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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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4월 6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가장 위대한 교육자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 6:13)
    예수님의 첫 제자들은 평범한 계층에서 뽑혔습니다. 미천하고 배우지 못한 그들은 갈릴리의 어부였습니다. 비록 랍비의 학문이나 관습에 대해서는 교육받지 못했어도 수고와 고난이라는 엄격한 훈련으로 단련되었습니다. 남다른 재능이 있었고 배우고자 하는 정신을 지닌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구주의 사역을 위해 가르침을 받고 적합하게 될 수 있는 인물들이었습니다. 잠재된 능력이 발휘된다면 세상의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는데도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평범한 삶의 노정에서 매일의 업무를 묵묵히 감당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구주께서 자신의 동역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이 알아보지 못했던 가장 위대한 교육자에게 3년 동안 배우는 특혜를 누렸습니다.
    이 최초의 제자들에게서 두드러지는 것은 다양성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야 했고 성격은 저마다 달랐습니다. 로마의 압제 아래서 일하다가 부름 받은 세리인 레위 마태, 제국의 권위에 강하게 반발한 열심 당원 시몬, 충동적이고 자부심이 강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베드로, 그의 형제 안드레, 교양과 재능은 있었지만 비열한 정신을 지닌 남방 유다 출신 유다, 신실하고 열성적이었으나 더디 믿은 빌립과 도마, 그다지 돋보이지 않지만 결점과 장점이 모두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야고보와 유다, 아이처럼 순수하게 믿는 나다나엘, 야망이 있지만 사랑의 마음씨를 지닌 세베대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타고난 성격, 교육 수준, 생활 습관이 너무도 달랐던 이 제자들은 부르심 받은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감정과 사상과 행동이 하나가 되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연합이야말로 그리스도께서 이루고 싶었던 목표입니다. 이 목적을 위하여 그분은 제자들을 자신과 하나가 되게 하려고 애쓰셨습니다. 그들을 위한 그분의 고심은 하늘 아버지를 향한 기도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1~23).
    『교육』, 85~86
    0 min
  • [4월 5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은혜를 베푸시는 분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그리스도를 죽일 만한 구실을 찾아내려고 정탐꾼들을 보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향한 자신의 사랑, 율법을 향한 존경심, 죄와 사망에서 건져 낼 권세에 관한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그들에게 응수하셨습니다. 그렇게 그분은 그들의 실상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들이 악으로 나의 선을 갚으며 미워함으로 나의 사랑을 갚았사오니”(시 109:5). 산 위에서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신 그분께서는 직접 그 교훈의 모본을 보이면서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않고 “도리어 복을” 비셨습니다(마 5:44; 벧전 3:9).
    나병 환자의 추방을 선고한 바로 그 제사장들이 그 환자의 회복을 인증했습니다. 이 선언은 공개적으로 선고되고 기록되어 그리스도를 성실하게 입증했습니다. 병이 나은 장본인은 질병의 흔적이 없다는 제사장들의 보증에 따라 이스라엘의 회중에게로 되돌아왔으므로 자신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에 관한 산증인이 된 것입니다. 그는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했습니다. 제사장들은 구주에게 신성한 능력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진리를 깨닫고 그 빛에 따르는 유익을 얻을 기회가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거절하면 그 기회는 지나가 버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 빛을 거절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빛이 헛되이 돌아간 것만은 아닙니다. 마음에 감동을 받았지만 한동안은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구주께서 살아 계신 동안에는 그분의 사명이 제사장과 랍비들에게 사랑의 반응을 거의 이끌어 내지 못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승천하신 뒤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가 “이 도에 복종”했습니다(행 6:7).
