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Download on the App Store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8월 14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모든 운명의 심판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시 138:8)
    영원토록 구속받은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연구하고 노래하는 주제가 될 것입니다. 영광의 그리스도에게서 그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봅니다. 그분은 영원토록 잊히지 않습니다. 능력으로 무한한 공간에 무수한 세상을 창조하시고 유지하는 분, 하나님께 사랑받는 분, 하늘의 폐하이신 분, 그룹 천사와 빛나는 스랍 천사가 기쁜 마음으로 경배하는 분, 바로 그분이 인간을 높이기 위해 자기를 낮추어 죄책과 죄의 수치를 짊어지셨습니다. 아버지의 형상을 감추신 채 버림받은 세상의 재앙으로 갈보리에서 가슴이 부서지고 목숨을 잃으셨습니다. 온 세상의 창조자, 모든 운명의 심판자이신 그분이 자기 영광을 버리고 인간을 사랑하셔서 스스로 낮아지셨다는 사실에 온 우주가 경이와 찬양을 금치 못합니다. 구원받은 만국 백성이 자기들의 구주를 바라보고 그 얼굴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이 빛나는 모습을 볼 때, 또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는 주님의 보좌를 보고 그 나라가 무궁히 지속될 것을 알게 될 때 그들은 환희의 찬가를 올립니다. “죽임을 당하시고 우리를 구속하신 어린양은 찬송받으시기에 합당하고 합당하시다.”
    십자가의 신비는 다른 모든 신비를 설명해 줍니다. 갈보리에서 흘러나오는 빛을 통해서 보면 우리를 두려움과 경외로 가득하게 했던 하나님의 속성이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결과 공의와 권능도 자비와 온유와 사랑과 조화롭게 보입니다. 우리는 높이 들린 보좌의 위엄을 지켜보는 한편 그분의 은혜로운 품성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라는 친근한 호칭에 담긴 의미를 전에 없던 방식으로 깨닫게 됩니다.
    무한히 지혜로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아들을 희생시키는 길뿐이었음을 우리는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희생의 결과로 기쁨이 생겼습니다. 구속받아 거룩하고 행복하고 불멸을 입게 된 존재가 땅에 거주하게 된 것입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651~652
    0 min
  • [8월 13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선한 것의 참된 표본이신 분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마 19:17)
    빛과 어둠, 진리와 오류 사이에 벌어지는 대결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사탄의 무리는 매우 활동적이며 그 유혹의 힘은 오늘날 가장 교묘하게 발휘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고 성령의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은 모두 사탄에 손아귀에서 마음이 일그러지고 말 것입니다.
    원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밀어내고 인간의 성품에 깃든 하나님의 속성을 자신의 속성으로 바꾸어 놓으려고 끊임없이 활동합니다. 그는 강력한 유혹으로 인간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인간의 마음에서 진리를 지워 버리고, 바르고 선한 것의 참된 표본이신 분을 제거해서 기독교계가 하나님과 분리되고 파멸로 치닫게 합니다. 이기심을 퍼뜨려서 그리스도의 사명과 사역을 뭉그러뜨립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상기시키고 인간 영혼에 그분의 형상을 회복시키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일평생 그리스도는 세상의 관심을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명령으로 이끌어서 인간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물들고 사랑으로 행동하고 삶과 성품에서 하나님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부단히도 애쓰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과 생명으로 오셨고 그분의 생애는 끊임없는 자기 부정과 자기희생의 생애였습니다. 주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을 가치 있게 여기셨으므로 한 사람쯤은 멸망해도 된다는 생각을 용납하실 수 없었습니다. 드넓은 사랑의 마음으로 그분은 온 세상을 품었고 자기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완전한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성품 속에는 위엄과 겸손이 공존합니다. 그분의 생애와 모든 행동 속에는 절제와 자기 부인의 정신이 나타났습니다. 자신과 접촉한 이들에게 발휘된 감화력을 떨어뜨릴 만한 편협함과 딱딱함을 그분의 태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구주께서는 천사보다 위대한 본성을 지니셨으나 모든 사람을 자신에게로 이끌었던 온유함과 겸손함이 거룩한 위엄과 결합되어 있었습니다.
