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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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10월 20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보이지 않는 분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 4:20)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에 요한은 주님을 위한 충실하고 열렬한 일꾼으로 나섰습니다. 그는 오순절에 다른 제자들과 함께 성령 강림을 기뻐하며 새로운 열성과 능력으로 백성에게 생명의 말씀을 계속 전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분에게로 그들의 생각을 이끌고자 노력했습니다. 요한은 깊은 열의와 진지함을 갖춘 유능한 설교자였습니다. 그는 아름다운 언어와 음악적인 어조로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적을 소개하되 인상적인 방법으로 말했습니다. 그는 단순한 언어와 숭고한 진리의 능력 그리고 자신의 가르침을 특징짓는 열정으로 각 계층에게 다가갔습니다.
    사도의 생애는 그의 가르침과 일치했습니다. 그는 마음속에 타오르는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으로 동포 특히 교회 안에 있는 그의 형제들을 위해 열렬하고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최초의 제자들에게 자신이 그들을 사랑했듯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께서 자신들 속에 계신다는 사실을 세상에 증언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주실 때 제자들은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여 승천하신 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신 후에야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상호간에 지녀야 할 그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신 후, 제자들이 살아 계신 구주를 전하러 나아갈 때 그들의 유일한 소망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성도들과 달콤한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친절하고, 사려 깊으며, 자기를 부정할 수 있게 되었고, 진리를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적』, 546~547
    0 min
  • [10월 19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놀라운 조언자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시 73:24)
    그리스도인의 삶은 일종의 투쟁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엡 6:12)입니다. 의와 불의의 투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유한한 의지는 무한하신 분의 의지에 순복해야 하고 인간의 의지는 하나님의 의지와 결합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의 도움이 되시며 우리가 거두는 모든 승리는 하나님의 값진 소유를 회복하는 데 이바지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기에 이를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성령께서 예수님을 대표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영적인 생명력을 불어넣고, 선을 행할 힘을 주시며, 도덕적인 흠을 씻겨 내고, 우리를 그분의 나라에 적합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인류에게 엄청난 복과 풍성한 선물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지혜와 능력이 무한하신 놀라운 조언자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인정하고 순종하여 그분에 의해서 새롭게 빚어진다면 그분 안에서 온전하게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얼마나 멋진 생각입니까! “그리스도 안에는 온갖 신적 성품이 육체적인 형태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해졌습니다”(골 2:9~10,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영께 굴복하여 새롭게 빚어지지 않는 한 인간은 절대로 행복을 알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는 회심한 영혼을 그의 모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일치시키십니다. 성령의 감화를 받으면 하나님에 대한 적개심은 믿음과 사랑으로, 교만은 겸손으로 바뀝니다. 우리가 진리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때 그리스도는 탁월하고 완전한 품성으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러한 변화가 생길 때 하늘의 천사들은 감격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는 신의 성품으로 빚어진 자들을 보고 기뻐하십니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96년 8월 25일
    0 min
  • [10월 18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인류를 떠받치시는 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을 쓰고 인류의 선두에 서셨습니다. 그분의 태도에는 동정과 사랑이 가득했기에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그분께 가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셨으므로 가장 미천한 자도 그분에게 쉽게 다가갔습니다. 그분은 집집을 다니며 병자를 고치고, 주린 자를 먹이고, 슬퍼하는 자를 위로하고, 고통받는 자를 다독이고, 번민하는 자에게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그분은 스스로를 낮추고 부정하셨습니다. 자신을 나타내려고 애쓰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셨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슬픈 자,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 위로와 평안을 선사하는 것이 그분의 양식이요 음료였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따라야 할 모범적인 인물이자,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할 모범적인 의료 선교사이십니다. 순결하고 거룩한 그분의 사랑은 그 감화력 안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복되게 했습니다. 그분의 성품은 절대적으로 완전했고, 죄의 흔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의 표현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세상을 파괴하고, 심판하며, 정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연약하고 불완전한 성품을 모두 고쳐 주고, 사탄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하려고 오셨습니다. 그분은 인류의 창조주요 구속주이며 인류를 떠받치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부르시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8~30)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세상에 제시해야 할 모본은 무엇이겠습니까? 위대한 의료 선교사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셨던 동일한 일을 우리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자아 희생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구호봉사』, 53~54
    0 min
  • [10월 17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유일한 도움의 근원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40)
    그리스도께서 보신 예루살렘은 불신과 반역으로 마음이 완악해져서 하나님의 형벌을 재촉하고 있는 이 세상의 축소판이었습니다. 그분은 타락한 민족이 입을 재앙으로 마음이 짓눌렸고 그분의 입에서는 슬픔의 탄식이 새어 나왔습니다. 그분은 인류의 불행과 눈물과 피로 물든 죄의 기록을 보셨고, 세상에서 괴로움과 고통을 겪는 자들을 보며 무한한 동정으로 아파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들 모두를 구원하고자 갈망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손으로도 인류가 당할 저주의 조류를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단지 소수만이 유일한 도움의 근원이신 그분을 찾을 것입니다. 그분은 목숨을 내주어 인류를 구원하려고 하셨지만 생명을 얻고자 그분께로 나오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하늘의 통치자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근심과 고뇌에 짓눌렸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 온 하늘은 놀랐습니다. 그 광경은 죄의 심각성을 드러냈고,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결과에서 죄인을 건져 내기란 무한한 능력을 지닌 분에게도 얼마나 어려운 임무인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시대까지 내다보면서 세상이 예루살렘의 멸망을 초래한 것과 비슷한 기만에 빠질 것을 보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지은 큰 죄는 그리스도를 배척한 죄였고, 기독교계가 지은 큰 죄는 하나님 통치의 기초가 되는 율법을 배척하는 죄가 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계명이 멸시받고 무시당할 것입니다. 죄에 갇혀 사탄의 종이 된 수많은 사람이 둘째 사망을 당할 처지에 놓였으면서도 “권고하시는 날”에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입니다. 참으로 끔찍한 무지요 기막힌 현상입니다.
