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7일 하나님나라 큐티 듣는 묵상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야 할 왕이 도리어 앞장서서 온 나라에 바알 숭배를 퍼뜨리고 있는 극심한 어둠의 시대, 엘리야는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나 누가 진짜 신인지를 두고 바알의 선지자450명과 역사적인 대결을 벌였습니다. 건재한 왕의 종교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은 그 누구도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나타난 영웅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홀로 그토록 담대하게 왕과 맞설수 있었던 이유는, 3년의 도피 기간 동안 숨어 지내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무한한 능력을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기간 동안 엘리야는 단단하게 준비되었고, 자신이 이룰 승리를 통해 이스라엘이 맞이할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기대했을 것입니다. 갈멜산 제단 앞에 선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제단을 불사르셨을 때, 증인으로 참관했던 온 백성들이 엎드리며 여호와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고백했습니다. 왕 아합도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았고, 거짓 예언자들로 판명된 바알 선지자 450명은 모두 죽임을 당했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드리자, 3년간 계속되었던 기근의 종료를 알리는 큰 비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