    Manuscript(원고), 1894년 39
    0 min
  • [8월 12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고통받는 주님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사 53:4)
    보좌 위에 십자가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아담이 유혹받고 타락하는 장면, 구속의 계획이 한 단계 한 단계 잇따라 실행되는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구주의 초라한 탄생, 단순하고 순종적이던 그의 어린 시절, 요단강에서 받은 침례, 광야에서 경험한 금식과 시험, 공적 사역, 고귀한 하늘 기별 선포,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찬 나날, 적막한 산속에서 깨어 기도하며 지새운 밤, 배은망덕한 질투와 증오와 악의에 찬 음모들, 겟세마네에서 온 세상 죄를 지고 겪은 끔찍하고 불가사의한 고통, 살기 어린 폭도에게 넘겨지는 배신, 그날 밤에 일어난 소름 끼치는 사건들, 가장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버림받고 순순히 붙잡혀 예루살렘 거리로 거칠고 급하게 떠밀린 일, 의기양양한 안나스 앞에 끌려가고, 대제사장의 궁정, 빌라도의 재판정, 비겁하고 잔인한 헤롯 앞에서 조롱과 경멸과 고문을 당하고 정죄받아 죽는 모습, 이 모든 장면이 생생하게 펼쳐졌습니다.
    이제 술렁이는 군중 앞에 마지막 장면이 공개됩니다. 고통받는 주님께서 갈보리를 향해 터벅터벅 걷습니다. 하늘의 왕자께서 십자가에 매달립니다. 거만한 제사장들과 야유하는 무리가 고통 속에 죽어 가는 그분을 희롱합니다. 초자연적인 어두움이 몰려옵니다. 바위가 터지고 무덤이 열리는 가운데 세상의 구주가 숨을 거둡니다.
    이 엄청난 광경이 여과 없이 다 드러납니다. 사탄과 그의 천사, 그의 부하들은 그 장면을 피할 힘이 없습니다. 각 당사자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기억합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신 분을 죽이고자 무고한 아이들을 살해한 헤롯, 양심의 가책을 외면하려고 침례 요한의 피를 흘린 야비한 헤로디아, 나약하고 지조 없는 빌라도, 조롱하던 군인들,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라고 외친 제사장들과 장로들과 광적인 무리, 그들의 극악무도함을 모두가 목격합니다. 그들은 그분의 얼굴에서 비치는 거룩한 위엄과 햇빛보다 눈부신 영광을 피하여 숨으려고 하지만 헛일입니다. 반면 구원받은 무리는 자신의 면류관을 구주의 발 앞에 던지며 외칩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
    『각 시대의 대쟁투』, 666~667
    0 min
  • [8월 11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사랑하는 아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 1:13)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의 아름다움과 어여쁨을 바라보며 하나를 제외한 모든 나무의 과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뱀이 하와를 유혹하고 하와는 그의 남편을 유혹하여 두 사람은 금단의 과실을 먹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서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 소식이 온 하늘에 퍼지자 모든 하프 연주 소리가 그쳤습니다. 천사들은 슬펐고 아담과 하와가 손을 뻗쳐 생명과를 따 먹고 영원히 죽지 않는 죄인이 되지 않을까 염려했습니다.
    …인간이 영생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이 지은 세상이 어둠에 싸여 불행과 질병과 사망에 처하게 될 것을 알고서 온 하늘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아담의 가족은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랑 어린 예수님의 얼굴은 그때 슬픔과 동정의 빛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분은 지극히 찬란한 빛에 둘린 채로 아버지께 다가갔고 아버지와 은밀한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예수님이 아버지와 의논하시는 동안 천사들의 걱정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분은 세 번이나 아버지를 두른 영광의 빛 가운데로 들어갔다 나오셨는데 그분이 세 번째 그 빛에서 나오실 때야 비로소 그분의 용모는 모든 고통과 번민에서 벗어난 듯 자유롭고 평화스럽게 보였으며 말로 묘사할 수 없는 자애로움으로 빛났습니다.
