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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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episodes

  • 1437회 밤 12시의 저주와 약속된 죽음 - 故 김웅서 사망 사건
    5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망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한다.
    # 갑작스러운 부고와 뒤집힌 사인
    헬스 유튜버이자 수십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회사 대표로 승승장구하던 김웅서 씨(38세). 지난 2월 3일, 그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날 오후 사망한 김웅서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이는 전 동거녀 홍주영(가명) 씨. 그녀는 김웅서 씨가 ‘사고사’를 당했다고 고인의 SNS에 부고 소식을 올렸는데, 이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이후 김웅서 씨의 회사에서 고인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추모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사인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쏟아졌다. 약물로 사망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에서 장례 절차는 어수선하게 시작됐는데, 그날 밤 12시 사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김웅서 씨의 유튜브 채널에 그가 생전 미리 작성한 걸로 보이는 글이 올라온 것이다.
    # 밤 12시에 올라온 저주의 유서
    “큰 규모의 사기를 쳤던 김OO 씨.
    죽어서도 당신을 원망하고 저주할 것입니다."
    - 故 김웅서 유서
    김웅서 씨는 글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음을 암시했다. 그가 스스로 삶을 포기한 이유는 무엇이며, 저격 대상인 김ㅇㅇ 씨는 누구인 걸까. 그런데 밤 12시에 게재된 김웅서 씨의 유서는 4분 만에 삭제됐다고 한다. 삭제한 이는 김웅서 씨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던 전 동거녀 홍주영 씨. 그녀는 왜 그의 죽음을 ‘사고사’라고 알렸고, 유서마저 삭제한 걸까.
    김웅서 씨의 가족이 연락을 받고 장례식장에 도착했을 때, 전 동거녀 홍 씨는 상주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더 놀라운 건, 김웅서 씨 유서에 저주 대상으로 언급된 김ㅇㅇ 씨 또한 그녀의 요청으로 상주복을 입고 있었던 상황. 가족의 항의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뒤에야, 두 사람은 장례식장을 떠났다고 한다.
    # 1,700개의 통화 녹음에 담긴 충격적인 비밀
    ”김웅서 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 저라고.
    김웅서 씨가 가스라이팅 당하는 성격도 아니고 어이없었어요.“
    - 홍주영(가명) / 故 김웅서 전 동거녀
    논란의 중심에 선 홍주영 씨가 카메라 앞에 섰다. 김웅서 씨의 위험 징후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말리지 않았다는 비난 때문에 억울하다는 홍 씨. 그녀는 김웅서 씨의 죽음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었던 걸까. 또 김웅서 씨가 유서에서 저격한 김ㅇㅇ 씨와는 어떤 관계기에, 장례식장에서 그에게 상주 역할을 하도록 요청했던 걸까.
    김웅서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아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1,700개의 통화 녹음을 복원했다고 한다. 그중 아들과 홍주영 씨의 통화 녹음 430개를 모두 듣고 나니,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는 아버지. 김웅서 씨 죽음의 진짜 이유와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4월 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재원 / 연출 : 김재환 / 글 구성 : 이수진
    취재PD : 유진훈 / 서브작가 : 신헌정
    조연출 : 김민찬, 김예진 / 취재작가 : 김민지
    1 hr 15 min
  • 1436회 악몽이 된 학교 - 명 교사는 왜 살인을 택했나
    29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생을 학교에서 무참히 살해한 교사 명재완의 실체를 추적한다.
    # 사라진 아이와 수상한 숨소리
    지난 2월 10일 4시 반경, 대전의 한 학교에 도착한 미술학원 운전기사는 현관 앞에서 여느 때와 같이 인터폰을 눌렀다. 돌봄 교실에 머물고 있는 1학년 김하늘 양을 픽업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날따라 내려오지 않았다는 하늘이. 10분 후 다시 인터폰을 누르자, 돌봄 교실 선생님은 아이가 이미 교실에서 나갔다고 대답했다. 하늘이가 사라진 것이다.
