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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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4월 26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위대하신 짐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어려움을 당하면 세상의 친구에게 자신의 곤란한 상황을 알리고 호소하며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역경에 처하면 마음에는 불신이 가득해지고 길은 암담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 곁에는 능하신 상담자가 계셔서 자기를 믿으라고 격려하십니다. 위대한 짐꾼이신 예수께서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분을 저버리고 우리처럼 하나님께 의존할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사람을 찾아가시겠습니까?
    사업의 위대함에 비하면 자신의 품성은 결함투성이며 능력은 하잘것없어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인간 중에 가장 뛰어난 지혜를 지닌다 해도 여러분의 일을 해내기에는 역부족일 것입니다. 구주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결과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꿋꿋하게 그분을 붙잡아야 합니다.
    사업 관계든, 여가를 즐기기 위한 동행이든, 일생의 결합이든 여러분이 맺는 모든 교제는 간절하고 겸손한 기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을 공경하고 있음을 사람들이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존중해 주실 것입니다. 기가 꺾일 때는 기도하십시오. 낙심될 때는 사람들을 향해 입을 굳게 다무십시오. 다른 이들의 앞길에 그림자를 던지지 말고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말하십시오. 손을 뻗어 도움을 구하십시오. 약할 때는 무한한 능력을 붙잡으십시오. 하나님이 밝혀 주시는 빛을 볼 수 있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기뻐할 수 있도록 겸손과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믿음이 자라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치료, 512~513).
    우리가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일하면 아무도 힘겨운 짐을 나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 짐들은 위대하신 짐꾼에게 맡겨질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의 교제를 즐기며 승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과 함께하셔서 장막 집회가 시종일관 사랑의 잔치가 될 수 있습니다.
    온 하늘이 우리의 구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천천만만의 천사가 구원받을 자들을 위해 일하라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천사들이 우리를 악에서 보호해 주고, 우리를 멸망시키려는 흑암의 권세를 몰아냅니다(6증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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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5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인류의 선봉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골 1:15)
    지금은 책임자의 자리에 앉아 있는 각 사람과 모든 교인이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자기 일을 철저히 수행해야 할 때입니다. 끊임없이 깨어 간절히 기도하면서, 그리스도와 같은 말과 행실로 하나님이 자기 교회에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합니다.
    영광의 왕이며 하늘의 주권자이신 그리스도께서 높은 곳에서 인간의 상태를 내려다보십니다. 그분은 약하고 악한 인류를 불쌍히 여기어 하나님이 인간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보여 주고자 이 땅에 오셨습니다. 왕궁을 버리고 신성에 인성을 쓰시고, 완전한 품성을 구현해 내기 위해 그 자신이 직접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분은 이 땅에서 부자들이 있는 곳을 거처로 삼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가난하고 천한 부모에게서 태어났고 멸시받는 동네인 나사렛에서 살았습니다. 연장을 사용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는 가족의 생계를 도왔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낮추어 인류의 선봉이 되셨고, 인간이 당하고 견뎌 내야 할 유혹과 맞부딪히며 시련을 견뎌 내셨습니다. 타락한 원수에게 인류가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를 그분이 몸소 겪으셔야 유혹받는 이들을 구해 내는 법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우리의 재판관이 되셨습니다. 아버지가 재판관이 아닙니다. 천사들도 아닙니다. 자기 위에 인성을 걸머지고 이 땅에서 완전한 삶을 사신 분이라야 우리를 재판할 수 있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재판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 점을 명심하시겠습니까? 목사들이여 이 점을 명심하시겠습니까? 아버지와 어머니들이여 이 점을 명심하시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취하신 것은 우리의 재판관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그 누구도 남을 판단하도록 지명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을 훈련하는 일뿐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결코 스스로 재판관이 되려 하지 말라는 그분의 명령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언제나 저의 귀에는 “재판석에서 내려오라. 겸손히 내려오라.” 하는 기별이 쟁쟁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매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져야 할 때가 또 없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버리는 삶을 얼마나 즐겨 실천하고자 하십니까?
    『증언보감 3권』, 38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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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4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이스라엘의 통치자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요 1:49)
    유대 시대에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모든 계시, 예배와 관련된 모든 것은 광야에서 성막이었고 훗날에 성전이었던 성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이 경배를 받으셨습니다. 이곳에서 희생 제물을 그분께 드렸습니다. 이곳에서 보석으로 장식된 대제사장의 흉패는 여호와께로부터 오는 기별을 전달했습니다. 이곳에, 즉 그룹 천사의 날개로 가려진 지성소에 천지의 창조주이자 거룩하신 분의 임재를 나타내는 영원한 표가 머물렀습니다. 율법의 석판을 넣은 언약궤를 이곳에 보관했습니다. 언약궤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고 전쟁에서는 승리의 보증이었습니다.
