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에는 코로나 환자가 없다"고 주장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라돈 침대가 '탈원전 탓'이라는 칼럼을 쓰신 교수님께 드리는 공개 편지입니다. 재작년 라돈침대 사건을 처음 보도한 강청완 기자의 글입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안 보는 곳이 없지만, 경제 분야 피해는 특히 심각합니다. 특히 직접적이면서도, 즉각적이며,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 것이 바로 항공업계입니다.

올 3월 전국 평균기온은 7.9℃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두 번 정도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3월은 전반적으로 따뜻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실직 공포는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이에 따른 천문학적인 추가 비용을 놓고 일본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습니다.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은 약 7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정부는 나랏돈 7조 원을 국민에게 나눠주는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전격 확정했습니다.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발표된 내용이 어딘가 이상합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70%를 자를지 앞으로 결정해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지난 18일 참의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올림픽은 40년마다 문제가 생겼다"며 '저주받은 올림픽'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청소년 성매매' 구조에 한 번 빠져든 미성년여성들은 빠져나오고 싶어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동ㆍ청소년 성보호법 상의 "대상아동？청소년" 이라는 개념이 피해자들의 성착취 구조 탈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쿄 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선수들의 '출전권' 문제가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도쿄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첫 선을 보이는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에서도 우리나라가 확보한 올림픽 티켓에 큰 변수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