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촌동에는 육군 17사단의 미추홀 사격장이 있습니다. 최근 '미추홀 사격장 폐쇄 위원회'라는 단체가 조직돼서 시위를 하는 통에 사격 훈련을 계획대로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중간조사 발표가 있는 날, 금융위원회는 사모펀드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위원회의 여러 관계자들은 라임 사태는 일부 운용사의 일탈로,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며, 따라서 금융당국의 책임은 크지 않다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 의혹이 있는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올림픽 선수촌 메뉴에 사용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수의사 출신 한세현 기자가 이야기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근 북한 주민의 식생활 사정이 개선되면서 하루 세 끼를 먹는 북한 주민이 90% 이상으로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김기영 감독의 팬이자 후원자였습니다. 98년 화재로 세상을 떠난 김기영 감독은 시대를 앞서가는 감각으로 영화 <하녀>를 만들었지만, 지금의 봉준호 감독만큼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공소장 국회 제출이 시작된 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때인 2005년부터였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중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 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공소장 국회 제출'이 재판을 받는 당사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지속되면서 오는 7월 24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치러질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무대에 오른 여러 <기생충> 관계자 가운데 눈에 띈 인물이 있습니다. CJ의 오너 집안으로, 그룹의 문화사업을 이끌어 온 이미경 부회장입니다.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에는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의 역할이 컸습니다.

'4.7%'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아이를 낳은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률입니다. 법과 제도는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데, 실제론 100명 중 5명도 채 못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