    잃어버린 인류에게 피할 길이 마련되었음을 그분은 하늘 천사들의 찬양대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분이 아버지께 간청한 결과 인류를 위해 자기의 목숨을 내주도록 허락받으신 것입니다. 그분이 인간의 죄를 걸머지고 죽음이라는 형벌을 그 자신이 감당하며 피 흘린 대가로 인간은 과거의 죄를 용서받고, 쫓겨났던 동산으로 순종을 통해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이 하늘에 가득했습니다. 하늘 성가대는 찬양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반역한 인류를 위하여 사랑하는 아들을 내주신 하나님의 위대한 자비와 사랑을 인하여 그들은 이전보다 더 큰 곡조로 하프를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초기문집』, 125~127
    0 min
  • [8월 10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요제의 원형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고전 15:23)
    2,300주야의 끝은 처음에 재림 신자들이 계산했던 날짜보다 더 늦은 1844년 가을임이 나중에 확인되었고 두 날짜의 중간 시기에 해당하는 1844년 여름에는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라고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의 기별이 선포되었습니다.
    이 운동은 기원전 457년 가을에 아닥사스다왕의 칙령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개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아닥사스다왕의 칙령은 2,300주야의 시작점입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그 기점이 기원전 457년 초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 기간은 기원전 457년 가을에 시작해서 1844년 가을에 마치는 것입니다.
    …유월절 양의 희생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표상했습니다. 바울은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고전 5:7)고 말합니다. 유월절에 여호와 앞에 흔들어 드린 첫 곡식단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표상했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부활과 사람들의 부활을 말하면서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고전 15:23)라고 말합니다. 요제가 추수 전에 거둔 첫 곡식이었듯 그리스도께서는 구속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곳간에 드려질 부활의 때, 곧 영원한 추수 전에 거둔 첫 열매이십니다.
    이러한 표상들은 사건으로뿐 아니라 시기적으로도 성취되었습니다. 유대력의 첫째 달 14일 곧 1,500년간의 유구한 세월에 걸쳐 유월절 양을 잡던 바로 그달 그날에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과 유월절 식사를 함께함으로써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인 자신의 죽음을 기념하는 그 의식을 실행하셨습니다. 바로 그날 밤에 그분은 악한 자들의 손에 붙잡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께서는 요제의 원형으로서 제3일에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고전 15:20)로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398~399
    3 min
  • [8월 9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하늘의 사령관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빌 2:7)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살았던 사람 중에서 유일하게 죄가 없는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의 30년을 나사렛의 사악한 사람들 가운데서 사셨습니다. 흠이 없는 삶을 위해서는 장소, 재산, 번영에 의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일종의 견책이 됩니다. 시험과 빈곤과 역경이야말로 순결함과 견고함을 계발하는 데 필요한 훈련입니다.
    예수님은 시골집에 사셨고, 충실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안일을 돌보셨습니다. 전에는 하늘의 사령관이셨기에 천사들이 그분의 말씀을 즐겨 이행했지만 이제 자원하는 종이자 사랑스럽고 순종적인 아들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기술을 배웠고 몸소 요셉과 같이 목공소에서 일하셨습니다. 그분은 보통 노동자가 입는 검소한 옷을 입으시고 보잘것없는 일을 위해 오가며 그 작은 마을의 거리를 다니셨습니다. 그분은 신적인 능력을 사용해서 부담을 덜거나 수고를 줄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년과 청소년 시절에도 노동을 하셨기 때문에 심신이 단련되었습니다. 그분은 체력을 무모하게 사용하지 않았고 건강을 유지하기에 알맞은 방법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최선의 작업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연장도 서툴게 다루고자 하지 않으셨습니다. 성품에서 완전하듯 일에서도 완전하셨습니다. 근면하게 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고, 일은 정확하고 철저해야 하며, 노동은 고귀한 것임을 그분은 자신의 모본을 통해 가르치셨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쓸모 있는 손이 되도록 가르치고 인생의 부담을 나누어 지도록 훈련시키는 활동은 신체를 강하게 만들어 주며 모든 기능을 계발시킵니다.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 유익할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도움이 될 일을 찾아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노동이 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지런한 일꾼만이 인생의 참된 아름다움과 기쁨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부모의 짐을 나누고 가정에서 맡은 일을 즐겨 감당하는 유년들과 청소년들을 인정하시며 사랑을 보증하십니다. 그런 자녀는 가정으로부터 나아가서 사회의 유용한 일원이 될 것입니다.
