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종이 땡땡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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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종이 땡땡땡 episodes

  • [17교시] 이오덕의 글쓰기 교육② 글쓰기
    [첫째 마당] 탁샘네 반 이야기_ 교무 선생님
    현서 눈에 비친 반짝머리 대머리 교무 선생님은 어떻게 반짝반짝 빛을 뿜어내는, 언제나 빛이 나는 교무 선생님이 되었을까?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같이 볼 수 있게 된다면, 우리 아이들이 그런 눈과 태도로 살아간다면…
    [둘째 마당] 이오덕의 글쓰기 교육② 글쓰기
    글쓰기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아이들과 글쓰기를 하는 것일까? 이오덕 선생님의 글쓰기를 뿌리로 진행자 샘들이 아이들과 함께, 저마다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글쓰기 이야기. 오늘 교실에서 이오덕의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
    [셋째 마당] 아이들의 시와 글, 노래 이야기
    * 우리 말 노래(이오덕 시, 백창우 작․편곡, 제제․백창우․굴렁쇠아이들 노래)
    1 hr 11 min
  • [16교시] 이오덕의 글쓰기 교육① 시 쓰기
    [첫째 마당] 탁샘네 반 이야기_ 화분에 싹, 누가 뽑았을까
    누가 화분의 어린 싹을 뽑았다. 자기 화분에 심은 땅콩 옥수수 강낭콩 뿌리가 뽑혀 시든 것 보고 아이들이 난리다. 탁샘도 화가 나서 식식. 잡기만 하면 머리통을 쾅… 하며 범인을 잡겠다고 나선 탁샘. 큰소리는 쳤지만 무슨 수로 범인을 찾을까?
    [둘째 마당] 이오덕의 글쓰기 교육① 시 쓰기
    보통 사람들에게 시는 극과 극이다. 어렵거나 시시하거나. 그러한 시에 대한 생각을 깨부순 사람, 이오덕. 날마다 한 편씩 시를 쓰자고 작정했고, 누구보다 아이들이 시를 쓰며 자라기를 바랐다. 우리는 왜 아이들에게 시를 쓰게 하는 걸까? 시, 그게 대체 뭐라고…
    [셋째 마당] 아이들의 시와 글, 노래 이야기
    * 염소(이오덕 시, 백창우 작․편곡, 제제․백창우․굴렁쇠아이들 노래)
    1 hr 14 min
  • [15교시] 내 마음속 권정생② 작품 이야기(이야기 손님-이혜숙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
    1회 아동문학상을 받고 집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던 역 대합실.
    권정생은 속대만 남아 버려진 사과를 주워 드는 한 거지를 보게 된다. 그 거지와 우리가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이 삶을 쓰리라던 다짐. 그리고 10여 년에 걸쳐 전쟁을 다룬 소년소설 3부작을 완성한다. 전쟁으로 인해 한 개인의 삶이 파괴되고 생각과 마음까지도 억압되고 불구가 되는 세상. 그래서 언제까지고 이렇게 슬플 수밖에 없는 세상.
    아저씨는 자본주의냐, 공산주의냐 묻는 아이의 질문에 “나는 인간주의”라 말했던 소설 속 인물처럼, 어떤 사상이나 이념보다 인간이 그 위에 있어야 한다고 믿었던 권정생. 전쟁을 통해 선생님이 들려주고자 했던 이야기는 오늘에 닿아 있다. 여전히 우리에게 물음을 던진다.
    이혜숙 선생이 들려주는 내 마음속 권정생, 작품 이야기.
    * 나팔꽃집보다 분꽃집이 더 작다(권정생 시, 백창우 곡, 백창우 편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1 hr 25 min
  • [14교시] 내 마음속 권정생① 살아온 이야기(이야기 손님-이혜숙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
    이혜숙 선생은 편집자다.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 이야기가 있다.
    마음속에 이야기를 품고 있으면, 자신이 작고 보잘것없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 힘들고 아픈 순간이 올 때 그 이야기가 다시 걸어갈 힘을 준다. 글 쓰고 책 만드는 이혜숙 선생에게는 권정생 선생님이 그런 존재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이야기를 품고 살기를, 권정생 선생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에게 자꾸 말을 건네고 싶어 한다.
    2017년 5월 17일. 권정생 선생님이 떠나신 지 십 년이 되는 날이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따뜻한 눈길로 작고 여린 생명들을 보듬었던 사람.
    그리운 마음으로 이혜숙 선생이 풀어놓는 내 마음속 권정생 이야기를 따라간다.
    * 참꽃(권정생 시, 백창우 곡, 정은주 편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1 hr 33 min
  • [13교시] 박문희 샘의 마주이야기② 엄마, 나 다리 안 나을래
    * 받아쓰기보다 더 어려운 공부가 있어?(김성수 어린이 말, 백창우 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아무리 어려도 아이들은 안다. 단체생활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것 모두 말할 수 없고, 말해도 모두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는 것. 그러면서 속으로 외친다.
    나도 좀 시원하게 자라고 싶다!
    그 간절한 바람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맺힌 것들을 풀어주지 못할 때, 아이들은 마음에 병이 든다. 어긋난다. 그런데도 어른들은 “말 좀 들어!”라고만 한다.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어야 아이가 살아날 수 있다. 우는 것, 고집부리는 것, 떼쓰는 것, 모두 아이가 하는 ‘말’이다. 그 말을 들어 주는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일까?
