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상태는 양호해요, 어떤 사람은 나를 악마라고 생각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마치 성자처럼 생각하고 있지.
나는 순교자 행세를 하거나 영웅이 된 듯한 티를 내고 싶지 않아.
자신을 평범한 인간이라고 믿고 있어. 다만 깊은 신념을 갖고 그것을 결코 팔아넘기지 않을 뿐이지.
- 그람시 중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떨쓰리입니다. 무려 4주 만에 뵙네요. 2018년 새해는 잘 맞이하셨나요?
떨쓰리답게 철수의 생애가 담긴 평전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책을 읽을지, 평소와는 다르게 설레면서 기다렸어요.
사르트르편도 설레며 기다렸으니 두 번째의 설렘이네요. 이 설렘을 느낀 이유가 있어요.
이 철학자의 삶을 메뚝씨에게 주워 들으면 들을수록 궁금해지더라고요.
그의 평전을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옥에서의 생활, 책이 없는데도 옥중수고라는 긴 책을 썼고,
아픈 몸을 정신으로 이겨냈던 삶이 정말 궁금해지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었는지 말이에요. 방송을 들으신 분들을 대개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궁금하시죠? 그럼 이제 낭독 시작하겠습니다!
[함께 읽을 책]
그람시 / 주세페 피오리 / 신지평옮김 /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