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거룩한 현존 안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 사랑으로 저를 감싸주십시오.
제 마음이 당신 마음과 하나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나라들이 전쟁의 참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또한 모든 전쟁 포로들과 난민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주님, 이 순간 제가 하는 모든 생각들을 당신께 집중하려 합니다.
주님, 저의 일상의 일들과 과제들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주님, 제가 당신 현존 안에서 머물며 쉬게 해주십시오.
복음
2018년 8월 27일 성녀 모니카 기념일 (마태 23,13-22)
묵상요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위선은 잘못된 가치들에 대해 위계질서를 잡으려는 태도와 내적인 것에 대한 소홀함, 그리고 외적인 것에 대한 너무나 지나친 강조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에 대한 꾸짖음은 그들의 오류를 지적하고 이것으로부터 다른 사람들을 지켜주며 무엇보다도 오류를 범하고 있는 사람들을 다시 의로움의 길로 데려오기 위함일 것입니다.
예수님, 오늘 복음에서 당신의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당신의 마음안의 깊은 슬픔과 아픔은 역설적이게도 우리를 사랑과 자비로 바라보시는 당신의 시선이 잘 드러나게 해줍니다. 그러한 당신 마음의 상처를 우리가 알아보고 더 이상 당신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아버지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할 때 나 자신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차려 보십시오. 도전받는다고 느낍니까? 편안합니까? 아니면 화가 납니까? 지금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내가 느낀 감정들을 이야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5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