    “혼자서 원래 잘 내려가는데, 얘가 이럴 리가 없는데...
    지금 누가 하늘이 휴대폰 앞에서 숨 헐떡거리고 있거든?”
    - 당일 김하늘 양 부모님 통화음성
    연락을 받고 급히 달려간 부모님은 경찰과 함께 학교 안팎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비상상황에 대비해 아이 휴대폰에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앱을 깔아뒀는데, 성인 여성의 수상한 숨소리만 들려와 더 걱정됐다고 한다. 아무 일도 아니길 간절히 바랐던 부모님에게 얼마 뒤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학교 시청각실에서 하늘이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것이다.
    # 일면식 없는 학생을 살해한 교사
    학교 안에서 벌어진 끔찍한 참극. 불과 초등학교 1학년생인 하늘이를 수십 군데 흉기로 찔러 살해한 범인은, 아이 휴대폰 가까이에서 수상한 숨소리를 냈던 중년 여성이었다. 자해로 상처를 입고 하늘이 옆에 누워있었다는 여성은 이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확인된 그녀의 신원에 충격이 더해졌다. 가해자는 바로 해당 학교의 교사, 명재완이었다.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을 생각으로 맨 마지막에 가는 아이를 찔렀다.”
    - 사건 수사 경찰
    사건 발생 불과 10분 전까지 친구와 함께였던 하늘이. 명 씨는 미리 흉기를 준비해 시청각실에 숨겨둔 뒤, 1학년 돌봄 교실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던 하늘이를 유인해 살해한 것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어떻게 이런 끔찍한 범행이 발생한 걸까. 명 씨는 대체 왜 하늘이를 이토록 잔혹하게 살해한 걸까.
    # 명재완은 누구인가
    25년차 교사 명 씨를 거쳐 간 학생과 학부모들은, 그녀를 다정한 선생님으로 기억했다. 명 씨는 왜 살인자로 변모한 걸까. 그녀는 우울증 치료로 지난 2학기에 병가를 냈고, 이어서 6개월의 질병휴직도 신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21일 만에 돌연 복직 신청을 해 받아들여졌고, 올해 2월 개학에 맞춰 출근한 지 일주일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과연 우울증 때문에 그랬던 걸까? 질병으로 휴직했던 명 씨가 서둘러 복직을 신청한 이유는 무엇이며, 복직이 손쉽게 허용된 이유는 뭘까? 범행 전에도 기이한 전조 증상을 보였다는 명 씨. 살인을 막을 수 있는 시점과 방법은 전혀 없었던 걸까.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두렵다는 학부모들의 걱정은 해소될 수 있을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3월 2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 획 : 김재원 / 연 출 : 이현빈 / 글·구성 : 최윤정
    취재PD : 서정훈 / 서브작가 : 고현영
    조연출 : 임지민, 김소진 / 취재작가 : 최하영
    1 hr 2 min
  • 1435회 거리의 탈옥수, 1635일의 추적
    22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실형이 확정됐음에도 형 집행을 피해 도주 중인 거리의 탈옥수들의 행방을 추적한다.
    # 성공 신화 회장님의 묘연한 행적
    서울 영등포구의 오피스텔 4채를 소유하고, 청와대가 내려다보이는 고급 광화문 사무실에서 유명 인사들과 교류했다는 이 회장. 부동산 전문가로 유튜브에 출연하기까지 한 그는, 자산 가치 700억 원의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7살에 남의 집 머슴살이도 했지만,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성공 신화를 자서전으로 남기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 2018년, 영등포구 오피스텔의 세입자들은 갑자기 건물이 공매에 넘어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알고 보니 이 회장이 은행에 위조 서류를 제출해 거액의 대출을 받고 그 이자를 갚지 않은 것이다. 전세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한 세입자들이 건물주인 이 회장을 찾아 나섰을 때, 놀랍게도 그는 이미 다른 사기 사건으로 구속된 상태였다.
