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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6.22.
-호랑이를 산에서부터 떠나도록 만든다는 병법의 하나인 ‘조호이산’과 동쪽에서 소리는 내며 서쪽을 친다라는 뜻의 ‘성동격서’.–
調虎離山
조호이산-땨오후리산
뜻: 호랑이를 산에서부터 떠나도록 만든다는 말로 병법에서 정면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적을 다른 곳으로 유인하는 용볍 계책 중의 하나의 뜻으로도 사용함.
출처: 명ㆍ오승은(吳承恩, 생몰: 1506~1582년), <서유기ㆍ제53회《西遊記》第五三回>
<서유기>는 총 100회로 나뉘어져 있고, 중국 4대 기서(奇書)로 불리고 있으며, 1592년에 초판되었다.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聲東擊西
성동격서-성동지시
뜻: 동쪽에서 소리를 내지만 서쪽을 친다는 뜻으로, 병법에서 상대방을 속여 공격할 때 쓰는 말이다. 삼십육계에서도 나오는 계책 중의 하나임.
출처: 지금으로부터 약 2,160년 이전 서한(전한)시대의 작품 <회남자ㆍ병략《淮南子.兵略》>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他們以聲東擊西的方法轉移敵人的注意。
(타먼 이 성동지시더 팡파 쫜이 디런더 쭈이)
뜻: 그들은 ‘성동격서’의 방법으로 적의 주의력을 분산시켰다..
(他們타먼 以이 聲東擊西的성동지시더 方法팡파 轉移쫜이 敵人的디런더 注意쭈이。)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6.15.
-명확하게 의견이나 주장을 밝히지 않는다는 ‘모릉량가’와 가부(된다 안된다)를 말하지 않는다는 뜻의 ‘불치가부’. 둘 다 애매모호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模稜兩可
모릉량가-뭐렁량커
뜻: 애매모호함, 이래도 저래도 되는 것처럼 태도가 명확하지 않음, 또는 명확하게 주장을 밝히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
출처: 후진(後晉, 936-947년) 유후(劉昫, 생몰: 888-947년) 감수, <구당서ㆍ권94ㆍ소미도열전《舊唐書.卷九四.蘇味道列傳》>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不置可否
불치가부-부쯔커포우
뜻: 가부를 말하지 않는다는 말로 무엇에 대해 단언하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쓰임.
출처: 송ㆍ왕조(汪藻, 생몰: 1079-1154년), <상서예부시랑치사증대중대부위공묘지명〈尚書禮部侍郎致仕贈大中大夫衛公墓誌銘〉>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他說話模棱兩可,不知道他真正的意思。
(타 숴화 뭐렁량커, 뿌쯔따오 타 전쩡더 이스.)
뜻: 그의 말은 모릉량가(애매모호)해서 그의 진정한 뜻을 모르겠다.
(他타 說話숴화 模棱兩可뭐렁량커,不知道뿌쯔따오 他타 真正的전쩡더 意思이스。)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6.08.
-억울하게 투옥됨을 의미하는 ‘유월비상’과 쌓인 억울함을 풀 길이 없다는 의미의 ‘심원막백’.–
六月飛霜
유월비상-리우위에페이솽
뜻: 6월에 서리가 내리다라는 말로 주로 억울하게 투옥됨을 의미함.
출처: 당 ㆍ서견(徐堅, 생몰: 659-729년), <초학기ㆍ권2 《初學記》卷二> <회남자《淮南子》>를 인용한 문장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沉冤莫白
심원막백-천위안뭐바이
뜻: 쌓인 억울함을 풀 길이 없다는 뜻임.
출처: 명(明)ㆍ허중림(許仲琳), 육서성(陸西星), <봉신연의《封神演義》>, *출판시기는 약 1570년대 초반, 융경~만력 연간 *봉신연의 이야기 배경은 기원전 11세기.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六月飛霜,想必是有冤情。
(리우위에페이솽, 샹삐스 요우위안칭.)
뜻: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니 억울한 사정이 있는 게 분명한 것 같다.
(六月飛霜리우위에페이솽,想必是샹삐스有冤情요우위안칭。)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6.01.
-남달리 특별한 주장을 내세운다는 뜻의 ‘표신입이’와 남의 것을 모방하여 그대로 흉내를 낸다는 의미의 ‘의양화호로’.–
標新立異
표신입이-뺘오신리이
뜻: 자기를 내세우기 위해서 남달리 특별한 주장을 내세운다는 뜻으로 대담하게 혁신 창조한다는 의미로도 쓰임.
출처: 남북조시대 남조 송나라(宋-420-479년), 유의경(劉義慶, 생몰: 403-444년)이 편찬한 <세설신어. 문학《世說新語.文學》>편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依樣畫葫蘆
의양화호로-이양화후루
뜻: 양식에 따라 호로를 그린다는 뜻으로, 아무런 창의성이 없이 단순히 남의 것을 모방하여 그대로 흉내 냄을 이름.