    『시대의 소망』, 72
    4 min
  • [8월 8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영광 중에 계신 왕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계 1:7)
    자신의 구원에 신경 쓰지 않다가 끝에 이르러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라고 쓰라린 통곡을 할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는 세상 역사의 마지막에 살고 있습니다. 예언이 신속히 성취되고 은혜의 시기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순간도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잠자는 파수꾼이 되지 맙시다. 아무도 마음이나 행동으로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표현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신다는 메시지를 진지한 경고로 전해야 합니다. 도처에서 사람들을 설득하여 회개시키고 장차 다가올 진노를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목사와 신자들은 곡식이 무르익은 밭에 들어가서 무관심하고 냉담한 사람들에게 주님을 찾을 수 있을 때 찾으라고 말해 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잊힌 성경 진리를 선포하는 곳은 어디에서나 수확물을 찾을 것입니다. 그들은 진리를 받아들이고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생애를 바칠 자들을 발견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곧 오십니다. 평안 가운데 그분을 맞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주변 사람에게 빛을 전하기 위하여 모든 능력을 다하기로 결심하십시오. 슬퍼하지 말고 기뻐해야 하며 언제나 눈앞에 주 예수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분이 곧 오시므로 우리는 그분을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그분께 구원받아 직접 그분을 만나고 환영받는 것은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우리의 희망은 흐려지지 않았습니다. 영광 중에 계신 왕을 뵙기만 해도 영원히 복될 것입니다. 저는 “본향으로 갑시다!” 하고 크게 외치고 싶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능력과 큰 영광 가운데 오셔서 구속받은 자기 무리를 데리고 영원한 본향에 가실 때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약속을 성취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증언 8권』, 252~254
    3 min
  • [8월 7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상속자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마 21:38)
    예수님은 포도원의 비유로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실상을 폭로하셨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포도원은 거룩한 율법으로 울타리를 두른 유대 민족을 상징했습니다. …포도원 안에 지은 망대는 그들의 성전을 상징했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자기 농부들에게 일정량의 소출을 요구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유대인들에게 그들이 받은 거룩한 특권에 걸맞은 삶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나 주인의 이름으로 소출을 받으러 갔던 종들은 불충실한 농부들의 손에 죽었습니다. 그와 같이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기별을 가지고 온 선지자들을 살해했습니다. 그들만 거절을 당한 게 아닙니다. 주인이 자신의 독자 곧 포도원을 물려받을 상속자를 그들에게 보냈더니 탐욕스런 유대인, 불충실한 종들은 포도원을 차지하고 그 이익과 영광을 얻으려는 심산으로 자기들끼리 머리를 굴려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자신에 대한 유대인들의 음흉한 속셈을 비유로 드러내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악한 농부들을 규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자신들 죄를 자인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바라보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마 21:42~44).
    유대인들은 회당에서 백성을 가르칠 때 이 예언의 말씀을 자주 언급하면서 곧 오실 메시아에 적용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잔인하게 살해된 그 상속자를 그 돌에 결부시키셨습니다. 그 돌은 건축자들에게 버림받았지만 결국에는 전체 건물의 기초석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회의 설계자이시자 화려한 성전의 기초이시며 모든 희생 예배가 가리키는 원형이셨습니다.
