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공자와 예수의 황금률은 어떻게 다른가

(브금. DEPEPEPE - 나무 누락 사이로 새는 햇빛 속에서)

- 황금률이란??

- 도올 김용옥이 말하는 공자와 예수의 황금률의 차이 (소극적 vs. 적극적)

- 예수의 적극적 황금률은 보편 원리가 될 수 없다? 과연?

- 칸트의 ‘재판관과 죄인의 사례’

=> 소극적(공자)이든 적극적(예수)이든 황금률의 적용이 불가!

- 황금률의 적용이 가능하려면? 전제: 나(I)와 타인(others)의 관계가 동등해야 함!

- 비계열적 수직 관계(2자) vs. 수직적 계열 관계(3자)

비계열적 수직 관계의 예 : 재판관-죄인, 주인-노예, 왕-신하

수직적 계열 관계의 예 : 형-제, 선-후배, 선-후임병, 부모-자식, 스승-제자

- 공자와 예수의 차이의 원인 : 직면한 인간 관계의 구조의 차이(수직 vs. 수평)

- 황금률의 목적 : 불화를 제거! 공자(원망), 예수(적대)

- 오늘날 빛을 잃어가는 황금률....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공자, 새로운 황금률?

8장.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야할 이유가 있는가

- 문화의 힘, 가라타니 고진과 김구

- 문화를 보는 두 가지 관점, 세기와 중용

- 레닌의 문화 혁명과 배움에의 의지

- 공자의 중용의 철학 - 과유불급

-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 혁명가의 배움 vs. 군자의 배움

브금. DEPEPEPE - 나무 누락 사이로 새는 햇빛 속에서

《일상적인 것들의 철학》 4부

6장. 우리에겐 말의 자유가 있을까

- 언론의 자유란? (출판 보도의 자유 / 말의 자유)

- G20 정상회담에서 꿀먹은 벙어리가 된 기자단

- 언론의 자유 이전에 우리에겐 말의 자유가 있는가?

- 존비어 체계의 한계

- 정치적 자유와 행복의 전제 조건

7장. 왜 담배 이름은 서양어인가

- 담배 이름에 숨겨진 비밀

- 영화를 통해 우리가 향유하는 것들

- 도시, 국가, 그리고 문명

- 쇼팽을 향유하는 서양인

- 동양인은 문화를 통해 동아시아 문명을 향유하는가?

- 한중일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 코드?

- 게임과 만화로 향유하는 동아시아 문명?

브금. DEPAPEPE - 白い花(하얀 꽃)

《일상적인 것들의 철학》 3부

5장. 직업은 무엇을 선택하는 일인가

- 직업 선택의 자유?

- 당신은 무엇을 선택했는가?

- 돈, 명예, 욕망외에 다른 중요한 것?

- 직업이라는 세계, 세계라는 직업

- 당신은 어떤 세계 속에 살아가고 있는가?

- 당신이 살아가는 세계는 어떤 빛을 발하고 있는가?

- 누군가는 물을 주어야 한다. 바로 당신이.

브금. DEPAPEPE - 白い花(하얀 꽃)

《일상적인 것들의 철학》 2부

3장 정말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일까

- 언어의 문제? 인권감수성!

- 인권 감수성에 의한 언어 교정

- 인권 감수성 보다 중요한 것?

“틀림”을 다양성으로 전환시키도록 도와주는 교육 감수성!(feat. 보스 베이비)

4장 부모의 성을 모두 쓴다고 평등해질까

- 부모의 성을 모두 쓰는 경우

- 성을 거부하는 경우

- 3자에 의해 명명되는 고유명으로서의 정체성

- 호(呼)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성과 이름의 가능성

브금. DEPAPEPE - 빛날 수 있는 나날

3부, 〈묵공〉과 묵자, 그리고 묵가 사상

1) 공자와 묵자, 유가와 묵가

2) 유가와 묵가의 사고 단위, 그리고 춘추전국시대

3) 진나라의 묵가, 진묵의 성공과 쇠락

브금. Unconditional Love -2pac

〈묵공〉을 통해 보는 묵자와 묵가 사상

1. 묵자, 그는 누구인가?

2. 묵자가 본 인간

3. 묵자는 성악론자?

4. 묵자의 하느님

브금.

1. Heroic Trailer (by Art Music @JAMENDO)

2. Voyagers (by Marc_Teichert @JAMENDO)

영화 〈묵공〉

1. 기본 정보

2. 스토리 라인

3. 결정적 장면들

브금

1. A Battle of Wits - Kenji Kawai (영화 묵공 O.S.T)

2. Universal Love - Kenji Kawai (영화 묵공 O.S.T)

《일상적인 것들의 철학》 , 이성민 (바다출판사, 2016)

서문 - 철학의 소임

＂철학의 소임은 빛을 잃어 가는 것들에

다시 빛을 장착하는 것이다＂

1장 왜 우리는 타인을 미워하는가

2장 붕괴된 학교는 복원될 수 있을까

*브금) 데파페페-빛날 수 있는 나날

- 당면과업과 기본적 문제

- 민주진영 정체의 필요

- 북진 성공의 경우

- 통일선거의 경우

- 정치조직의 현상

- 진영정비의 태도

- 민주세력 대두의 촉진

- 청산되어야 할 편파적 폐해

- 대중의 각성을 촉구

- 민주세력의 집결방안

″민중은 물이요, 정부는 그 속에 사는 고기”라는 말은 정권, 특히 국민정권과 민중과의 이상적인 관계를 철학적으로 표현하는 용어이다. 이 ‘물’에도 ‘청’과 ‘탁’의 구별이 있어서, ‘청류’일 때에는 ‘고기’의생명이 길고 ‘탁류’일 경우에는 ‘고기’가 질식될 뿐만 아니라 ‘청류’를 잃은 그 ‘고기’는 무조리한 생의 애착에서 본능적으로 ‘탁류’에 뛰어들고 마는 것이니, 그리 되면 결국 일어탁수격으로 모든 청류의 원천지대까지도 흐리고 마는 법이다.″

″그러므로 민족이 살고 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모든 백성이 다 잘 살 수 있는 세상, 즉 완전히 통일된 민주주의적 자주독립 국가를 세우자는 것이 우리들의 염원인 것이니, 이 소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위에서 지적한 모든 폐해를 실질적으로 청산하는 동시에 모든 민주주의 세력이 총집결하여 통일행동체를 구성함으로써 공산당과 대결해서 이기어내자는 것이다. 같은 동포끼리으 민족진영 안에서 약간의 정견차이나 사소한 의견의 대립 떄문에 이 중대한 민족적 당면과업을 수행치 않아서야 되겠느냐는 말이다. 아직도 늦지 않으니, 우리들은 ‘조국의 이름’과 ‘민족의 자유 번영’을 위하여 대의에 순하고 양심에 복종할 수 있는 대통령도 되며 행정부도 되고 국회도 되며 사법부도 되고 또 국민도 되어보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