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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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10월 30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죄를 용서하시는 구주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하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를 포기하시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혹 실수를 범하고 성령을 슬프시게 할 수 있지만 회개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그분께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를 물리치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는 버려야 할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그릇된 감정과 교만, 자만, 조급함 그리고 불평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떨어지게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깊은 은혜의 사역이 우리 마음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스스로 연약하다고 느끼고 실망했던 자들도 하나님을 위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주를 위하여 고귀한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워야 합니다. 그분의 의가 아니고서는 그 무엇도 우리에게 은혜의 언약이라는 복을 누릴 자격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러한 복을 얻고자 애썼지만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 스스로 그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살아 계신 구주로 믿으면서도 우리 자신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품위와 업적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구원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할 때, 죄를 용서하는 구주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할 때 우리는 바라는 모든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마치 스스로를 구원할 능력이 있는 것처럼 자신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스스로를 구원할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소망과 의는 모두 주님 안에 있습니다. 구주께서 계시지 않거나 또는 그분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실 것처럼 생각하고 낙담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바로 이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계시며, 속절없는 상태 그대로 그분께 나아와 구원을 받으라고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믿지 않는 것은 그분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가려 뽑은 기별 1권』, 35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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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9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약속의 인증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마 26:38)
    광야의 시험에서 인류의 운명은 위기에 처했지만 그리스도께는 사탄에게 승리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유혹자가 최후의 투쟁을 위해 다시 나타났습니다. 유혹자는 그리스도께서 봉사하시는 삼 년 동안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사탄은 여기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투쟁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분리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탄은 그리스도에게 ‘만일 당신이 죄악 세상을 위해 보증이 된다면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사탄의 왕국에 동화되어 다시는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이 희생으로 얻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인간의 죄와 배은망덕은 얼마나 절망적인가?’ 사탄은 가장 어려운 면을 들추어서 구주를 압박했습니다. ‘세속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다른 모든 백성보다 우월함을 주장하는 이 백성이 당신을 거절했다. 그들은 자신들을 특별한 백성으로 삼아 준 약속의 기초요 중심이요 그 약속의 인증이 되는 당신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당신의 교훈을 경청했던 제자,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던 제자 중 하나가 당신을 배반할 것이다. 당신을 가장 열심히 따르던 자 중 하나가 당신을 부인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당신을 버릴 것이다.’ 이런 생각에 그리스도의 온 존재가 몸서리쳤습니다. 자신이 구원하고자 했던 자들, 자신이 그토록 극진히 사랑한 자들이 사탄의 음모에 연결되리라는 사실이 그분의 마음을 찔렀습니다. 그 끔찍한 투쟁의 무게에는 백성의 죄, 고소자들의 죄, 그 배신자의 죄 그리고 악한 세상의 죄가 다 실려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죄악이 그리스도를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의식할 때 그분의 생명은 으스러지고 있었습니다.
    인간을 위해 지불할 값을 생각하시는 예수님을 보십시오. 하나님에게서 더 멀리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그분은 고뇌하며 차가운 땅바닥에 엎드리셨습니다.
    『시대의 소망』, 68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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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8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그분은 무한하신 분의 마음을 드러내는 계시자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하늘의 기별꾼들은 다양한 경로로 세상의 모든 영역과 적극 소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참되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부르면 그분께서는 하늘 보좌에서 허리를 굽혀 아래를 내려다보며 모든 간절한 부르짖음에 “내가 여기 있노라”고 대답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모든 교훈은 사실 그분의 삶에 대한 해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은 이렇게 살아 있는 모본을 통해서 해석되었습니다. 그분은 무한하신 분의 마음을 드러내는 계시자이셨습니다. …그분은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모습을 가까이 와서 보라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어떤 것이라도 주실 수 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려는 아버지께서는 그 구원을 이루는 데 필요하다면 아무리 소중한 것도 아끼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인류에게 기회를 주고 복을 내리고자 하십니다. 구원할 자들에게 하늘의 창고를 다 털어서 은총 위에 은총을, 은혜 위에 은혜를 쌓고자 하십니다. 그분은 인류의 유익을 위해서 우주의 모든 부를 끌어모으고 자신의 거룩한 본성의 근원을 다 드러내어서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그것들은 모두 그분이 거저 주시는 선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기에 그분은 자신의 아들 속에 인성을 받아들이게 하시고 가장 높은 하늘에까지 그것을 가져오게 하셨을까요! 이는 참으로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은 사랑입니다.