    유월절 이틀 전에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관원들의 위선을 질책하신 뒤 마지막으로 성전을 떠나 제자들과 함께 다시 감람산에 오르셨고 예루살렘이 내려다보이는 풀밭에 앉으셨습니다. 그분은 다시 한번 그 성벽과 탑과 궁전을 바라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거룩한 산 위에 얹어진 아름다운 왕관같이 눈부시고 찬란했던 그 성전을 바라보셨습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22~23
    0 min
  • [10월 16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생명의 왕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우리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그리스도께서 직접 모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을 읽고 생명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가르침에 있는 어떤 방법을 따르셨는지 배우십시오.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마 4:13~16).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마 4:18~22).
    이 미천한 어부들이 예수님의 첫 번째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분은 그들의 봉사가 어느 정도 사례를 받을 것이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처럼 그들도 자기 부인과 자기희생의 정신을 지녀야 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면에서 의료 선교사이셨습니다. 그분은 복음을 전하고 병든 자를 고치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인류의 육체뿐 아니라 영혼의 치유자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 나라의 법에 순종하면 건강과 행복이 이르러 올 것이라는 기별을 전하셨습니다.
    『Counsels on Health(건강에 관한 권면)』, 316~317
    3 min
  • [10월 15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버림받은 돌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행 4:11)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거룩한 담력과 성령의 능력으로 용감하게 선언했습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이 용기에 찬 항변에 유대 지도자들의 간담이 서늘해졌습니다. 제자들이 산헤드린 앞에 나오면 두려움과 혼란으로 맥이 다 빠질 것이라고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이 증인들은 반대자들을 침묵시키는 설득력을 지니고 그리스도처럼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여기서 제사장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비유를 사용했습니다. 선지자들도 버림받은 돌에 대하여 말했고, 그리스도께서도 언젠가 친히 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제사장들은 사도들의 대담한 말을 듣고 그들이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을 알았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변화산 사건을 묘사하며 그 경이로운 광경 끝에 “제자들이…오직 예수 외에는”(마 17:8) 아무도 보지 못했다고 기록합니다. “오직 예수”, 이 말속에 초대 교회의 역사를 특징짓는 생명과 능력의 비밀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자신들에게 그분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사도행적』, 63~64
    3 min
  • [10월 14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갓 태어나신 왕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 2:11)
    박사들은 자기들끼리만 예루살렘을 떠났습니다. 성문을 나설 때에 땅거미가 지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그들은 그 별을 다시 보았고, 베들레헴까지 그 별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목자들과는 달리 그들은 예수의 초라한 형편에 대하여 아무런 암시도 받지 못했습니다. 오랜 여행 끝에 도착한 유대 나라에서 지도자들이 보인 무관심에 실망했기에 그들은 예루살렘을 떠날 때는 확신을 잃었습니다.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도 그들은 갓 태어나신 왕을 보호하는 근위병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는 세상의 귀인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예수는 구유 안에 눕혀 있었습니다. 교육받지 못한 평민이던 그의 부모가 예수를 지키는 유일한 수호자였습니다. 이 아기가 과연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존된 자를 돌아오게” 할 “이방의 빛”이 되어 “구원을 베풀어서 땅끝까지 이르게 하”겠다고 성경에 기록된 바로 그분일까?(사 49:6)
    그들은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드렸습니다. 예수의 초라한 외형 속에 숨어 있는 신성의 임재를 그들은 인식했습니다. 그들은 진심으로 그분을 구주로 믿었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얼마나 훌륭한 믿음입니까! 훗날 로마 백부장에게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마 8:10)고 하신 말씀은 동방 박사들에게도 적용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동방 박사들을 통하여 자신의 아들이 탄생한 사실을 유대 백성에게 알리셨습니다.