    『The Spirit of Prophecy(예언의 신)』, vol. 3, 34~35
    3 min
  • [8월 6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언약의 천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대하 6:14)
    그곳은 야수들이 출몰하는 외딴 산지였고 강도와 살인자들의 은신처였습니다. 야곱은 혼자 아무 방비도 없이 비통한 마음으로 땅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때는 한밤중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멀리 떨어져 있었고 자신이 언제 위험과 죽음을 당할지 알 수 없었습니다. 자기의 죄 때문에 무죄한 가족에게 이런 위기가 닥쳤다고 생각하니 더욱 괴로웠습니다. 그는 진지한 탄원과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강한 손이 그를 만졌습니다. 그는 원수가 자기를 죽이려 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두 사람은 힘을 겨뤘습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야곱은 있는 힘을 다해 싸웠고 한순간도 노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기 목숨을 위해 싸우는 동안에도 죄책감이 영혼을 짓눌렀고 자신의 죄가 다시 떠올라 그를 하나님과 끊어 놓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극한의 궁지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온 마음을 쏟아 하나님의 자비를 간청했습니다. 씨름은 거의 동틀 때까지 계속되었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의 손가락을 야곱의 넓적다리에 대자 그는 곧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그제야 자신이 누구와 싸웠는지 분별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사자와 씨름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인적인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승리를 얻지 못했던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야곱에게 나타나신 분은 ‘언약의 천사’, 그리스도였습니다. 야곱은 불구가 되어 극심한 고통을 느꼈으나 손을 놓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의 죄가 용서받았다는 보증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천사는 그에게서 빠져나가려고 애를 쓰며 말하기를 “날이 새려 하니 나로 가게 하라”고 재촉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 32:26)라고 대답했습니다. 만일 이 말이 거만하고 주제넘은 자신감에서 나왔다면 야곱은 즉시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 자신의 무가치함을 고백하면서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사람이 보여 주는 확신이었습니다.
    『부조와 선지자』, 196~197
    4 min
  • [8월 5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그리스도인들에게 살아 계신 대장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세속적인 사업에 힘을 다 쏟는 사람은 신실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착한 행실로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의 힘 대부분은 세상에서 영리하고 재능 있는 사람이 되는 데 쓰입니다. 자신의 재능은 하나님의 사업을 진전시키도록 하나님께 받은 것임을 그들은 잊고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의무에 성실했다면 그 결과로 많은 영혼이 주께로 이끌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태만했기에 많은 사람이 구원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아는 자들이 그분의 말씀을 실천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유약하고 반신반의하고 우유부단하면 사탄이 공격을 가합니다. 이런 특성이 자라나도록 놔두면 유혹의 물결에 속절없이 넘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다고 자처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살아 계신 대장이신 그리스도의 충만한 경지까지 자라나도록 요구받고 있습니다.
    선원들이 모래톱이나 바위투성이 강을 지날 때는 키잡이가 필요하듯 인생의 해협을 지날 때도 안내자가 필요합니다. 그런 안내자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바로…성경입니다. 하나님께 영감을 받은 말씀이자 거룩한 사람들이 기록한 성경은 매우 분명하고 정확하게 남녀노소의 의무를 알려 줍니다. 성경은 정신을 고상하게 하고,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심령에 즐거움과 거룩한 기쁨을 줍니다. 성경은 완전한 성품의 표준을 제시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든 인생 여정의 마지막 행로에 이르기까지 확실한 안내자가 됩니다. 성경을 자신의 조언자로, 일상의 지침으로 삼으십시오.
    모든 은혜의 수단을 부지런히 계발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심령 속에 점점 더 풍성해지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활기차고 충실한 모습을 띠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성경에 제시된 높은 표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게” 채워지기 위해서는 영적인 지식을 소유해야 합니다.
    『교회증언 5권』, 263~264
    3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From the publisher's feed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