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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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12월 29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결코 마르지 않는 능력의 샘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 18:10)
    저는 인쇄될 내용을 위해 무엇보다 간절히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없어지더라도 그 인쇄물을 즐겨 활용할 이들에게 그것이 여전히 도움과 힘이 되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저에게는 감사와 찬양이 넘칩니다. 하늘은 마음과 뜻을 다해 주님께 구하는 사람, 나눠 주기 위해 받으려는 사람에게 쏟아 줄 복이 가득합니다. 주 예수님은 인류가 겪는 시험을 모두 통과하셨습니다. 주님은 “경건한 사람을 어떻게 구원해야 할지 아시”는 분입니다(벧후 2:9, 쉬운성경).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히 4:15). 그분은 인성을 입고 시험을 당하셨기 때문에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습니다(히 2:18).
    …저는 저의 구세주를 알고 있습니다. 그분 안에서 저는 신선한 힘을 얻으며 그분을 결코 마르지 않는 능력의 샘으로 굳게 의지합니다. 이것이 잘될지 저것이 잘될지 모르지만 저는 새로운 용기를 지니고 저의 일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모두 믿으면서 일해야 합니다. 우리의 사역은 우리를 사로잡으려고 잠입한 사탄의 술수에 대항하는 줄기찬 전쟁과 같습니다. 그래서 믿고 행하며 일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려고 천사들이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쟁 중입니다. 우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 주신 그분의 보호 아래 있지 않는 한 우리는 한순간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으면 사탄의 갖가지 술수 앞에서도 정욕으로 인한 세상의 부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믿음에 반응하여 우리의 인성을 자신의 신성과 한데 묶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원수와 벌이는 전쟁의 위험을 환기시키면서 전신 갑주를 입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전쟁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공중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들도 믿음에서 떠나 미혹의 영에게 마음을 빼앗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끊임없이 거룩한 천사들의 보호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Manuscript(원고), 1907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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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8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빛의 근원

    “아직 얼마 동안은 빛이 너희 가운데 있을 것이다.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 다녀라”(요 12:35, 새번역성경)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활동성과 확산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날이 이르면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에 갇혀 지낸 것에 대해 변명하지 못할 것입니다. 모든 이의 마음과 손을 위한 사업, 곧 여러 지성과 다양한 능력에 맞는 사업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은 누구든지 남에게 빛을 전할 것입니다. 전할 빛이 없다면 빛의 근원이신 분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아무리 신자가 많아도 그들이 자기 관심사에만 몰두해 있다면 하나님은 그런 교회에 찾아가 큰 능력으로 자신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신앙은 사그라지고, 그들은 점점 편협하고 이기적인 자들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남을 위해 일한다면 그들의 영혼은 생명력을 유지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협력하면 교회 안에 있는 빛은 점점 환하게 불타오르고 그 광선이 우리의 경계를 넘어 어둠을 꿰뚫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 만약 교회가 부흥하여 아름다운 의복, 곧 그리스도의 의를 입는다면 교회의 영적인 상황과 그 감화력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까요! 시기와 질투, 권력 투쟁과 불화가 그칠 것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해, 사랑과 자비로 가득한 그분의 사명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일꾼들은 서로를 불쌍히 여길 것이며 교회의 저줏거리가 되는 악은 낄 자리가 없을 것입니다. 영혼 구원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차원 높은 경건과 순결에 이르고픈 마음이 솟아날 것이며 서로 한마음이 될 것입니다. 영혼 구원을 너무나 중요하게 여긴 나머지 사소한 차이점들은 말끔히 해소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에게 영혼 구원에 대한 책임을 물으십니다. 사람들이 만약 하나님이 보시듯 자기 자신을 보게 된다면,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과 그에 대한 불성실을 차마 눈뜨고 봐 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자책감에 어쩔 줄을 모를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형제를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86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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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7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하나님의 흠 없는 어린양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 13:8)
    루터나 녹스 그리고 유명한 개혁자들에 관한 전기를 읽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종들이 지녔던 능력과 불굴의 용기에 감탄하며 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준 정신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힘을 뛰어넘는 하늘의 능력으로 활약한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도구로 사용하신 인간을 높이고 존경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들에게 빛과 능력을 주신 주 예수를 높이고 존경해야 합니다. 진리와 의를 귀히 여기는 사람, 예수님을 표준으로 삼고 영적 유산을 모아들이는 사람은 모든 빛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만약 천사들이 하늘에 관한 지식의 보화를 사람들에게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널리 퍼진다면 기독교계에 엄청난 동요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하늘의 분위기가 천사들을 둘러싸고 수많은 사람이 그들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말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천사들의 말을 대서특필하며 그에 관한 책들을 저술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사들보다 더욱 위대하신 주님께서 이 세상에 계셨습니다. 