    …성스러운 역사의 페이지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선택한 백성을 이끄신 기록이 담겨 있고 위대한 ‘존재자(I AM)’의 불타는 흔적이 어려 있습니다. 그분이 둘도 없는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인정받고 자기 백성에게 율법을 주셨을 때만큼 자신의 능력과 영광을 인간 자손에게 공개적으로 드러내신 적은 없습니다. 거기에는 어떤 인간도 흔들 수 없는 왕권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보이지 않는 왕께서 위풍당당하게 진행하시는 모습은 말할 수 없이 위대하고 경이로웠습니다.
    참으로 이것은 근사한 제도였습니다. 옛 유대인의 법과 중세 암흑기를 업신여기듯 말하는 사람은 자신들이 거룩한 땅을 짓밟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구주께서 이 땅에 오시어 의식법에서 표상적으로 드려진 속죄 제물을 실현하신 것에 대해 오늘날 우리는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리스도께서 직접 백성을 인도하셨던 그 먼 옛날의 시절을 괄시한다면 그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지르는지 모를 수도 있지만 결국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자신들이 하나같이 무지함을 드러내는 셈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깨움, 즉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더 뚜렷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유대법의 예식에서 표상된 그리스도가 바로 복음에 계시된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의 신성을 가린 구름이 걷혔고, 안개와 그림자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구주로 우뚝 선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Signs of the Times』, 1886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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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3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선한 목자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요 10:4)
    벳새다에서 가까운 갈릴리 북쪽 끝자락에 한적한 장소가 있었습니다. 봄철의 신선한 푸른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반가운 안식처였습니다. 일행은 그곳을 찾아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넜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혼잡한 군중을 피하여 쉴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바리새인들의 반발과 비난에 방해받지 않은 채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잠시 주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누리고자 했습니다.
    사랑하는 제자들만 데리고 예수님이 보낸 시간은 짧았지만, 얼마 안 되는 그 시간이 제자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했습니다. 그들은 복음 사업에 관하여, 더 효과적인 전도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진리의 보화를 열어 주셔서 그들은 신성한 능력으로 힘을 얻었고 마음에는 희망과 용기가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 되어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아냈습니다. 그분이 으레 쉬시던 장소에 갔으리라 추정하고 거기까지 따라온 것입니다. 한 시간이라도 숨을 돌리려 했던 그분의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순결하고 동정심 넘치는 선한 목자께서는 불안과 갈증에 허덕이는 그 영혼들이 사랑스럽고 불쌍하기만 했습니다. 그분은 온종일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베푸셨고 해가 저물어서야 그들을 집으로 보내어 쉬게 하셨습니다.
    타인의 유익을 위해 완전히 헌신하며 살면서도 구주께서는 끝없는 활동과 불우한 이들을 대하는 일에서 벗어나 쉼을 얻고 아버지와 막힘없는 교제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보셨습니다. 찾아온 무리가 떠나가자 그분은 산으로 올라가 오직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서, 고통 당하고 죄 아래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영혼을 쏟아 기도하십니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예수님은 쉬지 말고 일하라고 재촉하신 게 아니라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라고 명하셨습니다(마 9:38). 자신의 첫 제자들에 말씀하셨듯이 실제로 예수님은 오늘날 수고하여 지친 일꾼들에게도 애틋한 마음을 담아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치료봉사』, 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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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2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영광스러운 지도자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6)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와서 이루어야 할 자신의 사명을 선포하셨습니다. 마지막 공중 기도에서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5~26). 모세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을 때 주님은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출 33:19)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이다. 여호와는 자비롭고 은혜로운 하나님이다. 나는 그리 쉽게 노하지 않으며 사랑과 진실이 큰 하나님이다. 나는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잘못과 허물과 죄를 용서할 것이다. 하지만 죄를 그냥 보고 넘기지는 않겠다. …모세는 급히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출 34:6~8, 쉬운성경). 모세처럼 하나님의 품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우리 역시 당장 엎드려 경배와 찬양을 돌릴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로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요 17:26, 새번역)이 그 자녀들의 마음에도 깃들어 그들이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기만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셨습니다.
    아, 하나님의 사랑이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깃든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보증입니까! 그분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오는 모든 사람을 온전히 구원할 수 있으니 놀라운 구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주님의 고통과 굴욕에 동참하며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인내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주어진 것과 똑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부여받을 것입니다. 사정을 알고 계신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이 사랑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우리의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연결된다는 것은 우리에게 전부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아버지와 하나이시듯 우리는 그분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그리스도의 몸의 구성원으로서, 살아 있는 포도나무의 가지로서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어미그루에 붙어 포도나무에서 양분을 공급받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광스러운 지도자입니다. 그리고 그 거룩한 사랑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흘러나와 그리스도 안에 머물고, 그분과 연합한 사람들에게 전달됩니다. 이 거룩한 사랑이 영혼에 흘러 들어가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며 영적 나약함, 교만, 허영, 이기심과 더불어 그리스도인 품성을 뒤틀어 놓는 모든 것에서 해방됩니다.