    하늘의 모든 지적 존재가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투쟁을 지대한 관심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탄은 지구를 자신의 통치 영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사랑이 이겼습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원래 세상을 정죄하기 위해 오셔야 했지만 오히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뿐 아니라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의와 평화의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The Youth’s Instructor(청년 지도자)』, 1897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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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7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모든 선한 것의 창시자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약 1:17)
    우리에게 구주가 계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 우리가 나아질 길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라도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을 수치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영접할 때 우리는 유한한 인간과 무한한 하나님을 연결하는 황금 줄을 붙잡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향상을 향하여 첫발을 내디딤으로 우리는 영광의 왕국에 거주하는 순결한 하늘 천사들의 사회에도 적합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좌절하거나 겁내지 마십시오. 간악한 원수에게 시험을 당하고, 포위될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강한 천사들이 여러분을 돕기 위해 파송될 것이며, 여러분은 흑암의 세력을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분은 타락한 인류의 탈출구를 열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제는 그분은 살아서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시며, 우리는 그분의 우편에 이를 만큼 향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품으십시오. 세상은 넓은 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좁은 길을 걸으면서 정사와 권세에 맞서 투쟁하고 원수의 반대에 직면할 때, 여러분을 위한 대비책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도움은 전능하신 분에게서 오기에 여러분은 그분을 통해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들에게서 나와 따로 있으라. 내가 너희를 영접할 것이며, 너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귀중한 약속입니까! 이것은 여러분이 왕족의 일원이 되며, 하늘 왕국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보증입니다. 만약 누군가 이 땅의 어느 군주에게 상을 받거나 그와 친분이 있다면, 그 소식은 신속히 퍼지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큰 부러움을 사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기 만유의 왕이 계십니다. 그분은 우주의 왕이요, 모든 선한 것의 창시자이십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나의 자녀로 삼겠다. 나는 너희를 내게로 연합시키겠다. 너희는 왕족의 일원이 되며 하늘 왕의 자녀가 될 것이다.”
    『교회증언 2권』, 59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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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6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영광의 주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요 11:48)
    유대 지도자들은 오순절의 경이로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제자들은 엄청난 영혼 구원의 수확을 보고 놀라며 몹시 기뻤습니다. 그들은 이 놀라운 수확을 자신들이 노력한 결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이들의 수고에 동참하고 있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담의 범죄 이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심령 속에 뿌려야 할 말씀의 씨앗을 택하신 종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분은 지상 생애 동안 진리의 씨를 심으셨고, 자신의 피로 물을 주셨습니다. 오순절에 일어난 회개는 그러한 파종의 결과이자 그리스도께서 펼치신 사역의 수확으로서 그분의 가르침에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아무리 분명하고 설득력이 있다 해도 사도들의 논증만으로는 그 많은 증거를 거절하던 편견을 제거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령께서는 청중의 가슴에 그 논증들이 내리꽂히게 하셨습니다. 사도들의 말은 전능자의 예리한 화살이 되어, 영광의 주를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그들의 끔찍한 과오를 견책했습니다.
