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사정으로 휴재한다는 공지에 좋아요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다시 정규 방송을 시작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바로 그 "대학원생의 사정" 의 한 부분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과정남은 그동안 꾸준히 청년 연구자들의 이야기를 다루어 왔습니다. 이들의 문제는 큰 틀에서 최근 한국사회가 주목하는 청년문제와 같은 맥락에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들이 대학원생, 학연생, 포스트닥터, 그리고 이제 막 자리를 잡은 신진연구자들을 아우로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 중 고려대 대학원총학생회에서 발행하는 "슬픈 대학원생들의 초상" 이라는 웹툰이 있습니다.
저희도 방송이나 페이지를 통해 몇 번 소개드린 적이 있는데, 제목 그대로 대학원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소개한 웹툰입니다.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각색하여 만들어지는 만화로써 위계관계와 폐쇄적 구조에서 오는 다양한 종류의 폭력이나, 대학원생이라는 애매한 사회적 위치가 야기하는 문제, 혹은 육아문제를 비롯한 조금 더 큰 틀의 사회 문제에 있어 대학원생이 맞닥뜨리는 구체적 현실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대학원 총학생회에서 웹툰을 발행하게 된 계기와 그 목적, 현재 상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대학원생들이 겪는 지금의 현실이 앞으로 연구자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과정남은 모든 청년 연구자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