    # 회장님의 잠적과 4년 6개월의 도주
    “아주 나쁜 쪽으로는 머리가 천재야, 천재.
    평생 남 등쳐먹고 산 사람이라고 봐야죠.”
    - 이 회장 지인
    이 회장이 세입자에게서 가로챈 전세보증금만 약 150억, 빌린 뒤 갚지 않았거나 투자를 유도해 받아간 돈이 확인된 것만 약 100억. 그는 최소 250억 원 이상의 금전 사기를 저지른 걸로 추정되지만, 당시엔 8건의 고소만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던 2020년 1월, 지병을 이유로 신청한 보석이 받아들여져 이 회장은 돌연 풀려났다.
    그런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2020년 9월, 1심 선고를 앞둔 이 회장이 돌연 잠적해 도주했다. 피고인이 없는 궐석재판으로 이듬해 11월 징역 5년이 선고됐고, 올해 2월 2심에서 징역 8년 3개월이 선고됐지만 그에 대한 형 집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4년 6개월 동안 도주한 그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거리의 탈옥수들’을 추적하라
    “갑자기 어제 저녁에 차량으로 서울 쪽으로 이동했고,
    조력자랑 같이 움직이고 있거든요.”
    - 의정부지검 수사관
    형 미집행자인 이 회장을 끈질기게 추적해 온 의정부지검 수사관들. 조력자의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이 회장의 은신처를 특정했다고 한다. 도주한 지 4년 6개월에 이르는 이 회장을 이번엔 검거할 수 있을까? 이 회장은 그동안 어떻게 수사망을 빠져나왔을까? 혹시 또 다른 범행을 계획하거나 실행하고 있진 않았을까?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도주해, 선고된 형의 집행을 받지 않은 피고인들이 지난해 6,200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한 달간 검찰과 동행해 형 미집행자들을 추적하고 검거하기까지 생생한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거리의 탈옥수로 불리는 그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디에 어떻게 숨어있는 걸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3월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재원 / 연출 : 이한기 / 글·구성 : 나수빈
    취재PD : 유진훈 / 서브작가 : 이화연
    조연출 : 조원진, 김수진 / 취재작가 : 윤예성
    1 hr 9 min
  • 1434회 괴물이 된 엘리트 - 강남 의대생 살인 사건
    15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자 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수능 만점자 출신 의대생의 감춰진 비밀을 추적한다.
    # 강남역 건물 옥상에서의 자살 소동과 참극
    “설마 아니겠지?
    창문으로 지켜보는데, 허리를 90도로 숙이더라고요.
    뛰어내리려고 고민하는구나!”
    - 목격자
    늦은 봄비가 내리던 지난해 5월 6일, 강남역의 고층 건물 옥상에서 한 남성이 목격됐다. 15층 높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처럼 난간 위에 위태롭게 서 있었다는 남성. 119 신고로 다행히 구조된 남성은 이유를 묻는 구조대원과 경찰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왜 옥상 난간 위에 올라갔던 걸까?
    그런데 구조한 남성의 가방을 찾으러 옥상을 다시 찾았던 경찰이 급히 119에 재차 출동 요청을 했다. 옥상 구석에서 배낭을 멘 채 엎드려 있던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당한 걸로 보이는 여성 곁에는 대량의 혈흔과 함께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회칼 두 자루가 놓여있었다.
    # 베일에 싸인 의대생의 범행 동기
    30군데가 넘는 목 부위 자창으로 참혹하게 살해된 피해자는 스물넷 정지수(가명) 씨. 범인은 건물 옥상에서 자살 시도를 했던 최 씨로, 피해자의 남자 친구였다. 그리고 밝혀진 놀라운 사실. 남성은 수능 만점자 출신으로 알려진 명문대 의대 재학생이었다. 사회에 공헌도 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인 의사가 되고 싶었다는 최 씨는 어쩌다 살인자가 된 걸까?
