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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8.31.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에 몰려있다는 뜻의 ‘진퇴유곡’과 무슨 일을 하다가 도중에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을 비유하는 ‘기호난하’.–
進退維谷
진퇴유곡-찐퉤이웨이구
뜻: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지경에 있다는 말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아주 난처한 입장에 있음을 의미함.
출처: <시경ㆍ대아ㆍ상유 《詩經.大雅.桑柔》>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騎虎難下
기호난하-치후난쌰
뜻: 호랑이를 타면 내리기 어렵다는 말로 무슨 일을 하다가 도중에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을 비유할 때 쓰임.
출처: 남조시대ㆍ송(南朝宋, 서기 420-479년), 하법성 (何法盛, 생몰: 미상) <진중흥서 〈晉中興書〉>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他夾在中間左右為難,進退維谷。
(타 쟈짜이 쫑쩬 줘요우웨이난, 찐퉤이웨이구)
뜻: 그의 서예 기법은 이미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출신입화의 경지에 올랐다).
(他타 夾在쟈짜이 中間쫑쩬 左右為難줘요우웨이난,進退維谷찐퉤이웨이구。)
아리송한 표
현 해결사 -2024.08.24.
-학문이나 기능이 최고 수준에 이른다는 뜻의 ‘등봉조극’과 ‘출신입화’.–
登峰造極
등봉조극-떵펑짜오지
뜻: 최고봉에 이르다라는 말로 어떠한 성과 또는 학문이나 기능 등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쓰임.
출처: 남북조시대ㆍ남조ㆍ송나라(서기 420-479년) 유의경 (劉義慶, 생몰: 403-444년) 편찬 <세설신어ㆍ문학 《世說新語.文學》>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出神入化
출신입화-추선루화
뜻: 사람의 기능이나 기술이 입신의 경지에 이르다는 말로 현세에는 그를 능가할 사람이 없다는 대단한 칭찬으로도 쓰임.
출처: 명ㆍ황좌 (黃佐, 생몰: 1490-1566년) 전기류 서적 <한림기ㆍ권10ㆍ습서 《翰林記.卷一○.習書》>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他書法的技巧已到出神入化的境界。
(타 수파더 찌차오 이따오 추선루화더 찡쪠)
뜻: 그의 서예 기법은 이미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출신입화의 경지에 올랐다).
(他타 書法的수파더 技巧찌차오 已到이따오 出神入化的추선루화더 境界찡쪠。)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8.17.
-마음을 정하지 못하여 자주 번복한다는 뜻의 ‘조삼모사’와 스스로 한 것을 되돌려 받는다라는 뜻의 ‘출이반이’.–
朝三暮四
조삼모사-쨔오산무쓰
뜻: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는 말로, 잔꾀로 남을 속이는 것을 비유적으로 쓰는데 지금은 보통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자주 번복하며 우왕좌왕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성어로 쓰임.
출처: 전국시대ㆍ장자 (莊子, 생몰: 기원전 약369년~ 기원전 286년) <장자ㆍ내편ㆍ제물론 《莊子.齊物論》>
* <장자ㆍ제물론>에서는 삶에서 하늘과 땅, 사람과 나가 실존하고 있음을 인증하며 편집을 버리고 흉금을 터놓으며 세상만물이 다 평등하고 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음.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出爾反爾
출이반이-추얼판얼
뜻: 너에게서 나와 너에게로 돌아간다는 말로 좋은 일이나 나쁜 일, 행복이나 불행 모두 결국에는 모두 자신에 의하여 초래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임. 언행이 앞뒤가 안 맞고 신의가 없음을 뜻하기도 하며 사람이 이랬다 저랬다 할 때도 ‘출이반이’라고 함.
출처: 전국시대ㆍ맹자 (孟子, 생몰: 기원전 372년~ 기원전 289년) <맹자ㆍ양혜왕ㆍ하편 《孟子.梁惠王下》>
* <맹자>는 맹자의 사상 철학과 언행을 기록한 서적으로 전국시대 중후기에 만들어진 <13경> 중의 하나임.
* <장자>는 장자의 사상 철학과 작품을 비롯해 그의 후진들이 만든 서적으로 도교에서는 이를 경전으로 여기며 <남화진경/남화경>이라고도 부름.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說話要講信用,不能出爾反爾。
(숴화 야오쟝씬용, 뿌능 추얼판얼)
뜻: 한 말은 지켜야지 언행이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
(說話숴화 要講信用야오쟝씬용,不能뿌능 出爾反爾추얼판얼。)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8.10.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한다는 말로 잘못 된 방법이라는 말로 쓰이는 ‘연목구어’와 헛되게 애만 쓰고 아무런 보람을 얻지 못함을 이르는 ‘도로무공’.–
緣木求魚
연목구어-위안무치우위
뜻: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로 잘못 된 방법을 말함.
