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라디오]

[국민라디오]

By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라디오Society & CultureSocial SciencesEducationPhilosophy
Download on the App Store

[국민라디오] episodes

  • 111회-한스 게오르그 가다머3:고뇌하지 말고, 고통을 안아 보아요
    [방송안내]
    가다머 3부 심화편 시간입니다.
    참으로 평온한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마음이 무거울 때면 해안 길 따라 거닐며 예쁜 돌을 주었습니다.
    파도와 함께 부서지는 햇빛은
    돌에 부딪혀 에메랄드 빛으로 나를 반기었기에
    그 곳은 나의 안식처였습니다.
    하나의 돌을 주으려다, 여기저기서 나를 유혹하는 돌들의 소리가 들려
    정신없이 주어 담았습니다.
    점점 무거워져 가는 다리를 참으며 집으로 돌아와 돌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하나같이 똑같은 돌.
    햇빛이 부린 연금술에 나의 눈은 잠시 멀어있었습니다.
    허무해져버린 하루에 피곤해졌습니다.
    해변가에 돌 주으러 그만 가야겠습니다.
    1 hr 42 min
  • [명문낭독] 한스 게오르그 가다머2-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해석학은 이해하지 못함에서 비로소 출발한다.
    그렇다고 궁극적으로 이 균열이 근본적인 것으로 관철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보다 근본적인 것은 유래의 공통성과 합의이다.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중에서.
    [방송내용]
    안녕하세요. 글 쓰는 떨원입니다!
    여러분 제가 지난 명문낭독 때 봄이 온 것 같다고 했나요?
    봄은 좀 더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봄이 오려다가 얼어 죽겠어요.
    오늘 낭독할 책은 지난주에 떨 쓰리가 생애 편을 낭독했던 바로 그 책,
    카이 하머마이스터가 쓴 한스 게오로크 가다머입니다.
    같은 책을 낭독하다니! 네, 그렇습니다.
    떨 쓰기는 생애 부분을, 저는 같은 책에 나온 4. 영향 대화를 통해 본 가다머를 읽겠습니다.
    왜냐구요? 가다머와 데리다의 논쟁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하버마스와의 대결 구도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데리다와의 논쟁은 워낙 유명하다고 하던데. 데리다는 가다머를 어떻게 비판했고
    가다머는 이에 어떻게 응수했는지 한 번 구경하러 가 봅시다.
    [함께 읽을 책]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 카이 하머마이스터 지음/ 임호일 옮김 / 한양대학교출판부
    55 min
  • 110회-한스 게오르그 가다머2:가상화폐의 미래가 궁금하신가요?
    [방송안내]
    가다머 2부 주제편, 선입견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선입견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부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실 겁니다.
    여기, 선입견을 우리 삶의 중요한 생기의 흐름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가다머입니다.
    선입견이 없다면 오늘의 내 존재는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철학적 해석학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에게 말 걸어 오는 가다머와 함께 방송 시작해보겠습니다.
    [함께 읽을 책]
    1. 진리와 방법 1, 2권, 문학동네
    1 hr 23 min
  • [명문낭독] 한스 게오르그 가다머1-한스 게오르그 가다머
    [방송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떨쓰리입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철학자의 생애가 담긴 책을 가지고 왔어요.
    이번 생애는 아주 짧습니다.
    이 생애는 저자 카이 하머마이스트씨가 뒷 부분의 가다머의 저작을 설명하기 위해, 넣어둔 이야기 같답니다.
    그의 사상이 어떤 변화를 거쳐왔는지가 보이죠.
    이 책의 첫 장, 가다머의 생애를 듣다보면 절로 그의 사상과 저작들이 궁금해집니다.
    가다머. 그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한번 만나러 가보시죠!
    [함께 읽을 책]
    한스 게오르그 가다머 / 카이 하머마이스터 지음/ 임호일 옮김 / 한양대학교출판부
    26 min
  • 109회-한스 게오르그 가다머1:계획과 근성의 100년 생애
    [방송안내]
    새로운 철수와 함께 달려 볼 시간이네요.
    오늘의 철수는 한스 게오르그 가다머입니다. 이 시대에 해석학을 우뚝 세운 20세기 철학자죠.
    무려 103세를 살면서 말이죠.
    장수의 비결은 궁금하지 않으나,
    장수의 시간 동안 해석학을 세우기 위해 어떤 삶의 과정을 살았는지는
    무척 궁금해집니다.
    방송과 함께 그의 삶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함께 읽을 책]
    1. 한스-게오르그 가다머, 한양대학교 출판부, 임호일 옮김
    2 hr 14 min
  • [명문낭독] 안토니오 그람시3-그람시의 옥중수고2
    참된 철학적 운동이란 몇몇 제한된 지식인 집단 사이의 특수한 문화를 창조하는 데 그치는가,
    아니면 ‘상식’보다 우월하며 과학적 정합성을 갖는 사상 형식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조차도 결코 ‘순진한’ 대중과의 연관성을 잃지 않고 또 바로 그 속에서 실로
    자신이 탐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의 원천을 발견하는 것인가 하는 문제다.
    이와 같은 연관성을 잃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철학은 ‘역사적’으로 되며,
    한 개인의 지적 호기심을 넘어 ‘삶’이 되는 것이다.
    p.170 중에서.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떨원이 탐내하던 입니다.
    옥중수고2권에서는 철학,역사, 문화편을 다루고 있고,
    제가 낭독할 부분은 제 2장 실천철학 중 1.철학 연구 부분입니다.