    최 씨는 체포 후, 여자 친구의 이별 통보로 모멸감을 느껴 충동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혼인신고까지 한 상황에서 법적 소송을 당하면 의대 생활이 망할 거라 생각해 함께 죽을 작정이었다고 진술한 최 씨. 하지만 그가 정지수 씨는 물론 자신의 인생까지 송두리째 파괴할 범행을 이토록 잔인하게 저지른 동기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 뜻밖의 실마리와 충격적인 제보
    최 씨는 어떤 인물이며 혼인신고까지 한 여자 친구를 그토록 잔혹하게 살해한 이유는 뭘까? 제작진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 최 씨의 특이한 행적을 취재 도중 발견했다. 의대 본과 4학년으로 의사국시 준비로 한창 바빴을 시기, 최 씨가 어느 지역의 특정 장소에 반복적으로 연락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제작진이 직접 방문해본 장소들에는 놀라운 공통점이 있었다.
    “OO 플레이를 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이었어요.
    몇 개월에 걸쳐서 주기적으로 같은 게시글이 올라왔었어요.”
    - 제보자
    용기를 내 제작진에게 연락한 제보자는 최 씨가 여자 친구를 수단으로 본 것 같아 분노했다고 한다. 한 커뮤니티에 최 씨가 올린 특이한 글을 보고 그에 대해 알게 됐다는 제보자는 최 씨를 직접 만났던 그날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최 씨가 감추고 있는 비밀과 범행을 저지른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재원 / 연출 : 박성주 / 글·구성 : 정문명
    취재PD : 서정훈 / 서브작가 : 천선미
    조연출 : 최현, 김소진 / 취재작가 : 정이서
    1 hr 19 min
  • 1433회 악의 세습 - ‘목사’와 박제방
    8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텔레그램에서 240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에게 성 착취 범죄를 자행한 ‘목사’ 김녹완의 정체를 추적한다.
    # 성범죄 자경단을 자처한 남자
    지난 2023년 12월, 김소민(가명) 씨는 낯선 이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자신을 성범죄자 잡는 자경단원이라고 소개하며, 소민 씨의 얼굴이 합성된 노출 사진이 텔레그램에 유포되어 있다고 알려왔다는 남자. 그는 유포자의 신상을 텔레그램에 박제할 예정이니, 소민 씨에게 의심 가는 인물의 신원 정보를 요구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왜 이런지.
    경고 차원에서 말씀드리려 한 건데 실행해야겠네요.’
    - 자경단원 메시지
    남자의 신원 정보 요구는 거절한 뒤, 경찰에 합성 사진 유포를 신고했다는 소민 씨. 그러자 남자는 소민 씨가 사진 유포 가해자를 두둔했다며 돌변했고, 소민 씨의 가족 이름과 직장명 등 개인정보를 퍼뜨리겠다며 협박해왔다고 한다. 가족에게도 노출 사진을 보내 조롱하더니, 전화를 걸어오고 심지어 직장까지 찾아와 위협하는 편지를 남겼다는 의문의 남자.
    # 의문의 자경단원들과 ‘목사’의 정체
    집요하게 소민 씨를 괴롭히던 남자는 한 명이 아니었다. 서로 다른 목소리에 다양한 지역의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왔다는 자경단원들. 얼마 뒤 경찰 수사로 범인들이 체포됐는데, 놀랍게도 그들은 중·고등학생이었다. 그들은 왜 이런 짓을 벌인 걸까?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목사방’이라는 텔레그램 성범죄 조직의 총책으로부터 지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협박한 애들이 지인 능욕방에 들어가려고 했던 가해자이자,
    동시에 총책에게 놀아난 피해자라고 하더라고요.”
    - 김소민(가명) / ‘목사방’ 피해자
    텔레그램으로 소민 씨를 협박하라는 명령을 받아 이에 따랐을 뿐, 총책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는 자경단원들. 소민 씨의 신고로부터 1년여 만에 베일에 가려졌던 총책 ‘목사’의 정체가 밝혀졌다. 확인된 인원만 234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에게 악랄한 성 착취를 자행한 이른바 ‘목사’는 33살의 김녹완이었다.