    『Fundamentals of Christian Education』, 17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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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1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참된 목자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 10:11)
    부자를 위해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관계와 의무를 그들에게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왕국을 이끌고 나타나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분 앞에서 셈해야 할 문제가 있음을 그들에게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부유한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위해 수고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들 중에는 자신의 재물을 의지하면서 자신이 처한 위험에 대해서는 무지한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금이나 은이나 귀한 보석보다 훨씬 값진 것을 풍성히 주고자 하십니다. 사람의 마음은 영원히 가치 있는 것에 이끌려야 합니다. 그들은 참다운 선의 가치를 헤아려야 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자신들이 만든 멍에를 그분의 쉬운 멍에로 바꾸어 메라고 하십니다. 그분의 가벼운 짐을 지라고 하십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라고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그분이 지극히 선하고 참된 목자이심을 느낍니다. 아, 부자들이 하나님께 받은 재산에 대해 충실한 관리인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을 느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의 중개인으로 활약해야 그분께 인정받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자신이 거룩한 지대 위에 서 있음을 인식하는 뛰어난 일꾼이 되어서,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내주어 구원하려고 하는 이들을 돕는 위대한 일에 협력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복을 끼치도록, 고통과 곤란을 겪는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도록 부자들에게 재물을 맡기셨습니다. 이것이 부자들에게 위탁된 책임이며 그들은 이 책임을 수행하면서 자신이 뭔가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는 삶의 모든 호사를 누리는데 나머지 사람은 먹을 것이 없어서 울부짖는 상황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인간에게 주신 모든 재물,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 이상의 재물은 모두 인류를 복되게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The Signs of the Times』, 1894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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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0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선하고 온전한 선물을 모두 주시는 분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시 145:16)
    주님의 자비와 인자하심이 우리의 생애 내내 우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선포하는 감사의 목소리로 가득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우리가 죄 아래 팔려 간 자가 되었을 때 영광이 넘치는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가난해지셨습니다. 자신이 가난해짐으로 우리가 부유해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내 주님께 얼마나 은혜를 입었는가?’라고 자문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자비는 1년 365일 발휘되고 있습니다. 그분은 매일매일 자신의 선물을 사람들에게 주십니다. 그분의 성령께서는 쉬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모든 진리로 이끄십니다. 십자가에 달리기 전에 그리스도께서는 슬퍼하는 제자들에게 영원히 그들과 함께할 또 다른 보혜사를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에게 곱절로 늘었고 거침없이 주어집니다. 구원의 물결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흘러옵니다.
    그리스도께서 인간 자녀들을 위하여 행하셨던 일과 지금 행하시는 일을 바라볼 때, 우리는 감사의 제물을 그분께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선물을 끼리끼리만 나누면서 선하고 온전한 선물을 모두 주시는 분을 잊어서야 되겠습니까? 주님은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부채를 청산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서는 안 됩니다. 그분의 사업에는 그분이 우리에게 맡겨 놓은 자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를 위해 그분의 무한한 희생이 아낌없이 치러졌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제단에 일정 분량을 드려야 합니다. 하루바삐 우리는 하늘 창고에 보화를 쌓아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분의 요구를 기억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기처럼 되라고 요구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자아 희생을 본받고 자제하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나는 주님께 얼마나 많은 은혜의 빚을 졌는가?’를 곰곰이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십일조와 헌물을 도둑질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자신의 계정을 힘써 올바로 정리하십시오. 하나님에 대한 여러분의 의무를 맨 끝에 두지 마십시오.
    『The Signs of the Times』, 1890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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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9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거룩한 모본이신 분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
    “일찍이 없었던 환란의 때”가 우리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지금껏 만나지 못한 경험, 많은 사람이 얻기를 게을리하는 경험이 우리에게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흔히 실제로 당하는 시련은 예상만큼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우리 앞에 놓인 위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환란의 극심함은 아무리 생생하게 표현해도 다 묘사할 수 없습니다. 그 시련의 때에 모든 사람이 각자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겔 14:20).
