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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은평구의 가족난타팀"울림"과 함께 합니다

가족과 함께 난타 공연을 하는 특별한 팀의 특별한 이야기,

유쾌한 아줌마들의 유쾌, 상쾌, 통쾌한 살아가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은평주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책읽어드리는 여자, 김미영입니다.

가을입니다.

진짜 가을이네요

여러분들의 느낌도 궁금한데요, 이 방송을 좀 더 많은 분들이 듣고, 또 소감도 올려주시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까지는 혼자 하는 짝사랑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그래서 오늘 방송은 조금 색다르게 준비해봤습니다. 따로 원고를 준비하지 않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시와, 노래, 그리고 사연들을 모아서 방송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건 마치 ‘여기 저 있어요. 여러분들의 사랑을 기다리는 제가 있다구요~’하는 간절한 외침과도 같은 거랍니다. 여러분, 제 마음 아시겠어요?

은평뉴타운 10단지에 왁자지껄 소문이 난 작은 도서관이 있다고 합니다.

책뜰에 도서관이라는 작은 도서관인데요. 도서관이 자리잡을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주신 전?도서관장님,봉사활동가,책뜰에 도서관을 너무 사랑하는 이용자 분 등...

사회자님이 방문해보고 너무나 부러워하는 책뜰에 도서관에서 활동하시는 이 분들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마을기업 바늘한땀 곽경희 대표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바느질 재능기부로 시작된 봉사활동이 마을과 함께 하게되고, 마을기업으로까지 발전되어 우리 마을에 필요한 서비스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우리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명장을 꿈꾸는 한복쟁이 곽경희 선생님과 바늘한땀 조합원의 의미있는 활동상황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책은 우치다 타츠루와 오카다 도시오, 이 두 사람의 대담집입니다.

서로 통하는 가치관이나 감성을 공유하고 있지 않는 두 사람의 흥미로운 만남과 대담 한번 들어보시구요.

대담집이다보니 오늘은 특별히 박혜숙 은평문화예술회관 관장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은평 마을활동가에게 듣는다] 코너가 새로운 진행자를 맞이하였습니다.

은평구 마을상담원으로,은평구소식지 주민참여기자로,EBN주민방송단 아나운서로 본인 또한 활발한 마을활동을 하고 계시는 김미영님입니다.

아...그러고보니 은평라디오의 다른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는 여자]의 진행자이신 김미영님과 동명이인이시네요.

앞으로는 새로운 진행자 김미영님의 넓은 마당발 덕분에 은평의 마을활동가를 초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자주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선 이춘희 커뮤니티플래너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