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거룩한 현존 안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 사랑으로 저를 감싸주십시오.
제 마음이 당신 마음과 하나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나라들이 전쟁의 참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또한 모든 전쟁 포로들과 난민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주님, 이 순간 제가 하는 모든 생각들을 당신께 집중하려 합니다.
주님, 저의 일상의 일들과 과제들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주님, 제가 당신 현존 안에서 머물며 쉬게 해주십시오.
복음
2018년 5월 14일 성 마티아 사도 축일 (요한 15,9-17)
묵상요점
- 예수회의 스물 여덟 번째 총장이었던 베드로 아루페 신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보다 더 실질적인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 당신의 생각을 사로잡는 그것이 당신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칩니다.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아침에 잠자리를 일어나게 하고, 저녁에 무엇인가를 하도록 만들고, 누구를 만나게 합니까? 무엇이 당신을 감사와 기쁨에 넘치도록 만듭니까? 사랑에 빠지세요, 사랑 안에 머무세요. 그러면 그것이 모든 것을 결정할 것입니다.”
-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나를 뽑으신 예수님의 선택은 세상 속 나의 위치, 나의 목적에 대한 감각을 일깨워 줍니다. 나는 어떤 열매를 맺도록 예수님께 요청 받고 있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 말씀을 기도하는 동안 당신 자신이 기도에 반응하고 있음을 알아채고 있습니까? 당신은 도전을 받은 기분입니까 아니면 위로를 느낍니까? 혹은 분노를 느낍니까? 당신 곁에 앉아계시거나 서 계신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그리고 신뢰하는 친구 사이에서 그러하듯 당신 감정을 예수님께 털어 놓습니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5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