    일찍이 그리스도께 훈련을 받으면서 제자들은 성령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 최종적인 자격을 얻었고 필생의 사업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무지한 사람도 소양 없는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더 이상 그들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부품이거나 각기 따로 노는 요소들의 덩어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소망은 더 이상 세속적인 위대함에 고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같이”했고(행 2:46), “한마음과 한뜻”(행 4:32)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그리스도로 가득 찼고, 그분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마음과 성품이 주님같이 되었기에 사람들은 그들이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행 4:13)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사도행적』, 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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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5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마르지 않는 근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하나님의 사업에서 일부분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성공한다면 그 이유는 그들 뒤에서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하는 대신 사람을 칭송하고 그들에게 감사해야겠습니까?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와 협력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앞세우고 하나님을 뒤에 둔다면 그들은 지혜와 의로움을 잃어 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인류 안에 하나님의 도덕적인 형상을 회복한다는 목표로 진행되는 모든 일은 일꾼들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 기도드리면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확장하고자 노력하는 청지기들은 신자나 불신자 앞에서든, 농부나 왕족 앞에서든 하나님을 시작과 끝으로 여기고 그 무엇보다 그분을 가장 높여야 합니다. 모임에서 하나님을 배제하면 동료 인간들에게 더 크게 인정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만큼 인간이 자기의 약점을 크게 노출하는 순간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최고로 높임을 받으셔야 합니다. 가장 훌륭한 위인의 지혜도 그분께는 어리석을 뿐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꾸준히 인내하며 점점 더 그리스도를 드높일 때만 자기 이름값을 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어떤 야심적인 동기도 그 능력을 잠재우지 못할 것입니다. 그 힘은 마르지 않는 근원 곧 “생명의 빛”이신 분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The Present Truth(현대 진리)(UK)』, 1899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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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4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놀라운 교사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요 8:2)
    유대 제사장들과 관원들은 예수님을 미워했지만 군중은 몰려와 그분에게 지혜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깊은 관심과 호기심으로 이 놀라운 교사의 교훈을 듣고자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사실 관원 중에는 그분을 믿으면서도 회당에서 출교될까 봐 감히 믿음을 고백하지 못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제사장과 장로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예수님에게서 돌리려고 모종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백성이 그분을 믿고 있다는 점이 두려웠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안전한 길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자기들이 지위를 잃든지 주님을 죽게 하든지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죽게 한 뒤에도 그분의 능력을 증언하는 살아 있는 기념비 같은 자들이 여전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전에 예수님은 나사로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죽여도 나사로가 그분의 위대한 능력을 증언할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사람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 나사로를 보기 위해 구름 떼처럼 모였습니다. 그래서 관원들은 흥분을 잠재우고자 나사로까지 죽이기로 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얼마나 잡고 싶어 하는지 알고 있던 유다는 은전 몇 개에 그분을 배신하기로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약속했습니다. 돈을 사랑한 나머지 잔인한 원수들의 손에 자신의 구주를 넘겨주기로 한 것입니다. 사탄은 직접 유다를 통해 활동했습니다. 최후의 만찬이라는 감동적인 장면 속에서 반역자는 자신의 주인을 배반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자신의 제자들에게 그날 밤 그들 모두가 자기 때문에 시험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다른 모두가 시험을 받을지라도 자신은 시험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 22:31~32)고 말씀하셨습니다.
    『살아남는 이들』, 20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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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3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적법한 통치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눅 4:8)
    사탄은 예수님을 매우 높은 산 위로 끌고 갔습니다. 그러자 오랫동안 그의 통치 아래 있었던 세상의 모든 나라가 그분 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그는 그 나라들을 큰 선물로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사탄은 그리스도께 아무런 고난과 희생 없이 이 모든 나라를 소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탄은 한 가지 요구만 들어주면 자신의 통치권을 양도하고 그분을 적법한 통치자로 세워 주겠노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날 그 앞에 펼쳐진 세상 나라들을 넘겨주는 대가로 사탄이 요구한 것은 자기에게 경의를 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눈앞에 펼쳐진 영광을 잠시 보았지만 곧 눈을 돌려 그 화려한 광경을 더 이상 보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유혹자 앞에서 머뭇거리는 식으로 자신의 변하지 않는 진실성을 위태롭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탄이 경배를 권유할 때 그분에게서 거룩한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그분은 더 이상 사탄의 신성 모독적인 억지를 참을 수 없었고 자기가 있는 곳에 사탄이 머물도록 허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는 거룩한 권위를 행사하셔서 사탄에게 다음과 같이 중단을 명령하셨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사탄은 마치 자신이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만물을 창조하기라도 한 듯 자신이 영원히 이 세상의 적법한 통치자이자 그 모든 풍요와 영광의 소유자라고 선언했고 그 안에 사는 모든 존재에게 경배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눅 4:6)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자신에게 절하면 자신의 권한을 즉시 양도하겠다는 특별한 계약을 그분과 성사시키기 위해 애썼습니다.