    우리의 대제사장께서 우리를 위해 속죄하고 계시는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구주께서는 생각으로라도 유혹의 힘에 굴복당하지 않으셨습니다. 사탄은 사람의 마음 가운데 그가 발붙일 어떤 곳이 있는지 찾습니다. 버리지 않은 죄스런 욕망이 있으면 유혹은 그것을 빌미로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을 절대로 이길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셨습니다. 따라서 그분에게는 사탄이 이용할 수 있는 죄가 전혀 없었습니다. 환난의 때에 서게 될 사람들에게 반드시 나타나야 할 상태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속죄하시는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써 죄와 분리되어야 합니다. 귀하신 구주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자기와 연합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그의 능력에, 우리의 무지를 그의 지혜에, 우리의 무가치함을 그의 은덕에 동여매라고 호소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웁니다. 더 쉽고 즐거워 보여서 선택하고 싶은 길이 아닌, 참다운 삶의 목표를 주님께서는 늘 우리 앞에 두십니다. 우리의 품성이 거룩한 모본이신 분을 닮도록 하늘 일꾼들이 활동 중입니다. 그들과 협력하는 일은 우리의 몫입니다. 이 일을 소홀히 하거나 미루는 사람은 가장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6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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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8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최고의 선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사람들은 보화가 숨겨진 장소를 지나쳐 버릴 수 있습니다. 나무 밑에 보물이 감추어진 것도 모르고 몹시 궁핍한 채로 그 나무둥치에 앉아 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유대인들도 그랬습니다. 진리가 황금 보화처럼 히브리 사람들에게 위탁되었습니다. 하늘의 인이 찍힌 유대의 제도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제정하신 것입니다. 표상과 상징 속에 구원의 위대한 진리가 숨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정작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 그분이 이 상징들의 실체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손에 쥐고 있었으나 대대로 전해 내려온 전통과 인간적인 성경 해석이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를 가려 버렸습니다. 그들은 거룩한 말씀의 영적 의미들을 잃어버렸습니다. 모든 지식의 보물 창고가 눈앞에 열려 있었는데도 그들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숨기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그 진리가 그들에게 모호해졌을 뿐입니다. 자신이 메시아라는 증거를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백성에게 충분히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가르침은 그들의 삶에 결정적인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그동안 소중히 간직했던 격언들과 전통, 이기적이고 불경한 행습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았습니다.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희생이 요구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믿도록 주신 가장 결정적인 증거들을 그들은 인정하려 들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은 구약을 믿는다고 주장했지만,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에 관하여 구약에 제시된 증거들을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설득당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미 형성된 자신들의 사상을 바꾸고 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보화이시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분께서 그들 가운데 계셨건만 그들은 하늘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거절했습니다.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요 12:42)라고 성경에서 말합니다. 그들은 확신했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었지만 주님을 인정하는 일은 자신들의 야망과 공존할 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실물교훈』, 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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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7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하늘의 힘센 군대 장관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사 45:5)
    우리 주님은 이토록 위대한 구원을 무시하고 거절하는 악인들의 집단인 사탄의 대리자들에 맞서 자기 백성이 벌이는 마지막 투쟁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들이 겪을 혹독한 투쟁에 대해 하늘의 힘센 군대 장관이신 분께서는 숨김없이 가장 단순하고 명료하게 밝혀 주십니다. 그분은 위험을 일깨워 주시고 전술 계획과 어렵고 위험한 임무를 알려 주십니다. 그런 다음 치러야 할 대가가 무엇인지 투쟁에 돌입하기 전에 큰 소리로 확인시켜 주시며 그와 동시에 무기를 들라고 독려하면서 하늘 군대가 진리와 의를 수호하기 위해 집결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혹독한 투쟁에 참가해 전능하신 분의 위업을 수행할 때마다 인간의 연약함은 초자연적인 힘과 도움을 얻습니다. 믿음으로 견디고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면 성공이 보장됩니다. 엄청난 악의 동맹 세력이 그들을 향해 진 치고 있지만 주님은 그들을 향해 강하고 담대하며 용감하게 싸우라고 하십니다. 그들에게는 하늘이 함께하며 일개 천사보다 뛰어난 힘센 군대 장관께서 하늘 군대를 이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리고를 점령할 때 이스라엘 군대의 그 누구도 유한한 자기 힘으로 성벽을 무너뜨렸다고 자랑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의 군대를 이끄는 대장은 가장 단순한 작전을 세워서 오직 주 하나님이 홀로 영광을 받으시고 인간은 아무도 높임 받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힘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 2:39).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단한 재능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 올곧게 헌신하는 개인적인 노력, 깨어 기도하며 꾸준히 일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가 하나님께 너무나 역겨워 어찌할 도리가 없는 듯이 보이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대표자인 성령을 보내어 자신의 살아 있는 대리자들을 둘러싸십니다. 그들은 의의 아들이신 분에게서 나오는 밝은 빛줄기로 무지를 뚫고 나가도록 부름 받은 자들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라고 그리스도께서 보증하십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세계 앞에서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
    Letter, 1895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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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