    나병 환자를 그 무서운 질병에서 깨끗하게 고쳐 주신 그리스도의 사역은 영혼을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는 그분의 사업을 예증합니다. 예수께 왔던 그 사람은 “온몸에 나병”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 무서운 독기가 온몸에 스며들었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주님이 그 병자와 접촉하시지 않도록 애써 막았습니다. 나병 환자를 만진 사람도 부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 손을 나병 병자에게 대었어도 부정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접촉은 생명의 힘을 전달했습니다. 나병은 깨끗이 나았습니다. 깊이 뿌리박혀 인간의 힘으로는 정결하게 될 수 없는 죄라는 치명적인 나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대의 소망』, 26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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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4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메시아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 2:7)
    천사들은 영광스러운 구속의 계획에 감탄했습니다. 인성을 입은 하나님의 아들을 그분의 백성이 과연 어떻게 영접할지에 천사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천사들은 선택받은 백성의 땅에 왔습니다. 다른 민족은 꾸며 낸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거짓 신들을 경배하고 있었습니다. 천사들이 찾아온 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 땅, 예언의 빛이 밝혀진 땅입니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게 천사들은 예루살렘으로, 신성한 예언을 해석하도록 선택받은 자들에게로, 하나님의 집에서 섬기는 자들에게로 갔습니다. 그리스도의 강림이 가깝다는 사실은 제단 앞에서 봉사하던 사가랴에게 이미 선포되었습니다. 침례 요한이 이미 출생했고 기적과 예언으로 그의 사명이 입증되었습니다. 침례 요한의 출생 소식과 그의 사명에 담긴 놀라운 의미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런데도 예루살렘은 자신들의 구주를 영접하기 위해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거룩한 진리의 빛을 세상에 전하도록 부름 받은 하나님 백성의 이런 무관심한 모습에 하늘의 기별꾼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유대 민족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혈통에서 탄생할 그리스도를 목격하기 위해 보존되어 왔지만 정작 그리스도의 강림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성전에서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드리는 제물은 하나님의 어린양을 가리켰습니다. 하지만 성전에서조차 그분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사상 최고의 사건이 곧 일어날 텐데도 유대 제사장과 교사들은 이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무의미한 기도를 되풀이하고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예배 의식을 거행했을 뿐, 재물과 세상 명예를 얻으려고 애쓰면서도 메시아의 출현에는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이와 동일한 무관심이 이스라엘 땅에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이기심과 세상에 사로잡힌 심령들은 온 하늘을 흔들어 놓는 기쁨에도 아무런 감동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그분을 보고자 갈망하던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습니다. 하늘의 사절단이 이러한 자들에게 보내심을 받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몰랐지만 하늘은 이 소식으로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빛의 세계에서 내려온 거룩한 천사들은 더욱 깊고 더욱 애정 어린 관심으로 이 땅에 찾아왔습니다. 온 세상이 구주의 임재로 더욱 환해졌습니다.
    『시대의 소망』, 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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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3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언약의 천사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삿 6:12)
    기드온은 지금 자기에게 말하는 이가 과거에 이스라엘을 위해 활약한 언약의 천사라는 증표를 얻고 싶었습니다. …그는 급히 자기 장막으로 갔고 허름한 창고에서 새끼 염소 한 마리와 무교병을 준비하여 그 천사에게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자는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라고 그에게 명했습니다. 기드온은 그대로 했습니다. 그때 그가 바라던 표징이 주어졌습니다. 그 천사가 손에 쥔 지팡이를 고기와 무교병에 대자 불이 반석에서 나와 제물을 태웠습니다. 그 뒤 천사는 떠나갔습니다.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는 동족과 함께 어그러진 일에 가담했고 자신이 사는 오브라 지역에 바알을 위해 거대한 제단을 세웠습니다. …이 제단을 부수라고, 제물을 불사르던 그 바위 위에 여호와를 위해 단을 세워서 여호와께 희생 제물을 드리라고 기드온은 명령받았습니다. 제물을 드리는 일은 제사장들에게 위임되었고, 실로에 있는 제단에서만 드리도록 제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의식을 제정한 하나님에게는 그 요구 사항을 변경시킬 권한도 있었습니다. 기드온은 자기 백성의 원수와 싸우러 가기 전에 우상 숭배에 대해 전쟁을 선언해야만 했습니다.
    기드온은 이 일을 은밀하게 수행했습니다. 그는 종들의 도움을 받아 하룻밤에 모든 일을 완수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바알에게 경배하러 나온 오브라 사람들은 잔뜩 화가 났습니다. 천사가 다녀갔다는 말을 듣고 나서 요아스는 자기 아들을 두둔했습니다.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다투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다투는 자는 아침까지 죽임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의 제단을 파괴했은즉 그가 자신을 위해 다툴 것이니라.” 바알이 자기 제단조차 보호하지 못했다면 그를 경배하는 자들을 보호해 주리라고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
    기드온을 해치려는 생각은 쑥 들어가 버렸습니다. 기드온이 전쟁의 나팔을 불었을 때, 제일 먼저 그의 깃발 아래 모인 무리 중에 오브라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기드온은 자신이 속한 므낫세 지파와 아셀, 스불론, 납달리 지파에 전령을 보냈고 모두 그의 요청에 응했습니다.
    『부조와 선지자』, 54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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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첫째로 위대한 스승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마 7:28)
    참된 교육의 적절한 토대가 되지 못하는 책과 그 저자들이 으레 추앙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자로 간주되지만 그 지혜의 상당 부분은 보잘것없습니다. 그 지혜를 어디서 얻었을까요?