출처: 북송, 위태(魏泰, 생몰 미상, 대략 송신종, 철종, 휘종 시대 때 활동하였음.)의 <동헌필록《東軒筆錄》>
*<동헌필록>은 위태가 북송시대 송태조에서부터 송신종에 이르는 6대 황제의 옛일들을 필기로 기록한 것임.
(우측 사진 설명: 표지 이미지 호로병(호리병) 모양의 자기를 투시한 사진이다. 병 안에 또 병이 있어 그게 회전할 수 있는 기능의 신기한 기법을 사용한 것이라 매우 창의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사이트 켑쳐)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這個工作很單純,你只要依樣畫葫蘆就行了。
(쩌거 꽁뿨 헌단춘, 니 쯔야오 이양화후루 찌우싱러.)
뜻: 이 일은 아주 단순하여 앞의 것을 베끼기만 하면 된다.
(這個쩌거 工作꽁쭤 很單純헌단춘,你니 只要쯔야오 依樣畫葫蘆이양화후루 就行了찌우싱러。)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5.25.
-신국면을 연다는 뜻의 ‘별개생면’과 옛 성인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후세의 학자들에게 가르쳐 전한다는 뜻의 ‘계왕개래’.–
別開生面
별개생면-뼤카이썽몐
뜻: 따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새로운 국면을 연다는 뜻으로 새로운 형식을 창조하다 또는 독창적임을 나타내는 말임.
출처: 당 ㆍ두보(杜甫, 생몰: 712-770년), <단청인증조장군패 ㆍ시 〈丹青引贈曹將軍霸〉詩>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繼往開來
계왕개래-찌왕카이라이
뜻: 옛 성인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후세의 학자들에게 가르쳐 전한다는 뜻이며,지난날의 사업을 계승하여 앞길을 개척한다는 뜻으로도 쓰임. 앞 사람의 일을 이어받아 발전시킨다는 의미로도 많이 사용됨.
출처: 송 ㆍ주희(朱熹, 생몰: 1130-1200년), <륭흥부학염계선생사기〈隆興府學濂溪先生祠記〉>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人民對新的總統寄予厚望,希望他能繼往開來。
(런민 뚜이 신더 종통 찌위 허우왕, 시왕 타넝 찌왕카이라이)
뜻: 국민은 새로 출범한 총통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총통이 계왕개래하기를 바라고 있다. (총통이 앞 사람의 일을 이어받아 발전시키기를 바라고 있다.)
(人民런민 對뚜이 新的신더 總統종통 寄予찌위 厚望허우왕,希望시왕 他能타넝 繼往開來찌왕카이라이。)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5.18.
-보고 듣는 것이 다 신기하고 새롭게 느껴진다는 뜻의 ‘이목일신’과 흔히 보는 사물이라 신기하거나 진귀해 보이지 않는 것을 비유하는 ‘사공견관’.–
耳目一新
이목일신-얼무이신
뜻: 보고 듣는 것이 다 신기하고 새롭게 느껴진다는 뜻.
출처: <위서 ㆍ권16 ㆍ도무칠왕열전 ㆍ하남왕요 《魏書.卷一六.道武七王列傳.河南王曜》>
*<위서>는 기전체 사서로 서기 4세기말에서 6세기 중엽 사이 북위 왕조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고 저술연대는 서기 554년임.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司空見慣
사공견관-스콩쩬꽌
뜻: 사공(관직 명칭)은 자주 봐서 익숙해졌다는 말로 흔히 보는 사물이라 신기하지도 않고 진귀해 보이지도 않는다는 걸 비유할 때 씀.
출처: 당(唐)ㆍ맹계(孟棨, 생몰 미상, 당나라 문종 개성 836~840년 연간에 관직에 있었음) <본사시.정감《本事詩.情感》>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如此司空見慣的事,我沒有興趣。
(루츠 스콩쪤꽌더쓰, 워 메이유 씽취)
뜻: 이렇듯 흔한 일에 난 흥미가 없다.
(如此루츠 司空見慣的事스콩쪤꽌더쓰,我워 沒有메이유 興趣씽취。),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5.11.
-실력을 키우며 힘을 비축한다는 뜻의 ‘양정축예’와 휴양하여 힘을 기른다는 뜻의 ‘휴양생식’.–
養精蓄銳
양정축예-양찡쉬루이
뜻: 실력을 키우며 날카로운 힘을 비축함을 의미함.
출처: 당(唐)ㆍ부재(符載, 생몰: 미상, 서기 780년대에 활동했음), <상사일 배유상서연집북지서<上巳日陪劉尚書宴集北池序> >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休養生息
휴양생식-슈양썽시
뜻: 휴양하며 날카로운 기운을 기른다는 뜻으로 나라가 전쟁이나 큰 변혁 뒤에 국민의 부담을 줄이고 생활을 안정시켜 원기를 회복하기 위하여 ‘휴양생식’ 정책을 펼치는 데에서 유래함
출처: 당(唐)ㆍ한유(韓愈, 생몰: 768-824년) <평회서비<平淮西碑>>
*<평회서비<平淮西碑>>는 ‘한비(韓碑)’로도 불림. 당나라 대문호 한유가 당헌종 원화12년(817년) 배도(裵度)가 회서(淮西), 즉 오늘날의 하남성 남동부를 평정하는 전투를 그리는 비석문장에서 유래함.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搜救犬及搜救隊員養精蓄銳,準備全力投入救援。
(써우찌우취안 지 써우찌우뚜이위안 양찡쉬루이, 준뻬이 취안리 터우루 찌우위안)
뜻: 수색 구조견과 수색 구조대원들은 구조 작업에 적극 나서기 위해 실력과 힘을 키우며 준비하고 있다.
