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도 자의식이 있을까요? 인공지능도 각자 개성과 MBTI를 가질 수 있을까요? “인간을 구성하는 것을 의외로 AI에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의 견해를 들어보시죠. 배 소장이 왜 “구글, MS, KT, 네이버의 AI를 교육하는 초등학교를 만들어 도덕을 가르치고 시험도 치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왜 구글, 메타, MS, KT, 네이버 같은 빅테크들이 죄다 초거대AI에 뛰어들었을까요?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은 “AI가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예전에는 하나하나 가르쳐야 하는 초등학생이었는데 이제는 일 좀 시킬 만한 대학생이 되었다는 것이죠. KT 최연소 임원이자, 천재박사라고 불리는 배순민 소장으로부터 초거대AI가 무엇인지 들어봅니다.

“Z세대는 세대가 아니라 Z로 봐야한다.” Z세대를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분석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난센스일 수 있습니다. 집단으로 묶일 수 없는 게 Z세대 특징이니까요. 그래서 브랜드 컨설턴트인 박준영 크로스IMC 대표는 300명 Z의 스마트폰을 일일이 들여다 보고 여러 개 맥락별로 Z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수익을 내본 경험이 있는 Z의 소비는 어떻게 다를까요? ‘Z는 온라인 친구에서 더 많은 친구를 사귄다’는 말은 과연 맞을까요? 박 대표로부터 들어보시죠.

한국이 반도체 불모지였던 1981년 32세에 교수가 되어 한국 반도체 역사와 함께 했던 곽계달 전 한양대 교수. 사비까지 들여 반도체 장비를 구입하고 반도체 교과서를 써가며 학생들을 가르친 한국 반도체의 산증인입니다. 곽 전 교수로부터 한국 반도체 역사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삼성전자와 TSMC의 반도체 전쟁에 대해 들어봅니다. 덤으로 늙어도 청춘으로 살 수 있는 기술도 들어보시죠.

이번 기회에 NFT, 탈중앙화 등에 대해 헷갈렸거나 모호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정리해보시죠. 예를 들어 어떤 작품이 ‘NFT화 됐다’는 말. 이는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죠. 그리고 블록체인은 해킹이 되지 않는다는 말도 그렇습니다. 또한, 탈중앙화가 마치 선으로 여겨지는 인식도 말이죠. 탈중앙화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NFT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0’을 쓴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와함께 정리해봅니다.

블록체인은 해킹당하지 않는다? 양자컴퓨터가 나오면 블록체인은 무용지물이다? CBDC 나오면 비트코인은 죽는다? 블록체인에 대한 오해들, 그리고 헷갈렸던 것들을 최근 ‘NFT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0’라는 책을 내놓은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와 함께 풀어봅니다.

블록체인 전문가 김승주 고려대 정보대학원 교수로부터 듣는 루나 사태 정리.

루나 사태의 본질은 무엇인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의 실패인지 아니면 테라의 실패인지, 탈중앙화와 웹 3.0에 대한 비전은 과연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정리합니다. 국내 블록체인 업계에 대한 쓴소리도 들어보시죠.

마미손 인터뷰 1편이 나간 후 NFT에 대한 마미손의 해박한 지식에 놀랐다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2편에서는 더 놀라실지 모릅니다. NFT가 기획사, 유통사, 플랫폼이 음원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수익구조를 어떻게 재편할지 들어보시죠. 그리고 왜 마미손이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싫어하는지도 말이죠.

NFT에 진심인 래퍼 마미손의 얘기를 들어보시죠. “정말 쓰레기 같은 NFT 프로젝트가 너무 많아요.” “하지만 거품이 꺼지고 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더 큰 시장이 열릴 겁니다.”

시중에 나온 NFT 프로젝트들을 사봤다는 마미손. 치가 떨릴 만큼 사기도 당했다고 합니다. 그런 마미손이 두 가지 NFT 프로젝트를 준비중입니다. ‘웹3 시대 소년점프’와 같은 프로젝트이죠. 크립토펑크와 BAYC, 클론X와 같은 길을 가겠다고 합니다. “모두가 미키마우스 같은 IP를 손에 쥘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