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하락. 외국계 창구 매도 주도.
유가의 상승. sk이노베이션/S-oil 등 상승.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LNG Limited가 발주한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대우건설의 지분은 총 EPC 금액의 약 40%.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보니섬에 연산 800만 톤 규모의 LNG 액화 플랜트 건설 EPC 사업.
현대건설,GS건설주등 동반상승.(북미 정상회담 제안 및 가치주의 상승 컨셉)
삼성중공업,한국조선해양 등 조선주와 증권/은행의 금융주 상승 주도
(추석 이후 투자전략)
연휴 동안 한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주요 이슈로는 상승요인 ? 미국 등 주요국 증시 상승, 미중 무역분쟁 스몰딜 가능성 제기, ECB 완화적 통화정책 발표, 북미 실무협상 재개 가능성, 한국 9월 1~10일 수출 금액 증가, 하락요인 ? 유가 상승 가능성, 미국 증시 상승 피로감 확대, 중국 PPI 하락, 미국 제조업 지표 둔화, 한국 기업 실적 둔화 우려 등이 존재
연휴 이후 주요 이슈로는 9월 미국 FOMC, 한미 정상회담, BOJ통화정책회의, BOE통화정책회의, 중국 산업생산, 중국 고정자산투자, 중국 소매판매,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독일 ZEW 경제전망지수, 미국 산업생산, 미국 주택지표 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음
투자전략1: 연휴 기간 동안 대외적인 여건이 양호했고, 미중 무역 분쟁 완화 등이 나타나면서 연휴 동안 MSCI KOREA ETF는 2.1%, iShares MSCI EM ETF는 1.1% 상승. 한국주식시장은 연휴간 글로벌 증시 상승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음. 다만, 미국 주요 지수가 전고점 부근에서 상승 피로감이 나타나고 있고, 한국 3분기 기업이익에 대한 가시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차익실현 욕구도 높은 상황. 금주 이슈는 FOMC. 시장의 관심은 9월 금리인하보다 향후 추가 인하 방향성에 대한 태도임.
투자전략2: 중국 지준율 인하, 미중 무역 협상, 북미 실무협상 기대감, 미국 금리 상승 등으로 낙폭이 과대했던 소재/산업재 개선 기대감 확대. 다만, 글로벌 수요 확대 기대에 따른 가치주로의 전환이라기보다는 밸류에이션 정상화 정도로 해석. 소재/산업재 밸류에이션이 일정 부분 정상화되면,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영향 등을 감안, 반도체, IT 등의 주도주 역할이 순차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 주도주의 계단식 상승과 단기 상승 피로감에 따른 종목 장세 분위기가 혼재될 것으로 예상
(국제유가 변수가 미치는 영향)
유가 10% 대 급등이 KOSPI 반등을 저해할 재료는 아님
위험자산 심리 회복 중 악재를 만났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위험에 10%이상 급등했다. 유가 상승 원인이 수요라면 국내 수출 단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원인이 이번처럼 공급이라면 다르다. 유가 상승을 단가에 전가하기 어렵다.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이익에 부정적이다. 연휴 기간 중 한국 주식 추종 ETF(상장지수펀드)가 2.2% 상승했으나 금일 KOSPI는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유가 급등을 소화해 낼 시간이 필요하다. 2000년 이후 국제유가가 10% 이상 급등한 사례는 열 네 차례다. 금융위기 당시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차례에서 KOSPI 주가 조정은 미미했다. 이번 국제유가 급등도 단기에 그친다면 KOSPI 회복 추세를 아래로 바꿀 재료는 아닐 듯하다. KOSPI 방향성은 당분간 우상향이다
(음식료 업종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형성중)
지금까지는 소비하향이 큰 이슈였으나 이제는 생산 감소 움직임이 눈에 띈다. 곡물가격이 상승한다면 음식료업체들의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될수도 있으나 그 가격대가 수개월간 지속 올라야 음식료업체들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대부분의 음식료업체들의 주가지표가 대부분 역사적 하단에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농심 대상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등의 종목군들 관심가져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