    『시대의 소망』, 63~64
    3 min
  • [10월 13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솔로몬보다 지혜로우신 분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 1:24)
    침례 요한이 선언한 놀라운 인물이 삼십 년 이상 그들 가운데 계셨지만 그들은 참으로 그분을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은 널리 퍼진 불신에 영향을 받아서 자신들의 이해력을 어둡게 했던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세상의 빛이신 분께서 어둠을 비취고 계셨지만 그들은 이 빛이 어디에서 왔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신들이 왜 그리스도께 책망받을 수밖에 없는 길로 갔었는지 그들은 자문해 보았습니다. 제자들은 가끔 예수님의 말씀을 되뇌며 “왜 우리가 제사장과 랍비들의 반대와 세속적인 사고방식에 휘둘려 모세보다 더 크시고 솔로몬보다 지혜로우신 분이 우리를 가르치고 계셨던 사실을 깨닫지 못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었으나 그분을 알지 못했고 옳게 평가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불신을 깨달으면서 그들은 이 모든 일에 대해 깊이 각성했습니다.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합세해 자신들을 대적하고 공회에 끌고 가서 옥에 넣었을 때에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행 5:41)을 기뻐했습니다. 제자들은 사람들과 천사들 앞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잃을지라도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선택했음을 입증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사람은 성령께서 밝혀 주시는 빛 없이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사도 시대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와 그분의 사업은 세상을 사랑하고 타협하는 교회 때문에 올바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일함과 세속적인 영광을 구하며 세상을 따르는 길 가운데서는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수고와 멸시와 비난의 길에서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엡 6:12)하여 싸우는 전쟁터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시대의 소망』, 508
    4 min
  • [10월 12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영원한 구원의 반석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삼상 2:2)
    우리에게 생기는 특별한 어려움은 그분의 섭리 안에서 우리의 인내와 믿음을 시험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어려움을 통해 우리에게 신뢰의 교훈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어디에서 도움과 힘을 구할 수 있는지를 그분은 가르쳐 주고자 하십니다. 그렇게 우리는 그분의 신령한 뜻에 대한 실질적이며 매우 필수적인 지식을 얻습니다. 믿음은 의심과 두려움과의 끈질긴 투쟁을 거쳐 성장하며 강해집니다. …젊은 시절을 하나님의 사업에 바치고 그 사업이 성공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자신의 위험에 눈감아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신앙의 발전 과정에서 일어날 모든 어려움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시간을 내어 겸손하고 열렬하게 기도하고 묵상하십시오. …자신의 본성이 지닌 약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좌절하게 될 것입니다.
    청년기를 보내는 지금, 그대는 인생의 들판에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뿌리는 대로 거둘 것입니다. 씨가 어떠하냐에 따라 결실도 달라질 것입니다. 영원한 것을 등한히 하고 도외시하면 자신이 큰 손실을 입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 영향을 받아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성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두 가지 세상이 그대 앞에 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지혜로운 자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붙잡으십시오. 현재의 위급한 상황에서 그대의 의무들이 아무리 유쾌하지 않다 하더라도 성실함을 저버리지 마십시오. 영혼을 깨끗하게 지키려면 엄청난 희생이 따를 것 같아도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전진하십시오. 그러면 그분께서 그대의 수고에 복을 주실 것이며, 수천 배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불경한 친구들과 친지들의 비위를 맞추고자 신앙과 특권을 양보하지 마십시오.
    …성품의 기초를 영원한 구원의 반석 위에 두고 거기에 견고하고 온전한 믿음의 집을 세우십시오.
    『교회증언 4권』, 116~117
    4 min
  • [10월 11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자기 백성을 속죄하고 구원하는 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마음의 온유와 겸손은 힘과 승리를 얻는 조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 앞에서 자신의 심령을 괴롭게 하고 마음의 순결을 위하여 탄원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명령하시고,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는 용기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은 시험과 유혹을 받을지라도 흠 없는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게 됩니다. 남은 자들은 멸시를 받을지라도 세상의 부패에 의하여 결코 더럽혀지지 않을 영광의 옷을 입게 됩니다. 그들의 이름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보존되며 각 시대의 충성된 자들 중에 속하게 됩니다. 그들은 기만자의 간계를 거부하고, 용의 위협에도 충성심을 버리지 않습니다. 이제 그들은 유혹자의 간계로부터 안전하며, 그들의 죄는 죄의 창시자에게로 옮겨졌습니다.
    따라서 남은 자들은 용서받고 인정받을 뿐 아니라 영광스럽게 됩니다. “정결한 관”이 그들의 머리에 씌워집니다. 그들은 하나님 편에서 왕 같은 제사장들이 됩니다. 사탄은 그들을 비난하며 파멸시키려고 애쓰지만 그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거룩한 천사들이 이곳저곳으로 다니며 그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치고 있습니다. 그 이마에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고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 위에 서는 자들이 바로 이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14만 4천 명 외에는 아무도 배울 수 없는 노래를 보좌 앞에서 부릅니다.
    …이제 그 사자의 말이 완전히 성취됩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슥 3:8).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백성을 속죄하고 구원하는 자로 나타나십니다. 남은 자들이 진실로 “예표의 사람들”인 이유는 그들이 경험한 순례의 눈물과 굴욕이 하나님과 어린양 앞에서 기쁨과 영광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교회증언 5권』, 475~476
    4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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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