    # 김녹완의 엽기 행각과 숨겨진 비밀
    N번방, 박사방 등 디지털 성범죄의 온상으로 떠올랐던 텔레그램에서 5년간 최대 규모의 성범죄를 저지른 ‘목사방’ 총책 김녹완. 그는 남녀 가릴 것 없이 전도사와 예비전도사 계급의 조직원을 두고 ‘주인님’으로 행세했다. 미성년 여성 10명을 성폭행하고,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해 피해자들을 협박했으며, 조직원이 다른 조직원을 성폭행하도록 지시도 했다고 한다.
    제작진이 만난 김녹완의 지인들은 ‘목사방’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는 대체 어떤 인물이며, 왜 이런 성범죄 조직을 결성한 걸까? 그리고 텔레그램의 익명 보안성에 숨어 ‘목사’로 군림했던 김녹완을 경찰은 어떻게 찾아낸 걸까? 목사방 조직이 일망타진된 뒤. 제2의 ‘목사방’이나 ‘지인 능욕방’, ‘박제방’은 과연 사라졌을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 획 : 김재원 / 연출 : 홍석준 / 글·구성 : 신해
    취재PD : 유진훈 / 서브작가 : 유금아
    조연출 : 백지수, 김수진 / 취재작가 : 박희주
    1 hr 8 min
  • 1432회 범죄도시는 있다 - 캄보디아 웬치와 돼지도살자들
    3월 1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신매매·감금·폭행·고문 등이 자행되고 있다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의 충격적인 실태를 폭로한다.
    # 캄보디아에서 도착한 구조 요청 신호
    “캄보디아에서 아들한테 연락이 왔어요.
    오늘까지 돈을 안 부치면 다른 데로 팔려 간다고….”
    - 김민성(가명) 씨 아버지
    ‘그것이 알고 싶다’에 긴급히 걸려온 제보 전화. 지난 1월 캄보디아로 출국했던 아들이 여권을 빼앗긴 채 범죄조직의 근거지에 감금돼 있어 구해달라는 내용이었다. SOS를 요청한 이는 스물여섯 김민성(가명) 씨. 그는 조직원들에게 폭행과 함께 발톱이 뽑히고 담뱃불로 발등을 지지는 고문까지 당했다고 한다.
    아버지로부터 제보 전화를 받은 다음날, 다른 곳으로 팔려가기 직전 조직원과 한 호텔에 머물렀다가 가까스로 탈출했다는 민성 씨. 제작진은 숙소에 숨어있다는 그를 만나러 캄보디아로 즉시 출국했다. 감시와 협박으로 두문불출하던 민성 씨는, 제작진의 얼굴을 확인하고 다른 안전한 숙소로 이동한 뒤에야 그동안 겪은 일을 털어놓았다.
    # 범죄단지 ‘웬치’와 사라진 한국 청년들
    대부업체로부터 빚을 져 독촉을 받던 민성 씨는, 캄보디아의 한 호텔에 2주간 머물다 오면 빚을 탕감해 주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캄보디아에 도착하자마자 낯선 이들에게 끌려간 곳은 경비원이 삼엄하게 정문을 지키고, 철문과 높은 담벼락에 둘러싸인 범죄단지 ‘웬치’였다. 카지노를 운영하며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는 조직의 근거지였던 것이다.
    “사람 몇 명 죽어 나가도 몰라요.
    그 안에는 심지어 시체 소각장도 있어요.”
    - ‘웬치’ 내부 제보자
    인신매매와 살인, 감금과 고문 등 강력범죄가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캄보디아 ‘웬치’. 현지 취재 결과, 수도 프놈펜뿐 아니라 대도시 시아누크빌과 태국과의 국경지역에도 범죄단지가 여럿 존재하는 걸로 확인됐다. 그리고 이러한 범죄도시에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청년 수백 명이 있다는 첩보. 그들은 왜 이곳에 왔으며, 무슨 일을 겪고 있는 걸까.