출처: 전국시대ㆍ맹자 (孟子, 생몰: 기원전 372년~ 기원전 289년) <맹자ㆍ양혜왕ㆍ상편 《孟子.梁惠王上》>
* <맹자>는 맹자의 사상 철학과 언행을 기록한 서적으로 전국시대 중후기에 만들어진 <13경> 중의 하나임.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徒勞無功
도로무공-투라오우공
뜻: 한갓 헛되게 애만 쓰고 아무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로 수고롭기만 하고 아무런 공도 없음을 뜻함.
출처: 전국시대ㆍ장자 (莊子, 생몰: 기원전 약369년~ 기원전 286년) <장자ㆍ외편ㆍ천운 《莊子.天運》>
* <장자>는 장자의 사상 철학과 작품을 비롯해 그의 후진들이 만든 서적으로 도교에서는 이를 경전으로 여기며 <남화진경/남화경>이라고도 부름.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不努力卻想成功,根本是緣木求魚。
(뿌누리 췌샹 청꽁, 썬번쓰 위안무치우위)
뜻: 그는 천성이 겁 많고 나약하여 무슨 일에 직면할 때 우유부단하다.
(不努力뿌누리 卻想췌샹 成功청꽁,根本是껀번쓰 緣木求魚위안무치우위。)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8.03.
-강인하며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성격을 가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철석심장’과 스스로 주관적인 결단을 하지 못하며 갈팡질팡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우유과단’–
鐵石心腸
철석심장-톄스신창
뜻: 원래는 의지가 강인하며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성격을 사람을 가리켰으나 지금은 한국에서 말하는 ‘목석간장(木石肝腸)’과 유사한 철석같이 냉정하고 무정한 마음씨를 이르기도 함.
출처: <위무 고사《魏武故事》>
*위무(魏武)는 삼국시대 위나라 조조를 가리킨다. 사후 위나라 황제가 된 조비가 그의 아버지 조비를 ‘무제(武帝)’로 추서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優柔寡斷
우유과단-요우러우과똰
뜻: 결단을 내리지 못하며 주관적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의 성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한국에서 쓰는 ‘우유부단’과 같은 의미임.
출처: 전국시대ㆍ한비 (韓非, 생몰: 기원전 약 281년~ 기원전 약 233년) <한비자ㆍ망징 《韓非子.亡徵》>
* <망징>은 나라가 멸망하는 징조를 뜻함.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他生性膽小懦弱,遇事優柔寡斷。
(타 성씽 단샤오눠뤄, 위쓰 요우러우과똰)
뜻: 그는 천성이 겁 많고 나약하여 무슨 일에 직면할 때 우유부단하다.
(他타 生性성씽 膽小懦弱단샤오눠뤄,遇事위쓰 優柔寡斷요우러우과똰。)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7.27.
-까다롭고 고집이 세며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강퍅자용’과 매우 겸허한 사람을 이르는 ‘허회약곡’–
剛愎自用
강퍅자용-깡삐쯔용
뜻: 까다롭고 고집이 세며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춘추시대ㆍ좌구명(左丘明, 생몰: 기원전 약 556년~ 기원전 약 452년), <춘추좌씨전ㆍ선공12년《左傳.宣公十二年》>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虛懷若谷
허회약곡-쉬화이뤄구
뜻: 매우 겸허하다는 말로 겸허한 마음이 산골짜기만큼 깊음을 의미함.
출처: 춘추시대ㆍ노자(이이) (老子, 생몰: 기원전 571년~기원전 470년) <노자(도덕경)ㆍ제15장 《老子》第一五章>
*《老子》는 <도덕경>으로도 불림.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他個性剛愎自用,你怎麼勸他都沒有用。
(타 꺼씽 깡삐쯔용, 니 전머 튀안타 도우메이요우용)
뜻: 그는 고집이 세고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는 성격이라 네가 아무리 그를 타이르고 권고해도 소용이 없다.
(他타 個性꺼씽 剛愎自用깡삐쯔용,你니 怎麼전머 勸他취안타 都沒有用도우메이요우용。)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7.20.
-몹시 분한 모습, 격노함을 나타내는 ‘노발충관’과 ‘교아절치’–
怒髮衝冠
노발충관-누파총관
뜻: 노여움으로 머리털이 관을 찌른다는 뜻으로 격노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임.
출처: 서한(전한)ㆍ사마천(司馬遷, 생몰: 기원전 145년-기원전 약 87년), <사기ㆍ염파ㆍ인상여 열전《史記.廉頗藺相如列傳》>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咬牙切齒
교아절치-야오야체츠
뜻: 격분하여 이를 부득부득 가는 모습을 뜻함.
출처: 전국시대ㆍ한비 (韓非, 생몰: 기원전 약 281년~ 기원전 약 233년) <한비자ㆍ수도《韓非子.守道》>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知道事情的真相後,他氣得咬牙切齒。
(즈따오 스칭더 전샹허우, 타 치더 야오야체츠)
뜻: 일(사건)의 진실을 안 후 그는 격노하였다.
(知道즈따오 事情的스칭더 真相後전샹허우,他타 氣得치더 咬牙切齒야오야체츠。)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7.13.