그분이 직접 오셔서 하늘의 빛을 사람들에게 밝혀 주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아버지와 하나인 존재, 은혜와 진리가 가득한 존재, 육신으로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나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분이 가져오신 빛과 권능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신성의 모든 충만이 그분의 육체 가운데 거합니다. 이 진리야말로 신비 중의 신비입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그리스도의 존엄과 구원의 신비를 깨닫기 어렵습니다. 치욕의 십자가가 세워졌고 주님의 두 손과 발에 못이 박혔습니다. 무자비한 창이 그분의 심장을 찔렀습니다. 그리고 인류를 위한 구원의 대가가 지불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흠 없는 어린양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나무 위에 달리셨습니다. 그렇게 주님은 우리의 슬픔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가려 뽑은 기별 1권』, 4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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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6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합법적인 왕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단 4:17)
    ‘이 세상 나라와 영광을 내가 넘겨받았으니 내가 주고자 하는 자에게 줄 것’이라고 사탄이 그리스도께 한 말은 부분적으로만 맞는 말이었습니다. …사탄은 아담에게서 통치권을 빼앗았지만 아담은 창조주의 대리인이었습니다. 독립적인 통치자가 아니었습니다. 이 땅은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은 만물을 자기 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아담은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서 통치해야 했습니다. 아담이 속아서 자기의 통치권을 사탄의 손에 넘겨주었을 때도 그리스도는 여전히 합법적인 왕이셨습니다.
    …사탄은 빼앗은 권세를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한도 내에서만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유혹자가 그리스도께 세상 나라와 영광을 제공하겠다고 한 것은 세상의 진정한 왕권을 포기하고 자신의 지배 아래에서 통치권을 잡으라는 제의였습니다. 이러한 통치권은 유대인들이 소망하던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세상 나라를 원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그러한 나라를 주겠다고 허락하셨다면 그들은 그분을 기쁘게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는 죄의 저주와 죄로 인한 온갖 불행이 가득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혹자에게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반역을 일으킨 존재는 그리스도에게 이 세상 왕국을 제안하면서 악의 원칙에 머리를 숙이도록 매수했지만 그분은 매수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의의 나라를 세우려고 오셨기에 자신의 목적을 포기하시지 않았습니다. 사탄은 이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자신의 주권을 인정하는 조건으로 세상 나라를 주겠다고 그는 제의합니다. 성실을 저버리고 양심을 무시하며 이기심에 빠지도록 요구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분부하시는 반면 사탄은 그들 곁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영생에 관한 것이 사실이라 해도 이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나를 섬겨야 한다.’ …사탄은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면서 한편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좌우할 수 있는 지배력을 확보합니다. 그러나 그는 원래 자신의 것도 아니고 오래지 않아 되돌려 주어야 할 이 세상 나라를 주겠노라고 제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의 소망』, 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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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5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약속된 후손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히 7:14)
    에덴동산이 눈앞에 존재하고, 그 입구를 가로막고 지키는 천사들이 보이는 동안에는 회의주의자들이 에덴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창조의 질서, 에덴동산의 목적, 인간의 운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던 두 나무의 역사, 이 모든 것이 분명한 사실이었습니다. 아담이 그들 가운데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지상권 그리고 그분의 율법에 순종할 의무는 좀처럼 의문시되지 않는 진리였습니다.
    죄악이 창궐할 때도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고매하고 고결해져서 하늘을 벗 삼아 살았던 거룩한 사람들의 계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지능과 놀라운 재능을 지녔습니다. 그들은 당대뿐 아니라 후대를 위해서도 의로운 품성을 계발하고 경건의 교훈을 가르치라는 위대하고 거룩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몇 사람이 성경에 언급되어 있지만 하나님에게는 시대마다 충성스러운 증인과 진실한 예배자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에서는 에녹이 65세에 아들을 낳았다고 기록합니다. 그 뒤 3백 년 동안 그는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에녹은 젊은 시절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했으며 그분의 계명을 지켰습니다. 그는 거룩한 계보에 속한 사람으로 참된 신앙을 보존한 사람이며, 약속된 후손의 선조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타락의 어두운 이야기를 아담에게 직접 들었고 그 약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로 용기를 얻게 하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실 구주를 의지했습니다. 에녹은 맏아들을 얻은 뒤 더 높은 경험에 이르게 되었고,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로 이끌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보다 더 완전히 깨달았습니다. 에녹은 아버지를 향한 자식의 사랑을 보면서…인류에게 자기 아들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과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늘 아버지에게 거는 신뢰에 관하여 귀중한 교훈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무한하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밤낮으로 명상했습니다. 또 마음을 다해 주위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나타내고자 애썼습니다.