    어느 부분을 읽어도 그람시의 힘이 느껴지지만 역시 철학 부분을 읽는 것이
    그람시의 사상을 이해하는데 좋을 것 같아 뽑아보았습니다.
    이번 낭독을 통해 그람시의 힘이 여러분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람시는 우리의 오토메틱 기어! 빨간 기름이니까요!
    그럼 낭독 시작하겠습니다.
    [함께 읽을 책]
    옥중수고 2 / 안토니오 그람시 / 이상훈 옮김 / 거름출판사
    1 hr 36 min
  • 108회-안토니오 그람시3:나의 참여가 납이 되어 가라앉지 않길
    [방송안내]
    2018 트렌드로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소비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람시가 무덤 파고 나와 분노할 일이며,
    우리를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 혁명을 무색하게 만드는
    어두운 그림자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의지는 작은 것에 있지 않습니다.
    불확실할수도
    불가능할수도 있겠지만
    그람시의 뜨거운 의지로 삶이라는 모험을
    동무와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함께 읽을 책]
    1. 그람시의 옥중수고 1, 2, 이상훈 옮김, 거름.
    1 hr 27 min
  • [명문낭독] 안토니오 그람시 2-옥중수고 1(정치편)
    도시의 많은 소점원들은 사회적으로 이들 계층의 출신이며 어쩔 수 없어서 일을 한다는 식의,
    궁핍화된 귀족이나 귀족의 심성을 지녔다.
    이들 계층의 반체제는 두 가지 얼굴을 가졌는데 하나는 좌로 향한 얼굴이요 다른 하나는 우로 향한 얼굴이다.
    그러나 좌로 향한 얼굴은 단지 사기의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언제나 우로 향한다.
    - 옥중수고 중에서.
    안녕하세요. 글쓰는 떨원입니다. 사나운 겨울이 한 풀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오늘은 마치 봄날처럼 포근하네요. 겨울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는 조금 낯설기도 합니다.
    얼지 않고 마냥 젖어있는 풀과 땅이 꼭 봄이 온 것 같네요.
    제가 오늘 읽을 그람시의 책은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옥중수고입니다.
    그람시가 11년간 감옥에 있는 동안에 쓴 글이고요.
    아무래도 참고문헌 따위는 없었겠죠.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을 쏟아냅니다.
    저는 굉장히 즐겁게 읽었어요.
    사실 애청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부분은 제3장 미국주의와 포드주의인데요.
    오늘날과 거의 100% 연장되고 있는 문제를 짚고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제가 읽고 싶은 부분을 읽었습니다.
    제2장 국가와 시민사회인데 다 읽으면 분량이 두 시간은 넘을 것 같아서 절반을 읽겠습니다.
    헤게모니와 권력분립부터 시작합니다.
    [함께 읽을 책]
    옥중수고 1 / 안토니오 그람시 지금 / 이상훈 옮김 / 거름출판사
    1 hr 9 min
  • 107회-안토니오 그람시2:자신의 이름으로 참여하라
    [방송안내]
    그람시 2부 주제편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무관심'입니다.
    당연히 관심 혹은 무관심은 ~에 대한 관심이거나 무관심이겠지요?
    여러분은 무엇에 관심 혹은 무관심하신가요?
    당신의 관심은 체제 안에 안주하는 관심인가요? 아니면 밖으로 탈주하고자 하는 관심인가요?
    아니면 삶에 관심이 없으신가요?
    그람시와 함께
    관심 혹은 무관심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함께 읽을 책]
    1. 나는 무관심을 증오한다, 김종법 옮김, 바다출판사
    1 hr 15 min
  • [명문낭독] 안토니오 그람시 1-그람시
    정신상태는 양호해요, 어떤 사람은 나를 악마라고 생각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마치 성자처럼 생각하고 있지.
    나는 순교자 행세를 하거나 영웅이 된 듯한 티를 내고 싶지 않아.
    자신을 평범한 인간이라고 믿고 있어. 다만 깊은 신념을 갖고 그것을 결코 팔아넘기지 않을 뿐이지.
    - 그람시 중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떨쓰리입니다. 무려 4주 만에 뵙네요. 2018년 새해는 잘 맞이하셨나요?
    떨쓰리답게 철수의 생애가 담긴 평전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책을 읽을지, 평소와는 다르게 설레면서 기다렸어요.
    사르트르편도 설레며 기다렸으니 두 번째의 설렘이네요. 이 설렘을 느낀 이유가 있어요.
    이 철학자의 삶을 메뚝씨에게 주워 들으면 들을수록 궁금해지더라고요.
    그의 평전을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옥에서의 생활, 책이 없는데도 옥중수고라는 긴 책을 썼고,
    아픈 몸을 정신으로 이겨냈던 삶이 정말 궁금해지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었는지 말이에요. 방송을 들으신 분들을 대개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궁금하시죠? 그럼 이제 낭독 시작하겠습니다!
    [함께 읽을 책]
    그람시 / 주세페 피오리 / 신지평옮김 /두레
    49 min

More shows like [국민라디오]

맘마이스 by 미디어협동조합 국민라디오

맘마이스

19 Listeners

 by

12 Listeners

곽유정의 영어로 만나는 고전 by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라디오

곽유정의 영어로 만나는 고전

8 Listeners

이강윤의 오늘 by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이강윤의 오늘

6 Listeners

 by

11 Listeners

 by

0 Listeners

 by

3 Listeners

[국민라디오] '밤의 대통령' -라디오 드라마7 by 국민TV 미디어협동조합

[국민라디오] '밤의 대통령' -라디오 드라마7

0 Listeners

 by

1 Liste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