    # 최초 취재한 범죄도시의 실체는?
    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을 당했던 김민성 씨는 놀라운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호텔에서 극적으로 탈출할 당시, 끌려온 한국인 청년 세 명이 더 있었다는 것이다. 폭행을 당한 듯한 05년생 동갑내기 커플과 34살 청년 박주원(가명) 씨는 민성 씨처럼 다른 곳으로 팔려갈 위험에 처해 있었다고 한다. 이후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세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으며, 충격적인 범죄도시의 실상은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3월 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재원 / 연출 : 조상연 / 글·구성 : 신진주
    취재PD : 서정훈 / 서브작가 : 고현영
    조연출 : 정순구 / 취재작가 : 이수진
    1 hr 11 min
  • 1431회 살인범과 나비 스티커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22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5년째 미제로 남은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한다.
    #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간호사를 꿈꾸며 전남 목포에서 국가고시를 준비하던 22살 대학생 조미경 씨. 2010년 10월 15일 밤 11시 14분경, 아르바이트를 마친 그녀가 공원길을 걸어서 귀가하는 중이라고 언니에게 문자를 보낸 뒤 연락이 두절됐다. 16일 새벽 미귀가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공원 인근 산책로를 수색하던 중 한 배수로에서 변사체를 발견했다. 미경 씨였다.
    하의가 벗겨진 채 숨져있던 미경 씨. 누군가 그녀를 공격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됐지만, 목격자도 CCTV도 없어서 수사는 난항에 빠졌다. 유일한 단서는 미경 씨 몸에서 검출된 범인의 DNA. 경찰은 그녀의 지인부터 동종 전과 우범자, 인근 주민 등 3,000여 명의 DNA를 채취해 대조했지만 끝내 범인을 특정하지 못했다.
    # 수상한 차량과 나비 스티커
    그런데 그날 밤 사건 현장에 주차돼있던 수상한 승용차를 목격했다는 택시 기사가 있었다. 광택이 없는 짙은 회색으로 튜닝이 된 중형 승용차였는데, 트렁크에는 나비 문양의 스티커가 붙어있었다고 한다. 피해자의 몸에 쓸린 흔적이 없는 걸로 봐 차 안에서 범행이 일어난 걸로 추정되는 상황. 나비 스티커 차량은 범인의 것이었을까?
    “예전에 동호회 활동하던 데에서 쓰던 거거든요.
    그 지역 사람들만 나눠주는 스티커라고.”
    - 과거 동호회 회원
    놀랍게도 한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의 전남 지역 회원들이 나비 모양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다녔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공교롭게도 미경 씨의 연락이 끊겼던 그날, 해당 동호회 모임이 목포에서 열렸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각자의 튜닝한 자동차로 함께 모여 드라이브했다는 동호회 회원 중, 미경 씨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 있는 걸까?
    # 살인범의 몽타주를 완성하라
    “이건 분명히 그 사람이다.
    너무 여러 가지 면에서 확신했거든요?”
    - 제보자
    2010년 전후로 사건 현장 인근에서 유사한 범행을 당할 뻔했다는 피해 제보도 이어졌다. 갑자기 나타나 입을 막고 차량으로 납치하려 했다거나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젊은 남자. 제보자들이 기억해 낸 가해자는 미경 씨 사건의 범인과 동일인일까? 목격 제보를 종합해 만든 범인의 몽타주는 어떤 얼굴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재원 / 연출 : 최민철 / 글·구성 : 오유경
    취재PD : 유진훈 / 서브작가 : 이화연
    조연출 : 하연호, 김수진 / 취재작가 : 홍지연
    1 hr 2 min
  • 1430회 하노이 호텔 6012호의 비밀 - 프로게이머는 왜 살인자가 되었나
    15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명 프로게이머가 베트남에서 벌인 살인사건의 비밀을 추적한다.