    『부조와 선지자』,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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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4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가장 지혜로운 교사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히 4:12)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구원에 필요한 위대한 진리는 대낮처럼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명백하게 드러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 판단을 따르는 자들을 제외하면 아무도 오류에 빠지거나 길을 잃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성경절 하나가 많은 사람을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였음이 과거에 입증되었다면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가 부지런히 연구하면 성경은 보석처럼 빛나는 새로운 진리의 보화를 공개합니다.
    만약 배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성경이 이해할 수 없는 책이었다면 이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의 선교는 헛수고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뿐 아니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성경을 연구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성경이 만약 부자든 가난한 자든 모든 계층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니라면 왜 구주께서 성경을 연구하라고 요구하셨겠습니까?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연구해서 무슨 유익을 얻겠습니까? 성경을 연구해도 오류의 먹구름이 걷히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없다면 그분의 명령은 그 자체가 모순이었을 것입니다.
    생각하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라면 성경을 집어 들고 그 내용을 연구하십시오. 그러면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것입니다. 성경의 거룩한 교훈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습니다. 성경은 사회의 모든 계층과 모든 연령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각 사람은 자신을 위해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기 위해 목회자를 의존하지 마십시오. 성경은 그대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을 알기 쉽게 제시하셨으므로 아무도 그것을 오해할 일이 없습니다. 초라한 오두막에 사는 사람도 가장 지혜로운 교사께서 주신 말씀을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왕, 통치자, 정치가 중 그 누구도 그분보다 위대하지 않습니다.
    『The Signs of the Times(영문 시조)』, 1906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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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3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무죄하신 분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요 8:10)
    그 여인은 두려워 떨면서 예수님 앞에 섰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그녀에게 사형 선고처럼 들렸습니다. 그는 감히 눈을 들어 구주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조용히 죽을 운명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자기를 고발한 자들이 부끄러워 말없이 떠나는 모습을 보고 그 여인은 깜짝 놀랐습니다. 이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는 희망찬 말이 들렸습니다. 그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고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흐느껴 울며 뜨거운 감사의 눈물로 자신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이것이 그 여인에게는 삶의 새 출발이 되었고,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해 드려진 순결하고 평화로운 삶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타락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은 가장 극심한 질병을 고칠 때보다도 더 큰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영원한 죽음에 이를 뻔한 영적인 질병을 고쳐 주신 것입니다. 회심한 여인은 예수님을 가장 충실히 따르는 사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는 희생적인 사랑과 헌신으로 자신을 용서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보답했습니다.
    이 여인을 용서하시고, 고상한 삶을 살도록 그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성품은 완전한 의와 아름다움으로 빛났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가볍게 처리하거나 죄책감을 덜어 주려 하지 않으면서도 그 여인을 비난하지 않고 구원하려고 애쓰십니다. 세상은 곁길로 나간 이 여인에게 멸시와 조롱만 퍼부었지만 예수님은 위로와 희망의 말씀을 건네셨습니다. 무죄하신 분께서 죄인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구원의 손길을 내미셨습니다. 예수님은 위선적인 바리새인들은 비난했지만 그에게는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과오를 범한 자들이 타락의 길로 가도록 내버려 두고 그들에게 등을 돌리는 자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닙니다. 앞장서서 남을 고발하고 기어이 처벌하려는 자들의 죄가 더 클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죄는 사랑하면서 죄인은 미워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를 미워하고 죄인은 사랑하십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모두 이런 정신을 지녀야 합니다.