-자기 것이 아닌데 중간에서 자신의 주머니에 채운다는 뜻의 ‘중포사낭’과 공적인 이름을 빌려 개인의 이익을 챙기며 편의를 도모한다는 뜻의 ‘가공제사’.–
中飽私囊
중포사낭-쫑바오스낭
뜻: 자기 것이 아닌데 중간에서 재물을 가로채어 자신의 주머니에 채운다는 의미임.
출처: 전국시대ㆍ한비(韓非, 생몰: 기원전 약 281년~ 기원전 약 233년), <한비자ㆍ외저설 우하《韓非子・外儲説右下》>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假公濟私
가공제사-쟈꽁찌스
뜻: 공적인 명의를 빌려 사사로운 일을 챙긴다는 말로 개인의 이익을 챙김을 의미함.
출처: 동한(후한) 반고(班固, 생몰: 32~92년) <한서ㆍ두주전 《漢書.杜周傳》>
*<한서>는 <전한서>라고도 함. <전한서>는 사마천의 <사기>의 문장 격식에서 약간 변화한 중국의 첫 번째 기전체(역사 기술과 편찬 체제의 하나) 단대사(어떤 한 왕조에 한정하여 쓴 역사), 이중의 ‘예문지’는 각종 학술 유파의 원류를 전문적으로 논한 것으로 당시 남아있던 서적을 기록한 것임.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公私要分明,他怎麼可以假公濟私呢?
(꽁스야오 펀밍, 타 전머 커이 쟈꽁찌스너?)
뜻: 공사가 분명해야 하는데 그는 어찌 ‘가공제사(공적인 이름을 빌려 사사로운 이익과 편의)’를 할 수 있는가?
(公私要꽁스야오 分明펀밍,他타 怎麼전머 可以커이 假公濟私呢쟈꽁찌스너?)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7.06.
-덕성과 명망이 높은 사람을 지칭하는 ‘덕고망중’과 나이가 지긋하며 덕망도 높은 사람을 가리키는 ‘연고덕소’.–
德高望重
덕고망중-뜨어까오왕쫑
뜻: 덕성과 명망이 높다는 뜻으로 그러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임.
출처: 당 ㆍ방현령(房玄齡, 생몰: 579-648년), <진서ㆍ권64ㆍ간문삼자열전ㆍ회계문효왕도자《晉書.卷六四.簡文三子列傳.會稽文孝王道子》>
*<진서《晉書》>는 당나라 정관(貞觀)22년(서기 648년)에 초판 발행.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年高德劭
연고덕소-녠까오더쌰오
뜻: 나이가 지긋하며 덕망도 높다는 말로 그러한 사람을 지칭하는 성어임.
출처: 한 ㆍ양웅(揚雄, 생몰: 기원전 53년-기원전 18년), 서한(전한)시대 철학가이며 문학가, 언어학자임. <법언ㆍ효지《法言.孝至》>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他德高望重,由他出面談判必能有好結果。
(타 뜨어까오왕쫑, 요유타 추몐 탄판 삐넝 요우 하오졔궈)
뜻: 그는 명망과 덕성이 높은 사람이라 그가 나서서 담판을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他타 德高望重뜨어까오왕쫑,由他요유타 出面추몐 談判탄판 必能삐넝 有요우 好結果하오졔궈。)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6.29.
-높은 지위에서 부유한 생활을 누리는 사람을 지칭하는 ‘양존처우’와 응성받이로 귀하게 자란 사람을 지칭하는 ‘교생관양’. 이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은 보통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으려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養尊處優
양존처우-양쮄추요우
뜻: 높은 지위에서 부유한 생활을 누리는 사람을 지칭하며 보통 사치스럽고 안일하게 지내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함.
출처: 송ㆍ소순(蘇洵, 생몰: 1009-1066년), <상한추밀서〈上韓樞密書〉>
*소순은 소식(소동파)와 소철의 부친이며 3부자 모두 중국문학의 당ㆍ송 8대 문호로 이름을 남겼다.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嬌生慣養
교생관양-쨔오성꽌양
뜻: 응석받이로 귀하게 자란 사람을 지칭하며 대인관계에서 버릇없이 굴거나 어려움을 직시하지 않는 사람을 말하기도 함.
출처: 청ㆍ포송령(蒲松齡, 생몰: 1640-1715년),<성세인연전《醒世姻緣傳》>
*<성세인연전《醒世姻緣傳》>은 <악인연《惡姻緣》>으로도 불리는 소설로 두 사람이 맺은 인연은 악연으로 전생과 금생의 악연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對於孩子應該要合理管教,不能讓他們嬌生慣養。
(뛔위 하이즈 잉까이야오 허리관쨔오, 뿌넝 랑 타먼 쨔오성꽌양)
뜻: 아이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합리적으로 (올바르게) 가르쳐야 하며 응성받이로 버릇없이 굴게 만들면 안 된다.
(對於뛔위 孩子하이즈 應該要잉까이야오 合理管教허리관쨔오,不能뿌넝 讓랑 他們타먼 嬌生慣養쨔오성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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