를 가지고 종잣돈을 모으고 있다는데...

인스타그램: @5kmbooks

온라인 마켓: http://m.5kmbooks.com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74회 방송은 도서 팟캐스트 '보끌보끌'을 진행하는 2MC 구보라 작가님, 도티끌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책방에서 일하며 최근 독립잡지 를 펴낸 구보라 작가님과, 북디자이너이자 2016년 <독립출판 1인 5역>을 시작으로 4년 동안 무려 7권의 책을 발행한 도티끌 작가님과 보끌보끌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만나면 책 이야기하는 두 사람이 이럴 거면 팟캐스트를 만들자고 해서 시작한 합이 좋은 듀오의 이야기, 그 인연은 어땠을까요?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73회 방송은 연남동의 대표책방 "헬로인디북스"의 이보람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2013년 11월 1일에 오픈해서 얼마 전 7주년을 맞이한 헬로인디북스의 대소사. 작년부터는 출판사업도 시작해서 <적게 벌고 행복할 수 있을까 1>, <적게 벌고 행복할 수 있을까 2>, <삶이 고이는 방ㅡ호수>, <나의 10년 후 밥벌이>를 펴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독립출판물, 그 책들을 책방에서 오래도록 좋아하고 소개한 주인의 이야기는 어떨까요?

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72회 방송은 『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 『무화과와 리슬링』, 『저크 오프』, 『속옷을 고르며』를 쓰고 만든 오종길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작업에 관한 이야기와, 쓰는 일이 업이 되기 전의 꾸준한 이야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