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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용주사에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하였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이 불로 용주사가 모두 타버렸다. 용주사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아버지를 위해 지은 절이며 내부에 정조대왕을 비롯한 왕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아직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경찰과 소방국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位于京畿道华城市的龙珠寺突然发生了火灾。火灾在20分钟后被扑灭，虽然确认没有人员伤亡，但由于这场火灾，龙珠寺全部被烧毁。龙珠寺是朝鲜第22代皇帝正祖为父亲建造的寺庙，内部摆放着正祖大王等王族的灵位。由于尚不知道确切的火灾原因，因此警方和消防局正在调查原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