    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스승에게서 교훈을 얻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이들의 교훈에는 결정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하늘에 거처를 마련하려는 사람은 성경을 가장 중요한 연구서로 삼아야 합니다.
    이 유명한 저술가들은 학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향하는 길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요 17:3). 현재 우리 학교에 있는 책들의 저자들은 학식 있는 자로 인정받고 높임 받고 있습니다.
    그 저술가들이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실제적인 지식에 힘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장 기본적인 학문으로 제시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교육은 모든 면에서 결함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진리를 향한 진지하고 경건한 사랑과 변함없는 성실성을 갖추도록 가르치는 서적을 학생들의 손에 쥐어 주어야 합니다. 장래의 삶을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품성 형성에 꼭 필요한 배움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첫째로 위대한 스승이시며, 영원부터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하나님의 독생자로 높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세상의 빛으로 이 땅에 보냄을 받으신 위대한 스승이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가 나타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을 하나님과 같은 분으로 믿도록 학생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분은 이 세상을 위해 가장 놀라운 사명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사역은 자신의 신성을 완벽하게 드러내는 일과 관계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겸손하게 그 특성을 감추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순종하는 삶이 그분의 특징이었으며 이 특징이 세상 모든 사람의 모본이 되어야 했습니다. 인간이 되어 율법을 지키는 것이 그분의 삶이었습니다.
    『Special Testimonies on Education』, 22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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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가지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사 11:1)
    메시아는 왕의 혈통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야곱의 예언 가운데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 49:10).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사 11:1).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했느니라”(사 55:3~5).
    예레미야 역시 다윗 가문의 왕으로 오실 구주에 관하여 증언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렘 23:5~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렘 33:17~18).
    심지어 메시아의 탄생 장소까지 예언되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 5:2).
    『사도행적』, 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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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31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세상의 구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요 14:2)
    예수님은 제자들과 40일 동안 머물었고 하나님 왕국의 실체를 더 완전하게 보여 주셔서 그들의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제자들에게 그분은 자신의 고난, 죽음, 부활에 관하여 보고 들은 것과 자신이 죄를 위해 희생당했으며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자기에게 찾아와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박해와 괴로움을 겪겠지만 지나간 경험을 기억하고 자신이 전해 준 말씀을 상기하면 위안을 얻을 수 있다고 그분은 믿음직하고 부드럽게 제자들에게 말씀했습니다. 또 자신은 시련과 고통 속에서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승리를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사탄은 더 이상 예수님에게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지만 제자들에게 그리고 그분의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더욱 직접적으로 유혹을 가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승리하셨듯이 그들도 승리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적 행할 권세를 부여하셨습니다. 또 악인들에게 박해당하는 일이 있겠지만 종종 자기의 천사들을 보내어 구해 주겠다고 말씀했습니다. 사명이 완수될 때까지 그들은 생명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런 뒤에는 자신들이 전한 증언을 자신들의 피로 인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불안한 제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그분의 교훈에 귀를 기울였고 거룩한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 하나하나를 열심히 주워 담았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의 구주이심 그들은 이제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제자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파고들었습니다. 그들은 잠시 뒤면 하늘의 교사이신 분과 헤어져 그 입술에서 나오는 위로와 은혜의 말씀을 더 이상 듣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가서 자기들을 위해 거처를 마련한 뒤 다시 돌아와 자기들을 맞이하고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사랑으로, 넘치는 기쁨으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그분은 또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어 그들을 모든 진리로 이끌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손을 들어 제자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초기문집』, 18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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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30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신실한 집주인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마 13:52)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요 17:3)이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째서 우리는 이 지식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걸까요? 눈부신 이 진리가 우리 마음에서 반짝이지도 입술에서 표현되지도 우리 존재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지도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말씀을 주셔서 우리 구원에 꼭 필요한 진리를 모두 지니게 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이 샘에서 물을 떴지만 그 샘물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주님을 자기 앞에 모시고 바라보면서 그분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은 뜨거운 심령으로 그리스도의 품성을 소개하고, 그분이 자기에게 어떤 존재이며 자신은 그분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말해 줍니다. 그러나 이런 탐구자들에게 이 위대하고 거룩한 주제들이 바닥을 드러낸 적은 없습니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구원의 신비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그 사명의 특성을 묵상하면서 진리를 깨닫고자 애쓸 때마다 빛줄기들은 더욱 뚜렷하게 반짝입니다. 새롭게 연구할 때마다 그동안 밝혀진 것 너머로 훨씬 심오하고 흥미로운 사실이 드러납니다. 탐구 대상은 끝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 그분의 속죄 희생, 중보 사역은 영원토록 열심히 탐구해야 할 주제들입니다. 이것을 탐구하는 사람은 하늘을 쳐다보며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라고 영원히 외치고 또 외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얻을 수 있었던 깨달음을 얻었더라면 이해의 폭을 넓혀 주었을 그 비밀을 우리는 영원토록 배울 것입니다. 구속의 주제는 구원받은 자들의 마음과 생각과 입술을 영원히 사로잡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알려 주고 싶어 하셨지만 믿음이 없어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한 진리를 그들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완전과 영광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이 끝없이 드러날 것입니다. 성실한 집주인께서는 자신의 창고에서 새것과 옛것을 끊임없이 꺼내 오실 것입니다.