(搜救犬써우찌우취안 及지 搜救隊員써우찌우뚜이위안 養精蓄銳양찡쉬루이,準備준뻬이 全力취안리 投入터우루 救援찌우위안。)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5.04.
-온갖 꽃들이 만개하여 오색찬란 화려하다는 뜻의 ‘화단금족’과 울긋불긋 만발한꽃들의 온갖 색갈을 지칭하는 ‘만자천홍’.–
花團錦簇
화단금족-화퇀진추
뜻: 온갖 꽃들이 만개하여 오색찬란하고 화려함을 의미함.
출처: 당(唐)ㆍ시견오(施肩吾, 생몰: 780-861년), <소부유춘사 〈少婦游春詞〉>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萬紫千紅
만자천홍-완즈쳰홍
뜻: 울긋불긋 만발한 꽃들의 온갖 색깔을 지칭함.
출처: 송(宋)ㆍ소옹(邵雍, 생몰: 1011~1077년) <낙화음ㆍ시〈落花吟〉詩>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春天一到,百花盛開,一片萬紫千紅。
뜻: 봄이 오자 온갖 꽃들이 만개하여 울긋불긋한 색깔로 가득하다.
(春天춘티엔一到이따오,百花바이화盛開썽카이,一片이피엔萬紫千紅완즈쳰홍。)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4.27.
-깊이 생각하며 멀리 내다볼 줄 알아야 가까운 근심이 안 생긴다는 의미의 ‘인무원려,필유근우’와 깊이 고려하며 멀리 내다보는 생각을 의미하는 ‘심모원려’.–
人無遠慮,必有近憂
인무원려 필유근우-런우위안뤼 삐요우찐요우
뜻: 멀리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가까운 데 걱정거리가 있게 마련이라는 뚯으로, 앞날에 대해 늘 사고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걸 의미함.
출처: <논어ㆍ위령공《論語.衛靈公》>
子曰 “人無遠慮, 必有近憂.”자왈 “인무원려, 필유근우.”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深謀遠慮
심모원려-선모우위안뤼
뜻: 깊은 사고, 먼 장래에 대해 내다보는 생각을 의미함.
출처: 한(漢)나라 ㆍ 가의(賈誼, 생몰: 기원전 200-168년), <과진론ㆍ상〈過秦論上〉>
재능이 띄어나 ‘낙양소년’이란 별칭이 있는 가의는 한나라 문학가, 정치인이며, 정치개혁의 제창자이다.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人若無遠慮,必有近憂。我們應該提前準備,才能避免未來的困擾。
(런 뤄 우 위안뤼, 비요우 찐요우. 워먼 잉가이 티치엔 준뻬이, 차이넝 삐몐 웨이라이더 쿤라오.)
뜻: 깊이 고려하고 멀리 내다볼 수 없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가까운 데 걱정거리가 있게 마련이므로 우리는 마땅히 사전에 준비를 해야만 미래에 닥칠 근심거리를 모면할 수 있을 것이다..
(人런若뤄無우遠慮위안뤼,必有비요우近憂찐요우。我們워먼應該잉까이提前티치엔準備준뻬이,才能차이넝避免삐몐未來的웨이라이더困擾쿤라오。)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4.20.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 성가신 일을 사서 한다는 뜻의 ‘용인자요’와 앞일에 대하여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는 의미의 ‘기인우천’. –
庸人自擾
용인자요-용런쯔라오
뜻: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 성가신 일을 사서 한다는 뜻임.
출처: 후진(後晉, 936-947년) 유후(劉昫, 생몰: 888-947년) 감수, <구당서ㆍ권88ㆍ육원방열전《舊唐書.卷八八.陸元方列傳》>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杞人憂天
기인우천-치런요우티엔
뜻: 앞일에.대하여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는 뜻임.한국에서는 보통 ‘기우’라고 함.
출처: 춘추시대 정(鄭)나라 열어구(列禦寇, 생몰 미상, 약 기원전 450-375년), <열자ㆍ천서《列子.天瑞》>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你所擔心的事,在我看來是庸人自擾。
(니 숴 딴신더쓰, 짜이워 칸라이 쓰 용런쯔라오.)
뜻: 네가 걱정하는 일은 내가 보기엔 그저 쓸데없는 걱정을 사서 하는 것같다.
(你니 所숴 擔心的事딴신더쓰,在我짜이워 看來칸라이 是쓰 庸人自擾용런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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