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일 하나님나라 큐티 듣는 묵상 / 사무엘하 12장 25절에 따르면, 솔로몬은 태어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이름을 한 가지 더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디디야’,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뜻입니다. 솔로몬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왕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사랑은 그렇게 견고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인 솔로몬의 배교를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이라는 사명의 본질과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하나님께 겸손히 지혜를 구하였던 왕, 다윗을 능가하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고 예루살렘 성전 완공이라는 사명을 빈틈없이 수행한 왕, 성전을 봉헌하며 성전의 의미와 한계를 분명하게 알고 하나님께서 그 성전을 통해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 왕,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명성을 떨쳐 온 세상 사람들이 그를 보며 하나님을 사모하게 만든 왕, 그가 바로 솔로몬입니다. 그런 솔로몬이 성전까지 지었다면 영적으로 더 성장하여야 마땅할텐데, 놀랍게도 성경은 그의 미묘한 변화를 묘사한 뒤 그의 완전한 배교를 선언합니다. 이 문맥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의 배교의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