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문재인 대통령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시한이 촉박하고 안보 공백도 우려된다는 이유인데 윤 당선인 측은 강행 입장을 밝히며 충돌했습니다.

- 보유세 산정의 기초자료가 되는 아파트 공시지가가 내일 발표됩니다. 정부와 여당은 1가구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스텔스오미크론 확산으로 유행 정점이 지연될 수 있단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 승객과 승무원 132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부터 기온은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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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당선인이 용산 집무실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청와대는 공원으로 시민에게 돌려주고

용산 집무실도 소통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수백억원에 달하는 청와대 이전 비용 문제와 급박한 이전 추진이 논란을 키우며 정국의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 주한 중국대사가 CBS를 통해 윤 당선인의 사드 추가배치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적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오늘부터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됩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사적모임 최대인원도 오늘부터 8명으로 늘어납니다.

-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를 폭격하며 침공수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 춘분인 오늘, 아침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가 낮에는 크게 오르는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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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9] 주간 주요이슈 정리: 코로나, 청와대 이전, 금리인상과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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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폭증세 속에 지난 이틀 동안 백만명이 넘는 신규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의료현장은 물론 장례식장, 학교와 일선 기업들까지 사회 전반에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청와대를 대신할 대통령실 이전 후보지가 광화문 외교부 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 두곳으로 압축됐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내일 전화통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 사태와 함께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하는 젊은층이 늘면서 지난해 혼인건수가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 오늘도 봄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에 잠시 그쳤다가 저녁 무렵부터 다시 시작돼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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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결국 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폭발적 확산세 속에 다음주 거리두기 완화를 놓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인상폭이 예상했던 수준에 머물자 시장은 안도했고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나토가입 포기를 공식화하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회동이 무산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인사권을 놓고 신구 권력이 충돌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 오늘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강원 산간에는 큰 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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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건의가 수용될지 관심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만명대 중후반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예상한 최대확진자 수를 훌쩍 넘는 수치여서 유행 정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나토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유럽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 국제사회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가 오늘 국채 이자를 갚지 못해 국가부도 사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토지주택공사 LH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이 불거진지 1년이 지났습니다. 형사 처벌을 받은 사람은 단 한명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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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내일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이 건의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하루 30만명을 넘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 주부터는 감소세를 보일 걸로 전망됐습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 중입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휴전협상은 성과 없이 중단됐습니다. 러시아가 중국에 군사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자 미국은 중국에 강력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 선전이 코로나 확산에 전면 봉쇄됐습니다.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하락하는 등 전세계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오늘 출근길엔 짙은 안개 낀 곳이 많습니다. 서쪽지역에는 초미세먼지가 영향을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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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인선을 발표했는데 민주당이 반발하는 여성가족부 폐지도 공식화했습니다.

-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이번 주 정점에 진입할 거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전문가용 신속검사 양성도 확진으로 인정되는 등 의료체계가 전환됩니다.

- 울진삼척 산불이 발생 열흘 만에 진화됐습니다. 역대 최대 피해가 발생해 복구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거란 전망입니다.

- 오늘도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운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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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12]주말판: 주간이슈 정리: 윤석열/미사일/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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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당선인은 당선 첫 일성으로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과의 협치도 중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패배 하루 만에 지도부 총사퇴를 결의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 한미는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시험에 대해 신형 ICBM 관련 시험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북한이 새 대통령 선출과 맞물려 고강도 도발에 나서면서 강대강 대치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 방역당국이 다음 주 오미크론 유행 정점에 이르고 2주 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회담이 답보상태인 가운데, 러시아 군의 민간인을 향한 공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어린이 병원과 산부인과까지 공격했습니다.

- 전국의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4월 중순의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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