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8 : 1-13(김재홍 목사님)
오늘은 기도를 어떻게 해야하나 또 중보기도는 어떻게 해야하나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어제까지 산상수훈을 하시고 이제 산에서 내려 오실때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때 한 나병 환자가 주님앞에 나아 옵니다.
만약 우리 연합교회 본당에 천명도 넘는 사람으로 꽉꽉차 잇는데 나병환자가 들어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 시선과 당혹감등 상상이 가실것입니다, 나가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구요 게다가 이 시대의 나병 환자는 부정한자 사람들 근처에 오면 돌을 던져서 쫓을 자 입니다.
그러니 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그 어려움을 뚫고 주님 앞에 선 이 사람의 그 간절한 마음을 우리는 볼 수 있어야 합니다.한 사람이 주님 앞에 정말로 간절한 심정으로 서있는것입니다.
그 때 이 나병 환자는 뜻 박에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그런데 그 간절함으로 주님앞에 나아와서는 이 사람은 자신의 뜻을 먼저 구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절대적인 주님의 뜻을 먼저 구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주님의 주권을 인정했다는 이야기이고 그 권위가 어떠한 것인지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주님앞에서 온전히 낮추는 법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이 부정한 나병환자에게 주님께서는 손을 대어 주십니다. 랍비가 가까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꼐서는 겸비함으로 당신 앞으로 나아온 이 사람에게 손을 내어 만져 주시는것입니다. 그러자 놀라운것은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졌다는 것입니다.
즉시 하나님께서 반응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즉시 라는 말씀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올바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기도응답은 이렇게 즉각적일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응답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어떵 자세로 하나님앞에 우리가 나아가는가 입니다.
심지어는 우리 주님도 감람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고 주님의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고 구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래서 결국 우리가 구원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 예수님도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부활의 영광을 보게 되셨다는 것, 죽음을 이기셨다는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결국에는 승리 합니다. 그것이 진리 입니다. 어떤 결과든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로마서 8:28에서도 이렇게 적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주님께서 나의 어려움을 내어버려두는듯 할 때가 있어도 결국에는 다 아시고 우리를 주님의 뜻 가운데로 이끌어 가고 계심을 믿게 되시기 축원합니다. 어려움 가운데 붙들어야만 되는 절대로 우리가 깨달아야 만 되는 주님의 모습이 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의 시간이 너무나 귀한 것이며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하나님께서 지금 내가 깨닫길 원하시는 진리를 먼저 구하게 되셔야 하는것입니다.
두번째로 우리는 백부장의 믿음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사실 로마의 백부장도 예수님과 교류하기에는 어려운 관계였습니다. 우리로 치면 일제시대때 헌병대 대장과 비슷한 사람이 민족 지도자이신 김구 선생님이나 안창호 선생님앞에 깨달음을 구하려 나아오는것과 비슷한 이야깁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이 백부장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을 알고 있었다는것입니다. 예수님의 권세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가 고백하는것은 자신도 남의 수하에 있는사람이라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는 명령이 무엇인지 알고 그 명령의 권위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라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자기 종의 병을 고칠 수 있는 권세가 누구에게 있는지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 시대 세상은 세계를 정복한 로마의 황제가 바로 신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그런 신?의 권위를 수호하는 자가 백부장이었음에도 이 백부장은 진정한 권위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권윅가 누구에게 있는 지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철저하게 명령을 지키고 그 권위에 복종하는것 처럼 주님앞에 철저하게 복종하는 자세로 또 예수님의 하나님으로의 권위를 철저히 인정하는 자세로 나아온 백부장에게 예수님께서는 응답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 백부장처럼 자신의 삶속의 경험을 통해 더 자세히 주님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백부방이 군인으로써 명령과 그의 권위를 통해 주님을 이해했다면 사업하시는 분들은 손님을 대하는 나의 자세, 또 손님의필요에 응하는 나의 자세를 통해 주님께 어떻게 응해야 하는지 살필수 있을것입니다.
주님께서 무엇을 필요로 하시는가?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 그 뜻을 이루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님의 몸된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서 사명과 직분을 받으신 분들이 영광되고 귀하다는 것입니다. 이 분들껜 하나님께서 충성을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 하셨기 때문입니다.
또 백부장은 남의 마음에 공감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가 예수님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하고 말한것을 보시면 백부장이 하인의 괴로움에 공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이 아픕니다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결 해 주세요 주님, 그를 보는 제 마음이 괴롭습니다. 이런 공감의 마음에 주님은 반응하시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아파하는 기도가 중보의 기도입니다. 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또 동시에 도울 수 없는 미약한 나의 한계를 불쌍히 여기고 아버지께 은 혜를구하는것이야 말로 중보기도의 자세여야한다고 믿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으시는 모든 분들께 겸비와 공감의 기도의 능력이 임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