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14살 소년 알렉 인그램은 4년 전 골육종암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다 지난 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년의 장례식 당일, 미국 전역에서 2천 백여대의 스포츠카와 70대의 오토바이가 모였습니다. 그 이유는...

영국에 사는 9살 초등학생 조 웨일은 수업시간 내내 노트에 낙서만 한다고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은 소년의 낙서를 보고 지적만 하기에는 그림 재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자신의 SNS에 소년의 그림 낙서를 공유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프랑스 툴루즈의 한 클럽에 19살 만삭 임산부가 친구와 함께 놀러왔습니다. 클럽에서 한참을 신나게 놀던 임산부는, 새벽 5시쯤 갑자기 진통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베트남에서 개를 훔치려던 도둑 두 명이 주민들에게 발각돼 구타를 당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명은 중상을 입었고, 다른 한 명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어 교사 출신인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썼던 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 교육감이 지난 2015학년도 수능 100일을 앞두고 썼던 시인데, 수능시험을 치르고 난 시점에도 울림이 있는 내용이라 매년 수능때마다 새롭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 본사에서 92세 최고령 아르바이트생인 임갑지 씨의 은퇴식이 열렸습니다. 임갑지 할아버지는 2003년부터 총 17년간 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왔습니다.

중국에 사는 한 남성이 새우를 손질하다 새우 머리의 뿔에 손가락을 찔렸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뒤, 남성은 고열과 복통에 시달리더니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미국에서 종신형으로 복역중인 66살 벤자민 슈라이버는 4년 전, 옥중에서 신장 결석이 급속도로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쇼크로 벤자민은 쓰러졌고, 교도소 측은 그를 외부 병원으로 옮겨 심폐소생술과 신장 투석을 받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벤자민은...

잉글랜드에 사는 18살 올리비아 마흔 씨는 지난 6월, 어머니를 암으로 잃었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올리비아 씨는 곁을 지켜준 친구들 덕분에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올리비아 씨는 친구들로부터 열쇠 7개를 선물 받았습니다.

지난 11월 6일, 충북 청주시에 사는 70대 할머니가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신을 은행직원이라고 소개한 발신자는 할머니에게 현금을 인출해 세탁기 안에 넣어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