    이러한 시도로 인하여 창조주께서는 모독을 당하셨고,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분노하여 그를 책망하고 쫓아내셨습니다.
    『대결』, 52~53
    0 min
  • [10월 22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성전 관리자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계 2:1)
    일곱 교회의 이름은 기독교 역사에서 각 시대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일곱이란 수는 완전함을 가리키고 복음의 기별이 세상 끝 날까지 전파될 것임을 나타냅니다. 반면 거기에 사용된 상징들은 세계 역사의 각 시대에 나타난 교회의 상태를 보여 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금 촛대 사이를 거닐고 계십니다. 이것은 그분과 교회들 사이의 관계를 상징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백성과 끊임없이 소통하십니다. 그분은 그들의 진정한 처지를 아십니다. 그분은 그들의 질서와 경건과 헌신을 살피십니다. 그분은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과 중보자이시지만 지상 교회들 사이를 다니시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부단한 조심성과 끊임없는 경계로 자신의 파수꾼 중 어떤 이들의 빛이 흐려지거나 꺼져 가는지를 살피십니다. 촛대를 그냥 인간의 손에 맡긴다면 깜박거리는 불꽃은 약해져서 꺼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여호와의 집의 참된 파수꾼이시며 진정한 성전 관리자이십니다. 그분의 꾸준한 보살핌과 지키시는 은혜 덕분에 교회는 생명을 유지하고 빛을 발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오른손으로 일곱 별을 붙잡고 계십니다. 따라서 임무에 충실한 교회는 그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지 모른다고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전능하신 분의 보호를 받는 별들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체의 별들은 그분의 지휘 아래에 있습니다. 그분은 그것들을 빛으로 채우십니다. 그분은 별들의 움직임을 이끌고 지시하십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별들은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그분의 수중에 있는 도구에 불과하며, 그들이 성취하는 모든 선은 그분의 능력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구주께서 아버지를 바라보셨던 듯 그들이 그분을 바라본다면 그분의 사업을 이행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분은 그들에게 세상을 비출 빛을 주실 것입니다.
    『사도행적』, 585~587
    0 min
  • [10월 21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하늘의 장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벧전 1:18~19)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지 약 40일 뒤 요셉과 마리아는 그분을 하나님께 봉헌하고 제물을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이것은 유대인의 법에 따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대속물로 오셨기에 율법의 모든 조목을 따라야 했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산모는 해산 후에 1년 된 어린양을 번제로 드리고 어린 비둘기나 멧비둘기를 속죄 제물로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만일 부모가 너무 가난하여 어린양을 드릴 수 없을 때는 멧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비둘기 두 마리를, 한 마리는 번제로,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드릴 수 있게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제물은 흠이 없어야 했습니다. 이로써 표상의 원형인 예수님에게 육체적인 결함이 없었음을 분명해졌습니다. 그는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벧전 1:19)이셨습니다. 그분의 신체 조직은 어떠한 결함으로도 훼손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몸은 튼튼하고 건강했습니다. 또 그분은 평생토록 자연의 법칙에 꼭 맞게 사셨습니다. 하나님의 법칙에 순종한 결과로 온 인류가 어떻게 되기를 하나님이 바라셨는지에 대해 예수님은 영적인 면뿐 아니라 육체적인 면에서도 그 모범이 되셨습니다.
    처음 태어난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관습은 먼 과거로부터 유래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장자를 주어 죄인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각 가정에서 장자를 봉헌하는 행위를 통해 이 선물을 인지해야 했습니다. 장자는 인류 가운데 계시는 그리스도를 대표하는 제사장으로 봉헌되어야 했습니다.
    『시대의 소망』, 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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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