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한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경찰 단속에 걸렸습니다. 당시 이 남성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법적 최고 기준치의 2.5배에 이르는 0.2%로 측정되었지만, 자신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3년 뒤...

중국 허난성의 한 무용학원에 다니던 6살 어린이가 무리한 동작을 하다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소 춤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이 어린이는 자세를 잡아 주겠다는 선생님의 말에 적극적으로 몸을 맡기다 변을 당했습니다.

최근 중국 남서부 청두에 문을 연 '판다 카페'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카페는 판다를 실제로 만질 수 있다며 새끼 판다 6마리가 카페 안을 돌아다니는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에서 엄격히 보호하는 판다를 어떻게 민간 카페가 소유할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면서, 이 카페의 사기극이 드러났습니다. 이 판다의 정체는...

영국의 한 중년 여성이 카메라와 광학기술 박물관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열화상 카메라 체험장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온도가 높으면 붉은색, 온도가 낮은 부분은 파란색으로 나오는데, 이 여성이 찍힌 모습이 이상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유명한 해변을 찾은 멕시코 여성이 수영복 차림으로 햇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파란색 페트병을 이 여성 옆에 버리듯 툭 던져놓고 갔습니다. "뭐야..?" 하고 병을 치우려던 여성은, 페트병 안에 숨은 물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줒국에 사는 어느 골든리트리버 강아지가 산책을 하다 땅에 떨어진 휴대폰을 발견하고 덥석 물어 주인 부부에게 가져갔습니다. 부부는 휴대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휴대폰 속 메시지 기록을 읽던 중 가족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알리는 문자를 보낸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부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 승객이 비행기 여행을 가면서 초과수하물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옷을 껴입어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승객은 티셔츠 3장, 카디건 4장, 바지 3벌을 껴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 한 9살 소녀가 수학 숙제를 하다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여학생 세 명의 몸무게를 나란히 적은 표를 주고 그 세명 중 한명의 몸무게가 다른 학생보다 얼마나 더 무거운지 비교하는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그저 수학 문제일 뿐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었지만, 소녀는 또래 여학생들의 몸무게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한 교사가 어린 학생들에게 학대 수준의 처벌을 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문제의 교사는 학생들이 쓰레기통을 비우지 않아, 쓰레기통이 빌 때까지 쓰레기를 먹게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0일, 중국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8살 딸의 뒤통수를 때렸다가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선천적으로 뇌혈관 기형이 있었던 딸은 뒤통수를 맞을 때 혈관이 터져 증상이 더 심해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