    # 베트남에 간 딸, 주검으로 돌아오다
    부모님에게 친구처럼 살가운 효녀였다는 서른셋 박현아 씨. 지난해 5월 29일, 그녀는 부모님께 내일 급하게 베트남에 간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딸이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급히 출장을 가는 줄 알았다는 부모님. 그런데 다음 날 저녁 주베트남 대사관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왔다고 한다.
    “말씀 드리기가 너무 죄송해요.
    따님 박현아 씨가 베트남에 오셨다가 변을 당했어요.”
    -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베트남에 도착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하노이의 한 호텔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현아 씨. 누군가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했고, 목이 졸린 흔적도 남아있었다. 이직을 준비하던 현아 씨는 5월 31일 예정된 면접을 연기한 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베트남 방문 목적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는 왜 갑자기 베트남에 가게 됐고, 어쩌다 변고를 당하게 된 걸까?
    # 살인자의 정체와 의문의 범행동기
    호텔 CCTV를 확인한 결과, 5월 30일 오후 1시 9분경 6012호로 들어가는 현아 씨 곁엔 한 남성이 있었다. 함께 방에 들어간 지 10분 뒤 홀로 방에서 나온 남성은, 이후 옥상으로 이동해 자살 소동을 벌였다고 한다. 경찰에 체포돼 자신이 현아 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는 남성. 놀랍게도 그는 현아 씨의 남자친구이자 유명 프로게이머로 알려진 이 씨였다.
    닉네임 ‘야하롱’으로 알려진 이 씨는,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의 프로게이머로서,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던 바 있다. 처음에는 여자 친구가 성관계를 거부해 살해했다고 진술한 그는, 과거 성매매를 한 사실이 발각돼 여자 친구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말을 바꿨다. 둘뿐이었던 밀실 6012호에서는 10분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계속된 기행과 소동, 야하롱은 누구인가
    “날씨가 꽤 추웠는데,
    남자가 호숫가에서 팬티 하나만 입고 있었어요..”
    - 현지인 목격자
    현아 씨보다 하루 먼저 출국했다는 이 씨는, 왜 베트남을 찾았던 걸까? 현지 취재 결과, 그는 호텔 직원에게 이상한 요구를 하거나 화를 냈고, 사람이 많은 호숫가에서 옷을 벗는 난동도 부렸다고 한다. 이 일로 베트남 공안에 체포돼 구금됐다가 풀려난 이 씨. 그가 기행을 벌인 이유와 살인까지 저지른 계기는 대체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5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기획 : 김재원 / 연출 : 위상현 / 글·구성 : 최윤정
    취재PD : 서정훈 / 서브작가 : 천선미
    조연출 : 김푸름, 김소진 / 취재작가 : 어진아
    1 hr 1 min
  • 1429회 담장을 넘은 시위대, 그들은 누구인가? -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8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서울서부지법 담장을 넘어 폭력사태를 일으켰던 시위대의 정체를 추적한다.
    # 초유의 사법기관 난동 사태
    지난 1월 19일 새벽, 12·3 비상계엄에 버금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주변에 모여 있던 시위대가 법원에 난입해 각종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벌인 것이다. 새벽 3시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법원 담장을 무단으로 넘은 100여 명의 시위대. 초유의 법원 테러를 자행한 이들은 누구인 걸까?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한 폭주라고 보기엔 석연찮은 지점이 목격됐다. 어디선가 북소리와 사이렌 소리가 커지더니, 누군가가 수신호를 보내자 경찰 저지선을 밀기 시작한 시위대. 법원청사 내로 난입한 후엔, 영장 담당 판사실이 위치한 7층으로 곧장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한 남성은 미리 준비해온 기름통으로 방화를 시도했다.
    # 테러를 선동한 이들의 정체는?
    "‘투블럭남’이 현관 침입 당시 선두에 있다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어느 순간 다시 나타나서 방화를 시도한 거죠."
