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new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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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짜뉴라디오ArtsPerforming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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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new Radio episodes

  • 5화. 게임의 법칙
    모든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영문도 모르고 게임의 패자가 될 수도 있다. 통째로 자본주의를 전복시키지 않는 한 이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모두 게임을 해야 하며, 한다면 이기고 싶다.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는 게임의 룰을 숙지하는 것이 먼저다. 자본주의는 수많은 자연적 노동을 오로지 돈 한가지 차원으로만 환원시킨다. 환원될 수 없는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되 조금이라도 환원될만한 가치를 팔아 돈을 얻는다. 그래서 우리는 하수 부터 시작한다.
    32 min
  • 6화. 원숭이와 인터스텔라
    영화 <인터스텔라>가 한국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것을 본다. 화려한 영상미와 영리한 물리 과학 이론의 삽입을 넘어서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는 사람들이 움직이는 이유는 아주 단순한 "신념" 때문이다. 신념은 치밀한 계산과 함꼐 했을 때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신념이 없는 치밀한 계산을 그저 화를 치밀게 할 뿐이다.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의 최근 서울시민인권헌장 제정의 문제에 관한 행보는 무서울만큼 치밀한 정치적 계산이었던 것이 보인다. 보이지 않을까봐 안타깝다. 인권에 대해서, 신념까지는 아니라도 조금이라도 영혼을 가지고 접근했다면 이렇게 무섭지는 않았을텐데.
    39 min
  • 7화. 제발. 틀린 게 아닙니다.
    배타주의는 아마 원시 시대에서는 유용한 기술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오히려 생존에 방해가 되는 쪽으로 작용하는 때가 많다. "다름"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면 이제는 생존에도 유리해지지 않을까.
    33 min
  • 8화. 미개독
    한국에서 기독교(개신교)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그 반대급부의 목소리도 마찬가지로 높다. 흔히 전해지는 개독의 전도 스토리나 반개독의 반감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보다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개인적인 신앙과 종교에 대한 이야기, 본질적이고 믿을 수 밖에 없으며 믿어야만 마땅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누가 들을지는 몰라도 일단 너무나 화가 나서 풀기부터 하고 시작해야겠다
    40 min
  • 9화.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유아기와 노년기의 인간은, 스스로 할 수 없는 게 많은 불온전한 상태라는 점에서 굉장히 비슷하다. 그렇게 자신의 존엄성을 스스로 지켜낼 수 없다는 점은 매우 안타깝다. 그것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측은지심은, 도와주어야 하는 입장에서 근본적이어야 한다. 보육과 노인부양에 대한 불만을 토로할 때, 정부나 다른 외부에게 그 화살이 돌아가곤 하는데 시작은 인식을 바꾸는 것부터 해야한다.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돕는 일이 진정으로 비싸고 높은 가치의 일이라는 것을 집단적으로 인식하고 목소리를 높여야만 변화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38 min
  • 11화. 나는 왜 우유부단한가--사진작가 해우너님
    짜뉴라디오의 두번째 게스트! 사진작가 해우너님!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결정장애에 대해서, 일상적인 부분부터 직업적인 부분, 또한 개인적/존재적인 부분까지를 아우르며 절절하게 경험하고 있는 해우너님의 난이도 최상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쉽게 생각하기로는 선택지가 너무 많아졌다는 것이 결정을 어렵게 하는 이유이겠지만, 조금 더 시간을 들여 들여다보면 결정에 책임감을 얼마나 무겁게 느끼는 지 깨닫게 되고, 그 무거운 소용돌이 안에서 주체성의 끈을 어떻게든 놓지 않으려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1 hr 4 min
  • 1화. 유학생의 사대주의
    그래도, 한국에는 할 일이 많아서 좋다!
    뉴욕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두 친구가 미국에서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 우리가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너희들의 사대주의를 못들어주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오케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들어봐. 사대주의를 나름대로 정의하고 비전형적인 유학생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53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