    * 그러면 난 오래 못 살아(김민석 어린이 말, 백창우 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 싫단 말이야(조민정 어린이 말, 백창우 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52 min
  • [12교시] 박문희 샘의 마주이야기ⓛ 내 말 좀 들어주세요
    * 싫어 싫어(김가영 어린이 말, 백창우 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일까?
    1990년 이오덕 선생님의 책 속에서 발견한 ‘마주이야기’라는 말. 마음에 들어온 그 한마디를 붙잡고 마주이야기 교육으로 유치원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는 박문희 샘.
    “나 좀 봐 주세요.”
    “내 말 좀 들어주세요.”
    아이들이 원하는 것, 자기 말을 들어 달라는 것이다.
    가르치는 모든 것이 아이들 말 속에 있다. 아이들의 말로 식단표를 짜고, 아이들의 말로 교육과정을 짠다. 교사와 부모는 아이 말을 들어주면 된다. 교육의 맨 처음 자리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박문희 샘과 유치원 아이들의 마주이야기.
    * 맨날 맨날 우리만 자래(전재원 어린이&김유미 엄마 말, 백창우 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1 hr 10 min
  • [11교시] 새 학기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이야기③ 전이령 샘의 학부모 이야기
    실과 목공 시간에 아이들과 칠판을 만든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그날 있었던 이야기와 아이들의 사진을 밴드에 올려 둔다. 하나, 둘, 댓글이 달린다. 아이들의 엄마, 아빠다. 아이들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부모님들에게,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던 이령 샘. “아이들과 이런 것들로 이야기 나눠 보세요.” 말을 건넨다. 그리고 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아이를 더 깊이 알아가게 된다. 이해하게 된다.
    새 학기가 되면 새로운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학부모들을 만난다.
    학부모와 교사는 어떤 관계여야 할까?
    한 아이로 인해 만난 교사와 학부모는, 언제부턴가 서로 벽을 만든다. 그리고 그 벽 너머로 서로를 본다. 그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것 잊어버린다. 용기 내어 이령 샘이 내민 손을 덥석 잡아 준, 학부모들과의 이야기.
    * 아빠(김유라 어린이 시, 나비공장1호 백은수 곡, 전이령 노래)
    1 hr 1 min
  • [10교시] 새 학기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이야기② 박성진 샘의 첫 수업
    새로운 교실에서의 첫날, 박성진 샘은 아이들과 어떻게 만날까?
    서로 들여다보고 알아가는 첫 수업, 박성진 샘은 다양한 놀이를 준비한다. 껴안아 주기로 시작해서, 짝 얼굴 그리고, 동전 쌓기, 책 쌓기 하고, 한 명 한 명 아이들에게 찻물을 따라준다. 그리고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태호와 만난다. 나는 왜 장애인이냐고 묻는 아이, 너무나 가벼운 몸으로 늘 존재를 다해 껴안는 아이.
    교사의 역할이란 가르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한 아이 옆에 있어주는 것, 그게 더 큰 일인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닿고, 교실을 넘어 학교와 마을과 닿는,
    박성진 샘과 바닷가 마을 4학년 아이들의 첫 수업 이야기.
    * 봄이 오는 소리(임길택 시, 백창우 곡, 굴렁쇠 아이들 노래)
    1 hr 9 min
  • [9교시] 새 학기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이야기① 탁샘의 3월
    새로운 교실에서의 첫날, 탁샘은 아이들과 어떻게 만날까?
    첫마디는, “올해 꼭 하고 싶은 일을 말해 보세요.” ‘나이스’를 외치고 놀자는 아이부터 사자, 곰, 뱀을 키우자는 아이, 배로 책상을 밀고 다니는 아이까지. 어수선한 첫날, 하고 싶다는 것을 다 적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하나하나 골라낸다. 아이들과 하고 싶은 시 쓰기는 숨기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는 탁샘. 그런데 놀면서 손발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시 쓰기에 한 걸음 다가가 있다.
    원래부터 무늬가 있던 것들에서는 교사가 할 일이 없다.
    민무늬 돌에서 무늬를 찾아가는, 탁샘과 4학년 아이들 이야기.
    * 학교 가는 길(송혜주 어린이 시, 노마 곡, 노마&전이령 노래)
    1 hr 9 min
  • [8교시] 야야 샘의 교실 이야기② 저 풀도 춥겠다
    [첫째 마당] 탁동철 샘네 반 이야기_ 닭 장학금
    졸업식 날 ‘탉’동철 샘이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름하여 닭 장학금. 꼭 닭 때문에 학교에 오는 것처럼 열심히 닭을 키운 아이들을 보내며, 그 어렵다는 닭장관리사 시험 문제를 공개한다.
    [둘째 마당] 야야 샘의 교실 이야기② 저 풀도 춥겠다
    야야 박선미 선생이 아이들과 시 쓰기를 하는 이유. 시 쓰기는 다 다른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드러나게 해준다. 선생님은 시로 드러난 아이 마음을 어루만지고, 아이들은 시로 서로를 알아간다. 선생님도 아이들도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용서하게 되고 힘이 되는 시 쓰기, 시의 힘. 아동보육시설인 부산알로이시오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의 이야기가 있다.
    [셋째 마당] 아이들의 시와 글, 노래 이야기
    청호동 고양이(이실로 어린이 시, 나비연 작곡)
    1 hr 42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