    - 현장 목격자
    위쪽을 가리키는 수신호를 보내며 난입을 주도했다고 알려진 일명 ‘투블럭남’의 정체는 19세 심 모 씨. 그는 주머니에서 노란 기름통을 꺼내 종이에 불을 붙인 뒤, 깨진 유리창 너머로 밀어 넣어 방화를 벌이려 했다. 그가 젊은 나이에 이런 무모하고도 위험한 일을 벌인 이유는 무엇일까? 혼자서 주도한 걸까, 아니면 그의 배후에 조직이나 세력이 있는 걸까?
    영장 담당 판사실 문을 발로 찼던 남성도 구속됐는데, 그는 사랑제일교회의 특임 전도사 이 모 씨라고 알려졌다. 또한 현관문 셔터를 열어 시위대의 진입을 도왔던 윤 모 씨도 사랑제일교회의 또 다른 특임 전도사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한 상황. 두 특임 전도사의 정체는 뭘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재원 / 연출 : 김재환 / 글?구성 : 나수빈
    취재PD : 유진훈 / 서브작가 : 유금아
    조연출 : 김민찬, 김수진 / 취재작가 : 이수민
    59 min
  • 1428회 저는 김신혜가 아닙니다 - 25년의 논란 9,069일의 비극
    2월 1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재심 무죄 선고를 받고 25년 만에 석방된 무기수 김신혜로부터 그날의 진실에 대해 들어 본다.
    # 25년 만에 담장 밖으로 나온 무기수
    “꼭 이렇게 수십 년이 걸려야 하는 일인가에 대해서
    안에 있으면서 생각을 많이 해 봤습니다.”
    - 출소 직후 김신혜
    스물두 살의 나이에 존속살해 혐의로 무기징역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던 김신혜. 지난 1월 6일,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그녀가 25년 만에 출소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지난 2014년 방송하기도 했던 무기수 김신혜의 이야기. 이듬해 재심이 청구돼 개시 결정이 내려졌지만, 무죄 선고까지 또 다시 10년이 흘러 마흔일곱의 나이에 세상에 나온 것이다.
    # 교통사고로 위장한 딸의 계획 살인?
    2000년 3월 7일 새벽 5시 50분경, 전남 완도의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는지, 깨진 자동차 부품과 함께 숨져있던 이는 김신혜의 아버지 故 김재훈 씨. 하지만 부검 결과 별다른 외상은 없었고, 심각한 만취 상태로 수면유도제 독실아민 성분이 대량으로 검출됐다.
    고인의 집에서 6km 떨어져 연고도 없는 곳이었기에, 누군가 교통사고로 위장해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 경찰은 이날 새벽 서울에서 완도를 찾은 큰딸 김신혜를 의심해 이틀 뒤 긴급 체포했다. 그녀의 새벽 행적이 불분명한 데다, 집에서 발견된 노트에 술과 수면제를 이용해 아버지를 살해하고 교통사고로 위장하려던 계획이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 자백을 둘러싼 논란과 자기 부정
    “자백 진술이 없으면 서류를 만들 수가 없어요.
    우리가 추리소설가도 아니고.”
    - 당시 수사 경찰
    경찰은 김신혜가 모든 범행을 자백했다며, 그녀가 보험금을 노려 아버지를 계획적으로 살해하고 유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신혜의 재심을 맡아 온 박준영 변호사는, 경찰의 부실 수사와 강압 및 허위자백 유도가 있었다고 반박한다.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고 25년 동안 주장해 온 김신혜. 그녀가 들려주는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런데 출소 후 그녀의 돌발 행동이 관찰됐다. 완도의 남동생 집에 거주하던 그녀가 문을 닫고 방 안에서 두문불출하더니, 어느 날 가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추적 결과 완도에서 택시를 타고 급히 서울로 향한 김신혜. 그녀는 왜 그곳을 찾은 걸까? 그녀에겐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월 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재원 / 연출 : 이현빈 / 글·구성 : 정문명
    취재PD : 서정훈 / 서브작가 : 고현영
    조연출 : 임지민, 백지수 / 취재작가 : 최하영
    1 hr 26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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