    『시대의 소망』, 46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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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2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자신의 구세주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 3:27)
    하나님의 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만이 아닙니다. 모세는 겸손과 지혜로, 여호수아는 다재다능함으로 하나님의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미리암의 음악, 드보라의 용기와 믿음, 룻의 효성, 사무엘의 순종과 충성, 엘리야의 강직한 충절, 엘리사의 부드러운 감화력 등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사업에 필요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실제적인 봉사로 답해야 합니다. 모든 선물은 하나님 나라를 앞당기고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나 복음의 진리와 그것이 생애에 미치는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일할 능력을 주지 않고는 아무것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에 힘입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무엇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비록 이 땅이 지금은 사탄의 손아귀에 있지만 원래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속량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위하여 희생하셨습니다. …이 선물을 통해서 다른 모든 선물이 인류에게 주어집니다. 사실은 온 세상이 날마다 하나님께 복을 받고 있습니다. 빗방울과 빛줄기 하나하나가 감사할 줄 모르는 인류에게 내리며 모든 나무와 잎사귀, 꽃과 과일이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풍성하게 부어 주시는 분에게 우리는 무엇으로 보답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은 하나님의 요구를 어떻게 취급하고 있습니까? 인류의 다수는 누구에게 그들의 생애를 바치고 있습니까? 그들은 재물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재산과 지위와 세상의 쾌락을 삶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재물뿐 아니라 하나님의 재물까지 도둑질해서 부자가 되려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받은 선물을 자신의 이기적 욕망을 채우는 데 사용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탐욕과 이기적 쾌락을 채우는 데 사용합니다.
    『실물교훈』, 3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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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1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가장 귀한 선물

    “인자는 사람들의 생명을 멸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구원하려고 왔느니라”(눅 9:56, 한글킹제임스성경)
    하나님이 세상에 주실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은 그분의 아드님이십니다.
    우리는 광대한 구원의 계획을 절반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분은 아버지와 함께 계셨지만 하늘의 찬란한 보좌에서 내려와 왕복과 왕관을 내려놓고 신성 위에 인성을 입으셨으며 연약한 인간의 차원으로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버지께서는 무한한 희생을 치르셨습니다. 아들을 희생시키셨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타락한 인류를 속량하기 위해 주어졌습니다. 얼마나 거룩한 은혜입니까! 세상을 개혁하느니 차라리 없애는 편이 훨씬 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인자는 사람들의 생명을 멸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구원하려고 왔느니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인류의 절망적인 상황을 헤아리고 친히 세상에 내려와 자신을 통해 인류가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자신이 비록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었지만 그분은 인류를 사랑하고 그들을 멸망에서 건져 내고자 모욕과 조롱과 비참한 죽음에 자신을 내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마치 하늘과 모든 소통을 끊기로 작정한 듯이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를 비웃고 전능하신 분을 거역하려는 듯이 자신을 구원하러 오신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형제자매들이여, 우리가 그와 같은 사랑과 희생을 과연 눈물 없이 바라볼 수 있습니까? 아, 타락한 인류를 위해 얼마나 엄청난 능력과 자원이 사용되었습니까!
    예수님을 쳐다봅시다. 그리고 갈보리의 십자가가 증언하는 그 놀라운 사랑을 바라봅시다. 그리스도께서는 큰 희생을 치르고 무한한 값으로 인류를 사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이 흘린 보혈의 “값으로 사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나는 인간의 마음을 요구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그분은 인간들의 양심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십니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88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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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0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참된 해석자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잠 30:5)
    유대 백성 외에도 하늘 교사의 등장을 예언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찾고 있었으므로 영감의 성령이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들처럼 세상에 이러한 교사들이 하나둘 일어났습니다. 그들의 예언은 많은 이방인의 마음에 소망의 불을 지폈습니다.
    구약 성경은 수백 년에 걸쳐 그리스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리스어는 그 당시 로마 제국에서 널리 사용되던 언어입니다. 각처에 흩어져 살았던 유대인들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에게도 메시아의 강림에 대한 소망이 퍼졌습니다. 유대인들이 이교도라고 부르던 사람 중에는 메시아에 대한 성경의 예언을 이스라엘의 학자들보다 더 잘 이해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는 메시아를 죄에서 구원하실 분으로 기대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학자들은 히브리 제도의 신비를 깊이 연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편협함은 빛이 전파되는 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다른 민족과 떨어져 지내려 했으므로 상징적인 예식에 관해 자신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누어 줄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참된 해석자, 곧 이 모든 표상이 가리키는 당사자께서 오셔서 그것들의 의미를 친히 설명해 주셔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연계, 표상과 상징 그리고 선조들과 선지자들을 통해 세상에 말씀해 오셨습니다. 인간에게 교훈은 인간의 언어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언약의 사자께서 말씀하셔야 했습니다. 그분의 음성이 그분의 성전에서 울려 퍼져야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분명하고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전해야만 했습니다. 진리의 창시자이신 그분은 진리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 쭉정이 같은 인간의 말로부터 진리를 떼어 놓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 원리들과 구원의 계획은 분명하게 규명되어야 했습니다. 구약 성경의 교훈이 사람들 앞에 온전하게 펼쳐져야 했습니다.
    『시대의 소망』, 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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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