    『실물교훈』, 1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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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9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완벽한 모본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 4:6)
    알아들을 수 있게 낭독하고, 크고 또렷하고 낭랑한 어조로 분명하고 인상 깊게 말하는 법을 익히도록 모두가 부지런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훨씬 능률적인 그리스도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저마다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보물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따라서 말할 때도 완벽을 추구해야 합니다. 듣는 이의 마음을 끌 수 있게 하나님의 말씀을 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인간 매개자들이 투박스럽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이 하늘의 축복을 하찮고 품위 없게 세상에 전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완벽한 모본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성령의 도움을 구해야 하며 그분을 힘입어 모든 발성 기관이 완벽하게 작동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공적인 업무를 맡은 사람은 특히 그렇습니다. 목사와 교사는 모두 자신이 사람들에게 영원한 유익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마지막 큰 심판 날에 그들은 전달된 진리로 평가받을 것입니다. 또 메시지가 전달되는 방식에 따라 그 메시지를 받아들이거나 거절하는 영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알아들을 수 있고 감명받을 수 있게 말을 전하십시오. 천천히 뚜렷하고 진지하게 또 내용에 담긴 중요성만큼이나 진심을 다해 말해야 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그리스도인은 말하는 능력을 올바로 익히고 활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가정생활에도, 우리가 나누는 모든 교류에도 해당됩니다. 쾌활한 어조로 말하고, 깨끗하고 바른 언어, 친절하고 공손한 말을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상냥하고 다정한 말은 이슬처럼, 가랑비처럼 마음을 적셔 줍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가리켜 그 “입술에서는 은혜가 쏟아”져 나오니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셨다고 설명합니다(시 45:2, 새번역성경; 사 50:4).
    『실물교훈』, 335~336
    0 min
  • [3월 28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존귀한 분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사람의 끝이 되며 뭇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막 9:35)
    이 말씀에 담긴 의미심장함과 엄숙함을 제자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식별하신 것을 그들은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왕국의 본질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서로 다툼을 벌인 원인도 여기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임이 자명해졌습니다. 그러나 더 깊은 진짜 원인이 있었습니다. 왕국의 특성을 설명하면서 그리스도는 그들의 언쟁을 한동안 가라앉힐 수 있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고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왕국의 특성을 완전히 알게 된 다음에도 누가 더 크냐는 질문만 나오면 또다시 분쟁이 일었을 것이고 그리스도가 떠나신 뒤에 교회에는 재앙이 닥쳤을 것입니다.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다툼 때문에 하늘에서 큰 싸움이 벌어졌고 그리스도가 하늘에서 내려와 죽임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분에 앞에 루시퍼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보좌 둘레의 모든 천사보다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아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존재였습니다. 루시퍼는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라고 말했습니다(사 14:12, 14). 이런 자만심 때문에 하늘 궁정에 갈등이 생기고 하나님의 군대 중 다수가 내쫓긴 것입니다. 진실로 루시퍼가 지극히 높으신 분처럼 되고 싶었다면 하늘에서 지정받은 자기 자리를 결코 버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정신이란 사심 없는 봉사 속에서 발휘되기 때문입니다. 루시퍼는 하나님의 능력을 원했지만 그분의 품성을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루시퍼는 가장 높은 자리를 열망했습니다. 그런 정신으로 움직이는 자는 모두 같은 행동을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불화, 다툼, 갈등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지배력은 가장 힘센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탄의 왕국은 권력의 왕국입니다. 거기서는 자기 아닌 모두를 출셋길에 걸리적거리는 장해물 혹은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한 발판으로 여깁니다.
    루시퍼는 하나님과 같아지려면 권력을 쟁취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존귀한 분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빌 2:7~8, 새번역).
    『시대의 소망』, 435~436
    0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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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