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릉동에 있는 작은 서점 51페이지의 김종원 대표에게, 서점 운영에 대해 묻습니다.

30대 후반에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한 책방,

어떻게 운영하고, 생활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들어보세요.

청취자들이 보낸 질문에도 답해주십니다.

컨텐츠 에디터로 일하다가 퇴사한지 33일만에, 온라인 잡지 '월간퇴사' 창간을 준비중인 곽승희 님과 함께합니다. 그리고 ask.fm/dooroomi 를 통해 들어온 10개의 상담을 함께 풀어봅니다. 본격 직장인 토크쇼 두루미기행이 돌아왔습니다!

에스콰이어 기자 박찬용님이 2016년 감명깊게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 장성택의 길 (라종일 저)

- 게놈 익스프레스 (조진호 저)

-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 (로데베이크 페트람 저, 조진서 역)

- 올드 테러리스트 (무라카미 류 저, 이동주 역)

그밖에 두루미멤버들이 소개하는 책과 게임입니다

- 셜록홈즈 악마의 딸 (게임)

- 살아는 있는 것이오 (안승준 저)

생땍쥐베리가 어린왕자의 사막여우를 만난 곳.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졸리가 첫 아이를 출산한 나라. 직장인들을 모아서 1주일 나미비아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설재우님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에 경악했나요? 예상치 못했나요? 놀라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고 Trump for Korea (트포코) 사이트를 운영해온 분을 게스트로 모십니다. 대체 트럼프란 인간을 응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설명을 한 번 들어보시죠.

이번 편엔 여행작가 설재우 님이 이승환 변호사와 함께 사회를 봅니다.

두루미기행 청취자들께 물었습니다. 정치에 대해 뭐가 궁금한가요? 정치학박사(수료) 고승연 기자를 모시고 의견을 들어봅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민주정치의 기본: 내각제(의회책임제)와 대통령제, 소선거구제와 중대선거구제의 차이

- 다음(혹은 다다음) 대선에서 주목해야 할 정치인: 유승민, 안희정, 김부겸, 이혜훈, 김광진

- Music break

- 정치는 '바를 정'인데, 왜 현실은 모리배들이 지배하나요

- 종교는 한국정치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 극단적인 허무를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 통일이 된다면 어떤 정부가 효과적일까요?

- 한국 입장에서, 클린턴 트럼프 중 누구?

- 사내정치를 잘 하는 법은?

장뚜껑, 유진정 - 현직 웹툰작가 두 분이 최고의 만화들을 소개합니다. 순정만화, 격투만화, 애니메이션, 역사만화, 사채만화(??)... 남은 추석 연휴는 명작만화와 함께 딩굴딩굴거리며 보내세요~

<장뚜껑 작가의 인생만화 4선>

1. 마스터 키튼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765794

2. 바람의 파이터

http://nstore.naver.com/comic/detail.nhn?productNo=1615553

3. 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716623

4. 패밀리 가이

https://www.facebook.com/FamilyGuy/

<유진정 작가의 인생만화 4선>

1. 해피 매니아

http://nstore.naver.com/comic/detail.nhn?productNo=1718477

2. 사채꾼 우시지마

http://nstore.naver.com/comic/detail.nhn?productNo=576099

3. 다리아

https://www.facebook.com/daria

4. 메탈로칼립스

http://blog.naver.com/ffukking/60162858663

여의도에서 일하던 혜민. 광화문에서 일하던 헤더. 30세 되던 해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함께 꽃가게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든 플라워샵 화연당은 2년간 고생끝에 이제 자리를 잡았습니다. 혜민 헤더가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꽃을 만지게 된 이야기. 좋은 동업자를 찾고 원만히 일하는 방법. 나만의 가게를 내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주는 조언을 담았습니다.

2015년 5월, 부동산회사에서 일하던 송인근이 러시아로 떠났습니다. 한 달 후 플랜트 엔지니어였던 손현이 떠났습니다. 30대 한창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고, 오토바이를 한 대씩 사서 러시아로 떠났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반 년의 긴 여행을 마치고, 송인근님은 부동산 분야에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을 준비중입니다. 손현님은 본래 하고 싶었던 출판 비즈니스에 뛰어들었습니다. 두 인생의 전환점이 된 여행 이야기입니다.

시즌 1, 국민연금 분석 편에 나와주셨던 경제평론가 라피트 이상연님을 다시 모셨습니다. 셋이서 브렉시트에 대해서 잡담합니다. 브렉시트를 했다는데 그게 대체 한국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경제 위기라면서 주가는 왜 오르죠? 이게 다 누군가의 큰 그림, 계략 아닐까요?

엔딩송은 이정엽, 안양의 여름입니다. 두루미 1호였던 박찬용님이 가사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